남자의 뱃살은 술배? 누구맘대로?.

Cowardly crocodile 2013. 2. 21. 11:34



술배? 택도 없는 소리.

유명한 일간지에 남자의 뱃살은 유죄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비만, 특히 복부비만은 건강을 위한 적신호가 분명하기 때문에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유죄라는 의미이겠죠. 전혀 반갑지도 않고 평생 안봤으면 하는 복부비만, 원인은 뭘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식습관 때문입니다. 술이 모든 뱃살의 (절대적인) 주범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요즘은 취업대란으로 직장구하기가 무척이나 힘들지만) 대부분의 대한민국 직장인 남자들은 20대 중후반에 취업을 합니다. 20대 초중반, 특히나 군대까지 다녀온 한국남자들은 대부분은 몸짱까지는 아니더라도 탄탄한 몸에서 시작합니다. 부정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본인만 예외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직장생활 몇년이 지나면 곧바로 30대가 됩니다. 이때 결혼을 하게되면서 곧바로 급격한 체중증가와 함께 뱃살이 두드러집니다. 전문가들은 뱃살은 결국 술이 주된 원인이라고 하지만 술을 즐기는 분들이 전부 뱃살이 출렁거리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개인적인 경험이나 주변인들을 보더라도 오히려 술을 거의 안하거나 못하는 무리에서 비만형을 찾기 쉽습니다. 자타공인 주당이라고 하는 분들을 보면 오히려 비만형의 비율이 더 낮습니다. 총각시절의 몸매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거의 매일 술을 즐기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건 바로 안주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술자리에서 어느정도의 안주를 잡수시나요? 혹시 안주를 먹기 위해 술을 마시는 건 아닌가요? 술자리를 마련하고자 하면 메뉴부터 생각하시는 분들 중에는 '유죄'에 속하는 뱃살부자(?)들이 꽤 많습니다. 


술을 정말 즐기는 분들 중에는 안주나 술의 종류보다는 술을 함께할 사람이나 자리를 더 중요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과음도 하지 않습니다. 안주를 먼저 정하거나 고집하지도 않고 본인의 주량에 맞게 적당량의 술에 소량의 안주만 터치(!)할 뿐입니다. 아무리 맛있고 비싼 안주라고 해도 무리하게 탐하지는 않습니다. 술을 끊지 못하겠다면 일단 술마시는 습관부터 바꿔야 합니다.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남성의 복부 비만율은 30대 21.5%, 40대 26.7%, 50대 37.5%, 60대 32.7%, 70대 34.2%입니다.  50대 남성은 10명 중 3~4명은 소위 말하는 "올챙이 몸매"라고 합니다. 복부비만은  대사장애, 당뇨병 및 고요산혈증, 지방간염 등을 유발할수 있고 결국 고혈압,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한마디로 뱃살(복부미만)은 가장 확실하게 보이는 질병(!!!)입니다. 암처럼 정밀한 진단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니라 언제 어느순간에도 본인이 간단하게 확인되는 있는 질병입니다. 



뱃살과의 전쟁, 엄청난 내조가 필요합니다. ^^



90cm가 넘으면 복무비만이라고 합니다. 90cm면 36인치에 가까운 사이즈입니다. 키가 180cm를 훌쩍 넘기는 건장한 체격이라고 해도 그닥 바람직하지 못한 밸런스입니다. 그러한 수치를 기준하는 것보다는 (샤워할때 중요한 곳이 조금이라도 숨거나, 중요한 일을 치를때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하는)  유죄로 판결된 뱃살이라면 곧바로 운동이나 식습관(음주습관) 개선을 통해 뱃살과의 전쟁에 돌입해야 합니다. 전쟁에서 지면 죽는다는 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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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 에르메스와 프라다 제네시스.

Obese Vultures 2013. 2. 21. 01:00



에쿠스 에르메스(ECUUS HERMES)와 제네시스 프라다 (GENESIS PRADA)


현대자동차에서 '프라다 제네시스'에 이어서 '에르메스 에쿠스'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3월, 서울모토쇼가 열리는 킨텍스에서 전격 발표한다고 하는데 예상 가격대가 2억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에쿠스와 체어맨 최고급 트립이 1억원을 넘어선지 얼마지나지 않아서 비록, 콜라보레이션 모델이긴 하지만 국산 차량이 드디어 2억원대에 진입하는 것 같아서 반갑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합니다.


2011년, 1200대 한정판매라고 하면서 출시되었던 제네시스 프라다의 가격은 7천~7천7백만원이며 배기량은 5000cc(2011년 미국 10대엔진으로 평가된 V8 타우 GDi)입니다. 일반적(?)인 제네시스와 마찬가지로 후륜구동입니다. 문제는 1200대 한정판매라는 수치입니다. 알려진바로는 현재까지 그 절반도 판매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고급차 이미지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한정판을 내놓았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던 것 같습니다. 




제네시스 프라다에 대한 일화가 있습니다. 바로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주인공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이 부부에게 제네시스 프라다 1호를 선물했지만  불과 1500km도 타지 않는 상태에서 중고차 매물로 나왔습니다. 당시 신차가격보다 1050만원 깍인 685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고 합니다. 겨우 6개월만에 경차한대 값이 빠져버렸네요. 심사숙고한 마케팅이 의도하지 않게 엉뚱한 방향으로 틀어진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얼마후 유재석이 제네시스 프라다를 구입해서 또다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래저래 화제가 되었으니 다행이네요. ^^


'에쿠스 에르메스'는 사실 '제네시스 프라다'와 함께 기획되었던 것 같습니다. 2011년 기사중에는 이미 현대차에서 프리미엄 모델로서 프라다와 에르메스와 손을 잡았다고 언급을 했습니다. 2009년 서울모터쇼에 공개된 '제네시스 프라다'에 비해 '에쿠스 에르메스'는 많이 늦어졌습니다. 아마도 이번 모터쇼에 나오는 '에쿠스 에르메스'도 곧바로 양산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스페셜 이벤트로 전시되었다가 향후 시간을 두고 일반판매를 검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량생산은 하지 않을거라고 합니다.)



조만간 얼굴을 드러낼 '에쿠스 에르메스'는 아마도 벤츠 S클래스와 BMW 뉴 7시리즈, 아우디 A8와 같은 급을 타겟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BMW 7시리즈가 2천대 넘게 팔리는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입니다. 인구 대비하면 중동국가를 제외하곤 상대적으로 비중있는 시장임이 틀림없다고 합니다. 국산차의 자부심을 높이고 해외차 못지 않는 최고급  이미지를 갖춘  '에쿠스 에르메스'를 기대해 봅니다.






에르메스[HERMES]


1873년 설립된 프랑스의 세계적인 명품브랜드입니다. 티에리 에르메스가 만든 브랜드로서 가죽안장과 같은 마구용품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가방이나 지갑같은 가죽 악세서리에 대해서는 세계최고 수준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양산되는 상품이 아니라 주문이 들어가면 장인들이 직접 수작업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더욱더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레이스 켈리를 비롯해 수많은 헐리우드 스타, 그리고 국내에선 최고재벌 사모님까지 정재계, 연예계 할것 없이 한가닥 하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입니다.

악어가죽으로 만든 버킨백중에는 1억원을 훌쩍 넘어가는 상품도 있네요.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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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천재 이제석과 박서원.

Fake Jackpot 2013. 2. 21. 01:00




소심한 내기, 역시 남자~!



최근에 아주 오랫만에 남자다운(사소한) 건수로 내기를 했습니다. 베팅은 점심식사였습니다. 식당에 갔는데 TV에서 '광고천재 이태백'이라는 드라마를 재방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온라인 기사에서 그 드라마가 유명광고인 '이제석'씨을 모티브로 한 것이라는 읽은 터라 동료에게 이제석(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의 광고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What goes around comes around'

'그거 야냐? 벽광고(포스터)를 평면이 아니라 전봇대에 붙여서 총을 겨누는 군인 포스터를 붙였더니만 총구가 바로 군인 뒷통수를 겨누게 되는 '반전포스터'가 있는데 그걸 창작한 사람이 바로 저 드라마의 주인공이랜다'




그랬더니만 동료가 바로 맞받아서 이야기하더군요.

'아닌데? 내가 전해 듣기로는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의 아들이라고 하던데?' 하면서 곧바로 스맛폰을 찾아서 보여주더군요. 박서원씨(빅앤트인터내셔널 대표)의 사진과 방금전 말했던 반전포스터까지...순간 내가 잘못 알고 있었나 하고 착각했지만 웬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재미로 내기를 걸었습니다. 논쟁이 있었지만 결국 둘다 틀렸고 둘다 맞았습니다.




'What goes around comes around'라는 이라크전쟁 반대 포스터는 이제석씨나 박서원씨의 단독작품이 아니라 여러사람이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어 출품했던 광고였습니다. 추정하기론 이제석씨가 박서원씨의 회사인 빅앤트인터내셔널에 근무했을때 만든 광고같은데, 그렇다면 대표가 박서원씨이기 때문에 박서원씨의 작품이 되는건지, 아니면 실무자인 이제석씨의 작품이 되는건지, 좀 애매하긴 하지만 결국 점심값은 각각 계산했습니다.



처음 이제석씨를 알게된 계기는 바로 몇년전 '코펜하겐의정서'에 대해서 조사를 하게 되었을때 접한 '깔끔(?)하고 재밌는 광고'였습니다. 거대강국들이 사업혁명시 다 버려놓은 지구환경을 이제와서 고통분담을 하자고 하는 부당한 현실을 고발(!)하는 듯한 걸개 그림이었습니다. 광고인이 한국인이라는 기사를 접하고 이제석씨의 다른 광고들을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Large Countries must take charge...ㅋㅋ




광고천재 이태백은 한명이 아닐듯...

이제석씨가 지방대(계명대)를 나와서 어찌어찌해서 유학길에 올라서 유명 광고제를 휩쓸어 유명한 광고이 되었다는 것도 드라마 스토리로 충분하지만 재벌2세였던 박서원씨의 이야기도 못지 않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두분의 이야기를 적절하게 섞고 버무려서 픽션과 넌픽션에서 줄타기를 하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두말이 필요없는 광고...'이  ***들아 어지간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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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사건, 살인이냐 사고냐?.

Fake Jackpot 2013. 2. 20. 17:45




기사고라고 혐의를 부인하는 오스카 피스토리우스(Oscar Pistorius)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Oscar Pistorius)'가 여자친구(리바 스틴캠프, Reeva Steenkamp) 살해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의도적인 살해가 아닌 강도로 착각한 '사고'라는 것입니다. 그의 주장은, '화장실에 인기척이 느껴져서 강도인줄 알고 총을 쐈는데 강도가 아닌 여자친구더라'입니다.



강도가 들어오면 총을 쏴버리는 것은 정상일까요? 아니 그전에, 화장실에 인기척이 느껴지면 그 안에 있는 사람은 강도인가요? 강도인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누군가 있는 것 같고 응답이 없으면 총을 쏴버리는 것이 맞을까요? 일부 언론에서는 그의 연인, 스틴캠프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기 위해 화장실에 숨어있었다고 합니다. 그러한 추측과 상반되는 주장을 하는 언론도 있습니다. 즉, 피스토리우스의 복잡한 여자관계 때문에 둘사이에 갈등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사건을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소문들입니다.




피스토리우스는 서면진술서를 통해 "나는 여자친구를 의도적으로 죽이려 하지 않았다. 사건이 일어난 후 여자친구를 살리려 애썼지만 그녀는 내 품에서 죽었다"고 했습니다. 진실은 하나님외에는 단 두사람만이 알고 있습니다. 한사람은 죽었고 한사람은 일부러 죽인 건 아니라고 합니다. 애인을 위해 깜짝쇼를 준비하는 여자친구를 강도로 오인한 한 사고인지, 여자문제로 싸우다가 욱하는 심정으로 저지른 사건인지는 향후 진행될 재판으로 판가름 날것입니다.




하지만 피스토리우스의 사건은 오래전 'OJ심슨'사건 처럼 공방을 거듭하는 미묘한 사건과 유사합니다. 얼마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치과의사 모녀살해 사건'도 유사합니다. 결국은 살아있는 사람은 유리한 증언과 증거로 응대할테고 죽은 사람은 말이 없습니다. 피스토리우스 사건의 담당검사는 의도적인 살해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목격자나 증거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입증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물론 피스토리우스도 욕실안의 사람이 여자친구인지 몰랐다고 입증할만한 증거도 없습니다. 어떤 것이 진실일까요? 스틴캠프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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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서 람보르기니 레이싱 시승을?.

Obese Vultures 2013. 2. 20. 10:29




영종도 레이싱 트랙(Track)에서 람보르기니를 시승하게 되나?



오늘(2월19일) 정말 반가우면서도 기대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생각되는 기사가 있습니다. '영종도에 람보르기니 시승 트랙'을 만든다는 내용입니다. 람보르기니 뿐만 아니라 포뮬러1까지도 시승할 수 있는 전용 레이싱 트랙으로 돈많은 매니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레이싱 레저 단지를 만든다고 하네요. 2016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한다고 하니 3년후면 누구나(?) 슈퍼카 람보르기니를 시승해볼수 있는 걸까요?



이 프로젝트는 영국계 글로벌 투자회사인 웨인그로우 파트너스가 기획했습니다. 세계 최고 'Racing Life Style Club'을 만드는 것으로 람보르기기와 여러 회사가 참여할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클럽 회원이 되면  5km의 트랙에서 슈퍼카와 포뮬러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랍니다. 7성급 호텔도 함께 건설될 예정으로 아마도 최고급 럭셔리 클럽으로, 극소수의 (돈을 기준으로) 최상류층을 대상으로 하는 비지니스로 보입니다. 


한국에 슈퍼리치클럽이 통할까?


한국의 돈많은 카매니아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비지니스는 아닌듯 합니다. 일본과 중국, 더 나아가서는 아시아 전역의 슈퍼카 매니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클럽을 만들거라고 하네요. 위치상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해 있어서 부지 선정에 유리하게 작용한듯 싶습니다. 반가우면서도 <<그림의 떡>>이라는 생각이 드는 현실이 짜증납니다. 만약에  슈퍼카를 이미 소유한 부자들의 (자신의 람보르기니를 가지고 와서 심심풀이로 달려보는) 전용트랙이거나 구매력이 충분한 부유층만을 위한 시승목적이라면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닐듯 싶습니다.




그런데, 파주 페라리월드는 어떻게 되었나?



파주시가 2017년까지 1조 6천만원을 들여 추진한다는 '파주 프로젝트' 중에서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75만7천㎡ 규모의 대규모 테마파크 '페라리 월드'입니다. 아부다비에 1호점(?)이 있고 파주가 2호점이 되는 셈입니다. 2011년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에 프로젝트 가능성에 대해 말도 많았지만 계속 진행되는 듯 합니다.


발표된 프로젝트들이 모두 성사되어 완공된다면 이제 경기도에서 페라리와 람보르기니를 모두 시승할 수도 있습니다. 불과 3~4년정도면 현실이 될까요? 프로젝트의 결과는 시간을 두고 지켜보면 알테지만 대한민국의 (지갑 가벼운) 열혈 슈퍼카 매니아들을 위해서 꼭 두 프로젝트가 모두 성사되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람보나 페라리가 아니더라도 일반인을 위한) 포르쉐 레이싱 트랙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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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최고의 모델은 누구?


중국최고의 가슴모델이라는 뤼징(吕晶)의 사진과 기사가 느닷없이 떴습니다. 무슨일인고 보니 별반 이슈는 없는데 시사회에 참석한 그녀의 몸매에 대한 감탄과 더불어 최고의 가슴모델이라는 별칭으로 기사화되었습니다. 뤼징(吕晶)은 지난 2011년에 중국에서 개최된 '중국최고의 가슴모델 선발대회'에서 1등을 뽑힌 전력이 있습니다. 대륙의 미녀답게 어지간한 아시아인들은 견주기 힘든 신체비율 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녀가 중국 최고의 가슴모델일까요?





중국 최고의 가슴모델 선발대회


지난 자료를 찾아보니 2011년 3월에  안후이성의 모처에서 열렸다는 이 대회에는 예선을 거쳤다는(?) 본선 진출자 10여명이 겨룬 대회였습니다. 1위 모델에겐 170만원의 상당히 섭섭한(?) 상금이 주어졌다고 합니다. 브라질의 '세계 최고의 섹시 엉덩이 선발대회'와 마찬가지로 상금 규모에 별다른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뤼징이 참가한 대회와 동일한 대회라면 아마도 우리나라의 지자체 미인대회와 유사한 행사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사실 중국의 미인대회는 우리나라의 특산물 미인 선발대회 보다 못한 수준이 허다합니다.


[링크]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엉덩이? Miss Bum Bum Brazil 2012



중국 전역에서 후보자가 몰린 거국적인 대회일리 만무하지만 예상컨대 너무나 광대하고 무지막지한 여성들이 살고 있는 중국을 대표하는 가슴모델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것 같습니다. 과연 뤼징, 그녀가 중국을 대표하는 가슴모델이 맞을까요? (중국 현지에 있는 특파원을 연결할 상황이 안되기 때문에) 신속한 구글링으로 추려본 결과, 중국에는 역시나 대륙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엄청난 모델들이 즐비합니다. 아마도 향후 몇년 후엔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그네들의 땅덩어리과 인구만큼이나 강력한 파워를 가질것으로 확신됩니다.




가슴모델과 최고비율 모델


 뤼징(吕晶)에 적어도 몇단계이상 앞서있는 모델로는 애상진, 장신위, 오우선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중국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많은 이슈를 낳고 있는 스타급 모델겸 연기자들입니다. 그런데 이중에서도 단연 두드러지는 최고 모델은 아마도 애상진(艾尙眞, 아이상쩐)인듯 싶습니다. 황금비율 그 이상으로 평가되는 그녀의 사진을 보면 단번에 중국 모델 수준을 알수 있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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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미인과 얼굴의 황금비율.

Grubby Powers 2013. 2. 20. 02:00




절세미인과 얼굴의 황금비율



경국지색 [傾國之色]이라는 고사성어를 잘 아시죠? 

그런데 최근에 경국지색이라는 말이 어울릴만큼 대단한 미인들이 있을까요?  역사상 최고 미인으로 양귀비(楊貴妃)를 언급하기도 하지만 그녀의 명성은 장희빈이나 클레오파트라와 마찬가지로 권세와 결탁한 덕분에 알려졌을뿐 사실상 그녀들이 그시대의 최고의 미인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절세미인이라고 알려진 그러한 여성들이 권력자들 곁에서 권세를 누린 힘은 외모에 못지 않은 정략(政略) 때문입니다.



현세에서 최고의 황금비율은 누구일까요?

미인을 가늠하는 소위 전문가들이 말하길, 얼굴에는 황금비율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스타들은  개성이 강하고 시원한 표정이 강렬한 인상을 주는 얼굴 비율이기 때문에 황금비율과 거리가 멉니다. 안젤리나 졸리의 경우에도 너무 큰 입은 비율을 초과(Over Rate)하듯이 얼굴의 한부분이 지나치게 매력(!)적인 사람들은 황금비율에 속하지 않습니다. 사실, 졸리가 미인은 아니죠. 섹시하고 당찬 이미지도 넘칠 정도이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유부남까지 탈취(!)해 버리는 요망(妖妄)한 행실도 한몫했습니다.  






각설하고, 유명인중에서 최고의 황금비율 얼굴은 '샤니아 트웨인'입니다.

국내의 유명인중에서는 김태희가 황금비율의 미인이라고 하네요. 김태희 스타일을 선호하는 남자들이 많기에 상당한 가산점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막되먹은 추측도 해봅니다. 지난해 영국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얼굴 선발대회'에서 18세의 소녀(플로렌스 콜게이트)가 완벽한 황금비율로 뽑혔습니다.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듯이 흔히 연예인에 버금가는 환상미모는 아닙니다. 물론 동양인의 관점에서는 그닥 수긍이 가지 않는 비율은 아닙니다.




과학적(?)인 황금비율은 눈사이의 거리가 양쪽 귀사이의 거리의 절반이 되어야 하고

얼굴을 세로로 3등분 했을때 이마에서 미간, 미간에서 인중, 인중에서 턱까지의  거리가 동일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턱이 마지막 구간(인중에서 턱)이 상대적으로 90%정도인 수준이 최고비율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황당한 것은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 중에서도 이 비율에 정확하게 들어 맞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미인중에서 뜯어보고 재어보면 그정도 비율에 맞는 경우가 많다는 것일 뿐 황금비율=절세미인이 될수 없습니다. 눈빛, 피부, 입술두께, 코높이 등 그외 수없는 고려사항들이 개별적인 취향에 따라 적용되어 미인에 대한 평가기준은

전세계 남자인구만큼이나 많습니다. 즉, 미인은 제눈에 안경과 마찬가지로 절대적일 수는 없습니다. 더구나 황금비율에 근거한 컴퓨터 성형까지 유행인 시대에, 단순비율로 미인을 판가름하기는 더욱더 힘들어졌습니다.


여성들의 얼굴도 변하고, 또는 일부러 변화시키는 시대라고 해도 마음 착한 여자가 미인입니다. (겸사겸사 얼굴도 예쁘면 좋고^^)  남진 형아가 노래부른것 처럼...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ㅋ






posted by max7star




남자들에게 봉춤(폴댄스, Pole Dance)이란?


봉춤(폴댄스, Pole Dance)


<<코미디에 빠지다>>의 키메라 봉(정명옥)이 아니더라도 최근엔 봉춤으로 다이어트를 한다는 '화성인'이 나오기도 하고 많은 일반인들에게도 봉춤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흔히 (남자들은) 봉춤이 외국(특히 미국)의 토플리스바(Topless Bar)나 나체쇼에 등장하는 스트리퍼의 선정적인 춤으로 알고 있습니다. '폴댄스(Pole Dance)'라고 하면 웬지 스포츠 종목같기도 하고 피트니스를 위해 건전한(?) 장소에서 하는 댄스라고 생각되지만 '봉춤'이라고 하면 당장 스탠드바나 캬바레가 연상되는 것은 왜 일까요?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편견일 수도 있겠습니다.





폴댄스(Pole Dance)의 기원


(선정적인) 폴댄스의 기원은 1920년대 미국의 스트리퍼들이 중국 서커스단의 봉춤을 보고 흉내내어 본것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1994년에 캐나나의 포니아먼데이(Fawnia Monday)라는 헬스코치가 폴댄스와 피트니스를 결합시킨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세계폴스포츠협회(World Pole Sport Federation)이라는 협회를 중심으로 28개국의 회원이 속해 있습니다. 첫 세계대회는 2005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최근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남자들에게 봉춤(폴댄스, Pole Dance)이란?


최근엔 남성들도 봉춤(폴댄스라는 말보다 입에 익숙하네요)으로 다이어트를 한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근력이 없는 이들에겐  무리인 운동이 아닐까 생각되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르네요. 미국에서는 고도비만자들에게 폴댄스를 처방한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런닝머신보다 3배나 확실한 다이어트 효과가 있으며 특히 여성들에겐 가슴과 엉덩이 라인을 살려주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봉과의 마찰로 지방이 분해되는 효과도 있고 요요가 별로 없는 운동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사실 봉품을 보고 있노라면 암벽등반(실내클라이밍)과 같은 효과가 연상이 됩니다. 봉춤에 관심 있는 남성분들이 계시면 한번 도전해 보셔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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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들의 담력은 어디서 오는걸까?


런닝맨 번지점프


런닝맨이라는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마카오 타워에서 번지점프를 하는 코너(도전?)이 있었는데 TV로 보기만 해도 살떨리는 233미터의 엄청난 높이였습니다. 맑은 날에는 중국본토와 홍콩까지 조망이 가능하다는 타워의 높이입니다. 이동욱이 먼저 뛰어내려 남자체면을 (조금이라도) 세워주는 듯 했지만 다른 남자 출연자의 겁먹은 (예능을 위한 설정인지, 진정으로 겁먹고 쫄았는지는 모릅니다) 표정이 나옵니다.


겁먹은 남자출연자(하하, 게리, 지석진 등)의 표정이 한심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간접적으로 보는 것도 실감나게 무서운데 현장에서 직접 맞닿아 느끼는 공포는 아마도 상상을 초월할듯 싶습니다. (사실, 심퍼니 에디터는 단한번도 번지점프를 해본적이 없답니다) 당연히 그 분들의 공포를 심분 이해하고  남을 상황이 계속되고 있었는데 반전의 상황이 나타납니다.





송지효와 한혜진


바로, 송지효와 한혜진이 연달이 번지점프에 도전해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뛰쳐나갑니다. 당황스럽습니다. 절대로 약간의 담력으로 덤벼들수 없는 익스트림 스포츠중에서도 한참은 '익스트림' 스러운 도전을 별다른 고민없이 바로 실행하는 그녀들의 담력을 보고 다시한번 한국 여자들의 강심장의 대단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도대체 이 여자들의 담력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예전부터 한국여자의 담력(담대함, 강심장)이 남다름에 대해서는 상당부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왔습니다. 국내에서 그러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는지(싫어했는지), 아니면 그러한 엄청난 차이를 간과하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스포츠에서 한국여성의 대담성은 두드러집니다. '양궁과 골프' 단 두종목만 보더라도 탁월한 성적으로 거의 독보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왜그럴까요?


한국여자들의 피에 흐르는 '한(恨)'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아니면 소위 말하는 '깡'이 남다른 걸까요? 정확한 원천을 찾기도 힘들테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두드러진 부분을 찾아서 맞춰보면 결국 '헌신'과 '인내'라고 생각됩니다. 아주 오랜 역사까지 뒤집어 보지 않더라도 근세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한국여성(특히 어머니)에게 가족에 대한 헌신은 '남자의 책임감'에 못지 않은 힘든 '의무'였습니다. 게다가 같은 편(?)의 배신과 무관심에 대해 무한의 '인내'로 버텨야 하는 시대였습니다. 아무래도 모진 세상에서 홀로 버텨온 '담력'이 지금의 위대한 기록의 원천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LPGA도 대단히 선전하고 있지만, 여성 양궁을 한번 볼까요?

남자선수들도 만만치 않은 기록이지만 여성양궁은 정말 독보적입니다.


제 30 회 런던올림픽 대회
2012.7.27 - 8.3
영국(런던)
올림픽 라운드
(개인전 세트제)
56개국 : 128명
남자: 40개국 64명
여자: 40개국 64명
여자개인
1위 기 보 배(한국) 6점
2위 Roman Aida(멕시코) 5점
3위 AVITIA Mariana(멕시코) 6점 
여자단체
1위 한 국 (210점)
(기보배,이성진,최현주)
2위 중 국 (209점)
3위 일 본 (209점)

금 : 3개
동 : 1개
제 29 회 베이징올림픽 대회
2008.8.9 - 8.15
중국 (베이징)
올림픽 라운드
49개국 : 128명
남자: 37개국 64명
여자: 35개국 64명
여자개인
1위 ZHANG Juan Juan(중국) 110점
2위 박 성 현(한국) 109점
3위 윤 옥 희(한국) 109점 
여자단체
1위 한 국 (224점)
(주현정,윤옥희,박성현)
2위 중 국 (215점)
3위 프랑스 (203점)

금 : 2개
은 : 2개 
동 : 1개
제 28 회 아테네올림픽 대회
2004.8.12 - 8.21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라운드
43개국 : 128명
남자: 35개국 64명
여자: 31개국 64명
여자개인
1위 박 성 현(한 국) 110점
2위 이 성 진( “ ) 108점
3위 WILLIAMSON Alison (영국) 105점 
여자단체
1위 한 국 (241점)
(윤미진, 박성현,이성진)
2위 중 국 (240점)
3위 대 만 (242점)

금 : 3개
은 : 1개
제 27회 시드니 올림픽 대회2000. 9.16 - 9.22
호주 (시드니)
올림픽 라운드
남자: 32개국, 64명 여자: 34개국, 64명
여자개인
1위 윤 미 진(한 국) 107점
2위 김 남 순( “ ) 106점
3위 김 수 녕( “ ) 103점
여자단체
1위 한 국 (251점)
(윤미진, 김남순,김수녕)
2위 우크라이나 (239점)
3위 독 일 (240점)

금 : 3개
은 : 1개
동 : 1개
제 26회 아틀란타 올림픽 대회
96.7.28 - 8. 2 (6일간)
미 국 (애틀란타)
올림픽 라운드
여자: 29개국, 64명
남자: 31개국, 64명
여자개인 1위 김 경 욱 (한국) 113점
2위 HE YING (중국) 107점
3위 SADOVYCHA,O (우크라이나) 109점
여자단체
1위 한 국 (245점) - 김경욱,김조순,윤혜영
2위 독 일 (235점)
3위 폴 란 드 (244점)

금 : 2개
은 : 1개
동 : 1개
제 25회 바로셀로나 올림픽 대회
92. 7. 30 - 8. 4
스페인 (바르셀로나)
올림픽 라운드
44개국 참가 : 남자 74명, 여자 61명
여자개인 
1위 조 윤 정(한국)(112점)
2위 김 수 녕( “ )(105점)
3위 VALEEVAS.N (104점)
여자단체
1위 한 국 (236점) - 김수녕,조윤정,이은경
2위 중 국 (228점)
3위 독립연합 (240점)

제 24회 서울 올림픽 대회
88. 9. 27 - 10. 1
서 울 (화랑 양궁장)
그랜드 피타 라운드
41개국 : 201명
여자개인 1위 김 수 녕(한국)(344점)
2위 왕 희 경( “ )(332점)
3위 윤 영 숙( “ )(327점)
여자단체
1위 한 국 (982점) - 김수녕,왕희경,윤영숙
2위 인도네시아 (952-72)
3위 미 국 (952-67)

금 : 3개
은 : 2개
동 : 1개
제 23회 L.A 올림픽 대회
84. 8. 8 ~ 8. 12
미 국. LA시티
더불 라운드
37개국 : 109명
남자 62명, 여자 47명
여자개인
1위 서 향 순(한국)(2,568점)
2위 리 링 잔(중국)(2,559점)
3위 김 진 호(한국)(2,555점)
17위 박 영 숙( “ )(2,445점)

금 : 1개
동 : 1개
단체전실시하지않음

(출처: 한국양궁협회)





 

posted by max7star


과체중이 정상체중보다 오히려 오래산다?
과체중이라고 오해하지 마세요~?

'정상적인 체중보다 과체중인 사람이 장수한다'는 참으로 반갑고 고마운 기사가 발견되었습니다. 당연히 기사는 해외의 수많은 연구결과에 중에서 하나입니다. 유사한 연구결과 100개중에서 50여개가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


싸우지마~ 둘다 오래살수 있어...ㅋ



지난 1일, 미 질병예방통제센터 연구팀이 300만명을 대상으로 100종가량의 증세별로 나눈 연구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과체중인 사람과 약간 비만인 사람은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6% 낮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얼마나 (아름답고 찬란한) 획기적인 연구결과입니까?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과체중 종족(!)들에게 용기를 듬뿍 안겨주는 소식입니다. ㅋ 

그러나 미의학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실린 이번 연구 결과를 과체중의 편에서 일방적으로 해석해서는 아니~아니~아니됩니다. 사람들이 흔히들 하는 말중에서 '잔병치레로 장수한다', 혹은 '병원에 자주 들락거리는 사람이 큰병에 안걸린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이것과 어느정도 상통하는 의미입니다. 정상적인 체중인 사람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하지 않는 것 보다는 약간의 과체중인 사람이 비만을 우려해서 당뇨나 고협압 같은 병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해석입니다.

또한 체중이 약간(정말 약간입니다.ㅋ) 과체중인 사람들이 아프거나 병이 들어서 체중이 빠지게 되면 정상에 가까운 체중이 되는데, 이런분들이 병을 견디며 오래살아 버티게 되면 마치 정상체중인 사람들이 더 오래사는것 처럼 착각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즉, '병도 이겨낼려면 체력이 있어야 한다'는 어르신들 말씀을 억지로 붙여볼수 있습니다.

그래도 역시 날씬한 모습이....

이번 연구결과는 과체중이 정상체중보다 절대적으로 오래산다는 것도 아니고, 과체중이 되기 위해 더 많이 먹어도 좋다는 주장도 아닙니다. 완전한 정상체중이 아니더라도 평상시에 꾸준히 운동하고, 이상증세가 느껴지면 곧바로 진단을 받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약간의 살집이 있다고 해서) 오래사는데 큰 지장이 없다는 지극히 평범한 논리입니다. 그러니까 금연하시고 운동하세요~! ^^

참고: 과체중은 표준체중을 기준으로 110~120%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90~110%는 정상체중, 120%를 넘어가면 비만이라고 합니다. 체질량 지수로 구분하면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누어서 정상은 20.1∼25이며 과체중은 25∼29.9, 30이상일 때를 비만, 40.1보다 클 때는 고도 비만으로 분류합니다.






posted by max7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