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s and festivals for sneaky guys

Cowardly crocodile 2023. 4. 20. 23:03

Do you know an app called 7orBetter? If you've heard of it from our article, or even if you've known about it before and have already installed it, you might be in a special (!) category. It's a really dickish app that, to put it simply, only matches you with men who have a big "dick." I'd like to give the developers of this app a hearty round of applause for their creativity and audacity. 

 


It says that the size of a man (!) is very important when it comes to relationships, and only matches members (women) with men who fulfill those requirements. The developer, Steven Pasternak, brags that the app has signed up over 4,000 members since its launch in 2008. He claims to have developed this embarrassing app based on his own experience - his girlfriends' complaints were all about size (!)...


So, in the end, the app's identity is not a dating matchmaker, but an instant gratification app for passerby (?). Still, we can't help but wonder: what is the app's definition of an acceptable dick? It says an average of 7 inches (17 centimeters) or more... Is this the standard for dick health?

In addition to apps like this, there are festivals for men with small dicks. In Whitechapel, London, England, you can pay 250 pence to enter if your dick is 5 inches or less. Women who want to join the party have to pay an entrance fee that matches their preferred (!) size. Apparently it's 50 pence ($850) per inch. lol 

The organizer is said to be a 48-year-old poet, and he says he created this cringe-worthy festival because he himself has a 4-nch erection... But there's a big difference between 7orBetter and Small Festival besides size. Have you noticed?

posted by max7star

A new study suggests that shorter, bolder workouts are more beneficial than 10,000 steps a day.

Ten thousand steps a day is the amount of walking that is generally recommended for good health. The "10,000 steps a day = good health" formula has been around for quite some time. 

 



Dr. Michael Moseley from the United Kingdom, along with Professor Rob Copeland from Sheffield Hallam University, decided to find out if 10,000 steps a day really does have health benefits. Dr. Mosley and Professor Copeland conducted a small-scale experiment with volunteers from the Sheffield area.

They divided the volunteers into two groups, with one group walking 10,000 steps a day and the other doing 'Active 10' three times a day. Active 10 involves walking briskly for 10 minutes without measuring the distance. 

In our study, three Active 10s a day equaled about 1.5 miles (about 2.4 kilometers) of walking. This amounted to about 3,000 steps. On the other hand, a million steps is about 5 miles (about 8 kilometers). In terms of pure momentum, the 10,000 steps came out ahead. 

However, the opposite was true for activity level. The Active10 group engaged in about 30% more moderate-intensity physical activity. They showed more changes in heart rate, breathing, and more. The Active10 group got more exercise in less time.

"You start to see the best benefits of exercise when you're doing moderate-intensity physical activity," Copeland said.

"It's been proven time and time again that getting your heart rate up through exercise lowers your risk of diabetes, heart disease, and more," he added.

The study was featured in the BBC documentary 'The Truth About Getting Fit'


posted by max7star




굴뚝 시공하는 회사에 다니는거 아니고...






'구글과 페북에서 일하며 얻은 8가지 삶의 지혜'라는 기사에 대한 소감(혹은 괴리감)입니다. 꿈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두회사에 일했다는 저스틴 존슨(Justin Johnson)이란 청년의 글을 기사화 한 모양입니다.


8 Life Lessons I Learned Working at Google and Facebook

http://www.huffingtonpost.com/justin-johnson/8-life-lessons-i-learned-_b_7576200.html


그는 두회사에서 일하면서 체득한 8가지 지혜로 삶의 방식까지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건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삶의지혜가 그를 바꾼것이 아니라 회사가 그를 바꿨다고 생각되네요. 사실, 구글이나 페이스북이라는 회사들이 그리 부럽지는 않습니다. 한국말이 안통하니까..ㅋ 대학캠퍼스 같은 IT기업이 아니라 전형적인 굴뚝기업(혹은 유틸리티분야)에 다년간 근무하고 있는 경험으로 존슨의 지혜를 재해석 해보겠습니다.




1.자신 스스로 깎아내리지 마라

존슨은 주눅들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라고 합니다. 동감합니다. 설상 본인의 업무능력이 좀 부족하다고 해도 위축되거나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오버하지 않는 정도에서) 적극적으로 본인 PR을 해서 존재감을 느끼게 해야 합니다. 물론 밑도 끝도 없이 본인자랑을 해서는 안됩니다. 떠벌리기 좋아하거나 뻥으로 가득찬 오만에 가까운 자기자랑은 절대적으로 금물입니다. 



2.모르는데 아는 척 하지 마라

아는 척하다가 화를 부르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아는것보다 모르는 것이 훨씬(!) 많은 직원들에겐 상황이 달라집니다. 모르는 걸 모두 모른다고 했다가는 자칫 무능력한 직원으로 낙인 찍힐수도 있습니다. 아는걸 과하게 자신하는 것이 오만한 사람으로 비춰지는 경우는 허다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매번 상황파악이 느리거나 머리속의 공허함을 드러내는 경우엔 같이 일하기 꺼려하는 사람이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모르는 척에 있어서 균형을 맞추는 것은 하나의 '아트'입니다.



3.새벽 3~4시 까지 일하지 마라

밤새지 마라는 말인데, 이건 회사사정에 따라 틀려집니다. 아무리 보상이 크다고 하더라도 직원의 입장에서 새벽까지 일하고 싶은 (정상적인) 사람은 없습니다. 야근이라는 것이 (능력에 따라) 스스로 자초해서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팀이나 부서, 혹은 회사 사정에 따라 (절대적) 강제성이 부여된 업무입니다. 한때 벤처기업이 유행하고 수많은 개발자들이 스스로의 선택으로 밤샘을 통해 나름의 결실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예나지금이나 야근은 여전히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4.어려운 문제에 무턱대고 덤비지 마라

존슨은 '어려운 업무는 작게 쪼개서 해결책'을 찾으라고 합니다. 각개 격파하라는 의미입니다. 어짜피 큰 덩치의 골칫거리 업무는 한방에 해결하기 힘듭니다. 업무를 하다보면 도무지 해결이 안되는 어려운 문제에 닥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 가장 현명한 방법은 해결책을 찾는것 보다는 문제의 원인(발단)을 먼저 파악하게 되면 쉽게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은 시스템이나 사람보다는 시간이 원인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업무관계에 있어서 타이밍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죠.





5.양적 인맥관리를 하지 마라

많은 사람을 알기 보다는 정말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인맥을 유지하라는 의미입니다. 나름의 지혜랍시고 존슨이 나열한 것을 가만보면 너무나 상식적이네요. 인맥관리를 질보다는 양을 우선하는 사람은 특정계층입니다.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영업하시는 분들이나 지지를 받아야할 정치인들 빼고는 양적 인맥관리에 치중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도대체 양적인 기준이 뭘까요? 개인적으로는 인맥관리를 위해 일주일에 3번이상의 모임을 한다면 상당한 양인듯 싶습니다.




6.자신의 의견을 감추지 마라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잠자코 기다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라고 하네요. 첫번째 지혜로 언급되었던 것과 일부분 상통하는 항목입니다. 소극적인 자세로 수줍어 하거나 빼지말고 적극적으로 자기를 홍보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사내에서 자타공인 은둔형 고수(?)로 인정받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하지만 이러한 분들은 은둔의 영역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결국은 그의 아이디어는 다른사람들의 실적으로 탈바꿈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성공에 대한 욕심이 없다면 존슨의 모든 지혜는 도루묵입니다. 




7.피드백을 사람에 겨냥하지 마라 

피드백을 할 때 사람이 아닌 이슈에 초점을 맞춰야 긍정적인 결과를 나을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나름 괜찮은 지혜같습니다. 실리콘밸리든, 코리아의 굴뚝기업이든 이러한 바람직한 지혜는 적극 받아들일 가치가 있습니다. 대개의 한국인의 특성상, 피드백의 성격은 비판이나 지적이 담겨 있기 마련이고 이러한 성격의 피드백을 받게 되면 개선점을 찾기보다는 긁힌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비난의 화살을 바꾸거나 괜히 비아냥거리기 일쑤입니다. 이슈에 초점을 맞추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8.현재의 순간에서 도망치려 하지 마라

수많은 스트레스에 눌려서 현실을 회피하지 말라는 의미겠네요. 직장인들의 SNS 프로필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피할수없으면 즐겨라' 혹은 '이또한 지나가리라'와

비슷한 모토입니다. 해결되지 않는 일과 풀리지 않는 대인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는 누구에게나 힘든 무게입니다. 그러한 스트레스를 즐기거나 느긋하게 참아내는 것은

말이 쉽지 엄청난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를 이겨낼 뾰족한 수가 없다면  시크하게(회피 30% + 무시 30% + 인정 40%) 헤쳐나가는 비법을 만들어야 겠죠.



존슨? 미생을 보지 그러냐?


조목조목 분석하고 비교해보니 존슨의 지혜는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이네요. 

새롭지는 않지만 익숙하지는 않은 지혜들입니다.








posted by max7star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보복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고의로 차량 통행을 방해·위협하거나 사고를 내는 보복운전은 음주운전 만큼이나 없어져야 할 나쁜 습관입니다. 결국, 난폭운전 즉 보복 운전에 대한 개정안이 나왔습니다. 



개정안에서는 의도적으로 다른 운전자 또는 보행자를 위협·방해할 목적으로 신호위반·과속·안전거리 미확보·앞지르기 등 행위 가운데 두 가지 이상을 하는 경우를 난폭운전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의도적인 목적으로 두가지 이상의 행위를 한다는 건 해석하기 따라서 좀 애매합니다. 기본적인 4가지 행위중에서 2가지를?




법안에서는 난폭운전을 하면 운전면허를 취소하거나 1년 이내 범위에서 운전면허를 정지시키고, 3번 이상 적발되면 무조건 면허를 취소하고,  30만 원 이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하는 규정도 신설했습니다. 양보운전과 안전운전이 습관화 된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아무런 불편이 없는 법안입니다. 오히려 운전이 더 편해지겠네요.










다만, 도보로 다닐땐 멀쩡하지만 운전대만 잡으면 괴팍해지는 분들은 무조건 조심하셔야 되겠습니다. 괜한 분풀이식 보복운전으로 단순한 민폐를 넘어서 범죄자가 될수도 있습니다. 베스트 드라이버는 스피드광이나, 끼어들기의 달인이 아니라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해외 SNS에 여러사람들이 일명 'Ban Drivers'를 피하는 방법으로 추천한 것들을 소개합니다. 교통법규과 도로상황이 다르더라도 어느곳에나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은 있기 마련입니다. 아래의 10가지 추천을 보더라도 대부분 우리나라에도 딱 들어맞습니다. 일단 시비나 배틀(?)을 걸어오더라도 동요하지 마시고 절대적으로 침착해야 합니다.








침작하세요

주행 간격을 유지하세요

갓길 주행을 하지마세요

상향등을 반복하지 마세요

경음기 사용을 주의하세요

주행중 워셔액을 조심하세요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푸세요

고속도로를 피하세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정신병자라고 생각하세요



빌미를 제공하지 않기 위해 차간 간격은 적당히 유지하고, 위험을 무릎쓰고 갓길주행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위급한 상황도 아닌데 신경질적으로 클락션을 눌러대거나 상향등을 쏘는 것도 누가 먼저라고 할것 없이 난폭운전이 되고 곧 보복운전의 빌미가 됩니다.



추천 항목중에서 1위에 오른 것은 바로 맨마지막 '난폭운전을 하는 사람을 정신병자라고 생각하세요'입니다. 당신 곁으로 차를 몰고 오는 사람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은 정신착란자, 정신분열자, 성격파탄자라고 생각한다면 오싹하지 않습니까? 자존심이고 뭐고 그냥 피하는것이 상책입니다.



posted by max7star




알리바바 마윈 회장의 어록 10개에 대한 반론


알리바바 회장의  18어록, 20어록, 40어록, 등등 다양한 어록들이 다양한 매체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왜 이리 많은 어록들을 쏟아 내고 있을까요? 


가만히 읽어보면 하나같이 주옥같은 명언은 아니지만 마음에 와닿는 어록들이 꽤 많습니다. 물론 괜시리 태클을 걸고 싶은 것들도 있고, 좌우명으로 삼고 싶을 정도로 맘에 드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많은 어록중에서 딱 10개만 추려서 '동조와 반론 '을 섞어 봅니다.


우선 다들 알고 계신, 마윈 회장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마윈 (马云, Jack Ma, Ma Yun)

올해 52살의 중국인으로 '글로벌 오픈마켓의 나폴레옹'으로 불리는 남자입니다. 작년 11월을 기준으로 그의 재산은 우리돈으로 31조원 정도입니다. 

대부분 알리바바의 주식평가가치이기 때문에 그의 재산은 알리바바의 주가가 10%정도 빠지면 3조씩 날아가는 셈입니다. 








이제 '30조원의 재산을 가진 남자의 10가지 어록'에 대한 '평범남'의 반론입니다.


1. 자신의 일에 불평마라. 그건 매일 부인에게 욕하면서도 이혼하지 않는 것과 같다. 무의미하다.


일하기 싫어서 불평하는 것과  불합리함에 대한 불평이나 불만은 구분해줘야 하는 것입니다. 문화적인 차이인지는 모르겠으나,  '일에 대한 불평과 부인에 대한 욕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것입니다. '평범남'의 어록으로 바꾼다면, '무의미한 불평은 하지마라 그건 부인의 잔소리에 대꾸하는 것과 같다'





2. 유혹 앞에서 단호히 No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욕심을 부린 대가는 치르게 반드시 치르게 된다.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맛본 그가 하는 이러한 충고는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꺼꾸로 생각해보면 그가 겪은 많은 실패가 그러한 완고한 사업방침 때문에 불러온 결과가 아닐가요? 피해가거나 모른체 할수도 있는 상황에서 굳이 손을 저어서 눈에 가시가 될 상황을 자초한 건  아닌가요? 이 어록또한 이렇게 바꿔봅니다. '댓가를 치를 각오를 했다면 유혹은 오히려 기회가 될수도 있다'





3. 생각에 여유가 있어야 한다. 자신으로만 채워지면 해낼 수 없다. 동료와 협력사를 생각해야 한다.


이건 어떤 의미인지 참 난감합니다. 철저한 이기주의자는 당연히 일을 해낼수 없으므로 주위와 협력해야 한다는 의미 같은데, 이건 너무나 당연한 것을 중국식으로 어록화(!) 한건가요? 아마도 마윈은 '어록생성기' 어플을 개인적으로 개발해서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혼자보다는 협력해서 일해야 한다'는 단순한 문장을 어플에 입력하면 이런식의 어지러운 어록이 생성 될것 같네요.





4. 꿈은 계속해서 변하더라도 그 이상은 일관되야 한다.


꿈은 변하는 것이지만 없어서는 안되고, 비록 자주 바뀌더라도 '궁극의 목표'는 바뀌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넷사업의 나폴레옹'이 꿈이었다면 그 꿈을 오픈마켓으로 이룰수도 있을 것이고, 검색포털, 혹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따위(?)로 이룰수도 있을 것입니다. 인터넷 비지니스에서 '위인'이 될만한 사람을 꿈꿨다면  그것이 궁극의 목표가 되는 것이고 꿈이라는 것은 앞서 언급한 부류의 사업들을 성공시키는 것일까요? 이상과 꿈이 수직관계가 될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수평관계 같은 느낌인데...앞뒤가 안맞네요.




5. 90%의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방안은 쓰레기통에 버린다. 이미 기회는 빼앗긴 것이다.


누구나 찬성하고 박수치고 하는 환영받는 아이템은 어디선가에서 이미 사업화했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기회는 날아간것이다'는 마윈회장의 전형적인 사고방식입니다. 이것을 포함해서 몇가지 어록을 보면 마윈회장의 뒷모습엔 '실패의 그림자'가 항상 드리워져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남들이 다 생각하는 뻔한 아이템은 사업가치가 없다는 일방통행식의 판단은 결단력도 아니고 뭐도 아닙니다. 시간과 열정의 기회를 쓰레기 통에 함께 버리는 꼴이 됩니다.





6. 사병만도 못한 장군이야 말로 좋은 장군이 아니다.


장군이 되려는 마음가짐이 전혀 없는 사병도 문제지만, 사병만도 못한 장군답지 않은 장군이 더 문제라는 어록입니다. 워낙에 사회, 정치, 경제 전반에 이런식의 '답지 않은 인간'들이 많기 때문에 언론매체는 무수한 황당, 당황, 억지, 갑질, 변명으로 도배되는 기사들을 쏟아냅니다. 누군가가 그랬었죠. '평범하게 사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이다'라고...세상의 이런저런 꼬락서니를 보고 있노라면 정말 평범하게 사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실감합니다. 





7.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돈이 때문이다.


아마도 '어록생성기'어플의 버그인듯 싶네요. 돈이 많아서 생겨나는 불행을 말하고 싶은 건가요? '많은 유산은 자식을 망친다'라는 따위의 훈계를 두고 싶다면 일반인들은 사절합니다. 특정 사건이나 특정인을 지목해서 비유한 언급인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에는 돈이 있어서 실패하는 사람보다는 돈이 없어서 실패하는 사람이 수백, 수천배 많습니다.  돈이 실패하는 이유가 될것 같으면 더 많은 실패의 이유가 쌓이기 전에 더 많은 기부를 하시기 바랍니다. 





8. 책을 많이 읽었다고 말하지 마라. 그들은 너를  계속 시험하려 할 것이다.


이건 또 웬 뚱단지 같은 어록이죠? 회장님 주변에는 아마도 시기와 질투, 견제의 화신들만 잔뜩 모여 있나 봅니다. 왜 남의 독서량에 대해 시험을 하려는 걸까요? 마윈 회장이 말하려는 것은 현학(衒學)에 대한 절제를 의미한 걸까요? 책을 읽고 나서 다른이에게 좋은 내용을 알려주거나 책을 추천하는 습관은 오히려 적극 권장해도 될 듯한데 왜 주변의 시험(시비?)를 우려해서 '말을 하지마라'는 것인지 당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9. 바보는 입으로, 영리한 사람은 머리로, 지혜로운 사람은 마음으로 말한다.


꽤 오래전에 깊은 공감을 했던 문구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고 그때의 공감을 이어가고 있는 문구입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인 만큼 느끼고, 느낀 만큼 행동할 수 있다" 출처는 모르겠지만 보는 것과 느끼는 것, 그리고 행동하는 것의

클래스를 적절히 표현한 듯 싶습니다. 이와달리, 멍청한 사람과 영리한 사람, 지혜로운 사람의 클래스를 입과 머리, 마음으로 매치한 결과는 전혀 엉뚱한 

오해만 불러옵니다.  바보는 '마음에도 없으면서 생각도 하지 않고 말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보다는 교만한 사람이 '말도 하지 않고 머리로, 마음으로 사람을 무시할 경우' 바보가 만들어 지는 건 아닐런지요?





10. 너보다 뛰어난 사람을 발견했다면, 인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한 것이다.


회장님의 어록에 대한 한심한 반론을 하는 것도 지치네요. 이래저래 본 받을 점이 많은 '대륙의 Net폴레옹이라고 생각했는데, 가만 보니 아이폰으로 꽤나 들썩거렸던 사람과 별반 다를바 없네요. 너무 도취되어 있는 분들의 모습이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인재가 되는 방법은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max7star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위한 10단계 (한심한) 비법 




'한심한 비법'의 출처는 온라인 매체 더리치스트(The Richest)입니다. 백만장자는 로맨틱 코미디나 드라마에서 처럼 저녁먹다가 우연히 물컵을 쏟아버리는 (허무맹랑한) 인연으로 만나는 것도 아니고 백마 탄 왕자의 멋진 차에 흙탕물이 튀어서 시비걸다가 정드는(?) 방식으로 만나는 것이 아니랩니다. 보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서 (불법적인 방법만 아니라면) 끝까지 참고 버티는 방법이 정식이라는군요. 


편의상 남자는 백만장자, 여자는 백만장녀라고 (유치하게) 구분하겠습니다.

그들이 추천하는 '10단계'를 한심하게 요약해서 해설하면 대충 이렇습니다. 











1. 그사람 없이는 살수 없을 정도로 사랑에 빠져라 

그냥 저냥 같이 살만한 사람이 아닌  같이 살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사람을 만나라는 것입니다. 초장부터 아주 엉성하게 풀려버립니다.백만장자랑 결혼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달랬더니만 돈 이야기는 안나오고...



2. 돈에 굴복해서 비굴하게 행동하지 말아라

말인즉, 백만장자나 그의 가족이 돈많다고 무례한 행동을 하면 참지 말라는 것입니다.





3. 올바른 가치를 지닌 백만장자를 찾아라

간단하게 말해서 똑 같은 백만장자라도 쓰레기 같은 바람둥이와 자수성가한 워커홀릭의 경우를 고려하라는 의미입니다. 그럼 백만장녀(!)과 결혼할려면 어떤 가치를 찾아야 하는 걸까요? 여기엔 뻔한 함정이 있습니다. 쓰레기 같은 백만장자가 아니라 무척이나 죄송스러운 외모를 지닌 백만장녀 경우죠. 성형의 마술마저도 기대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백만장녀가 당신을 위해 성형을 하리라고 기대할수도 없겠죠?) 암튼간에 백만장자라도 종류를 가려서 찾으라는 훈수입니다.




4, 획기적인 방법으로 끌리는 매력을 발산하라

일반인들의 그것을 훨씬 초월알 정도의 매력을 이미 갖춘 분이라면, 그의 성별을 떠나서 이미 연예인이 되었거나 그와 비슷한 직종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미 스스로 백만장자, 혹은 그와 비슷한 수준의 90만장자(!)가 될수 있다는 것이죠. 획기적인 매력이라는 것은 사회생활에 있어서 돈과 사람을 끌어모으는 자석과 같습니다. 





5. 어설프게 돈이야기 하지 마라. 

자신이 카사노바, 혹은 꽃뱀이으로 치부되길 원하지 않는다면 돈에 대한 언급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이건 충분한 공감을 얻을 수 있겠네요. 한국만 그런것이 아니라 상당수의 백만장자들은 유산상속보다는 자수성가한 분들이 많습니다. 치열한 경쟁에서 나름대로 꼼꼼한(짠돌이이 같은) 습관을 가지고 있으므로 어설픈 돈 이야기는 초장부터 파투를 부를수 있습니다.



6. 경제와 자산관리 따위의 정보로 무장하라

지혜와 지식이 아니라도 돈에 관한 정보에 깜깜한 상대라면 백만장자가 매력을 느끼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일회성 연애 파트너가 아닌 결혼상대를 고르는 입장에서 그동안 '자신이 이뤄놓은 부를 한방에 날려버릴' 이성에게 끌리는 백만장자는 없겠죠. 그들은 의외로(!) 현명할 수 있습니다.



7. 백만장자들의 취미를 익혀라

그들과 어울리려면 당연한 것이겠죠. 그들의 추천 종목은 골프, 폴로, 승마, 그리고 예술관련한 취미가 되겠네요. 하지만 부자들의 현실적(!)인 취미는 무진장 소소한 것들입니다. 슈퍼카를 타고 레이싱을 하거나 알프스에서 스키타고, 명품 쇼핑질 하는 따위는 헐리우드 허세남, 허세녀들의 전유물이고 대부분의 평범한(?) 백만장자들은 독서,운동, 음악, 혹은 종이접기 따위로 별다를게 없습니다. 



8. 백만장자들이 모이는 곳에 들락거려라

지네들끼리 모이는 클럽이나 자선단체, 경매클럽 등이라고 하는데...이것도 그쪽 지역 사정이고 아시아의 작은나라에 사는 백만장자들은 자신들만의 고층아파트나 주상복합이라는 답답한 성안에서 서 머뭅니다. 즉, 평범한 부자들만 있을뿐 특별한 부자들은 별로 없다는 것이죠. 평범한 부자들이 사고 칠 경우에 유별난(갑질하는) 부자들로 바뀔 뿐입니다.






9. 당신의 외모를 최상의 상태로 끌어올려라

이건 뭡니까? 애시당초 1단계에서 말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외모가 안되면 일찌감치 비법전수를 거부하시든지 했어야지 9단계까지 와서 외모를 언급하는 것은 심각한 인권침해(?) 같습니다. 백만장자가 괜한 스캔들(초라하거나 평범한 사람과 데이트한다?) 따위에 연루되지 않도록 그와 어울릴만한, 어느정도 있어보이는 외모로 가꾸라는 헛소리에 가까운 훈수입니다. 백만장자와 동급으로 보이는 외모라면 이미 오십만장자(!)쯤은 한명 낚아서 결혼할법도 한데...




10. 어릴때부터 시작해라.

'돈 많은 남자는 어린 여자를 좋아한다'라는 명언(!)에 동조하는 훈수가 아닙니다 '50대보다는 20대'가 백만장자의 선택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백만장자들은 자신들의 가족을 구성할 수 있는, 즉 아이를 낳아서 키우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수 있는 참한 여성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나이많은 백만장자들이 플레이보이 잡지에서 튀어 나온듯한 여자들과 뻔한 스캔들을 뿌리고 다니는 것은 뭘까요? 답은 '그녀들과는 즐기되 결혼은 하지 않는다'입니다. 


지금까지 10단계 비법은 백만장자와 '연애하는 비법'이 아닌 '결혼하는 비법'입니다. 한심한 비법이긴 하지만 이런식으로 준비한다면 스스로가 백만장자, 백만장녀가

되는 것이 나을 듯 싶네요. 

 


지피지피면 백만장자?


백만장자에 대해 좀더 알아보죠

백만장자(百萬長者, millionaire) :  순자산이나 부가 백만 단위의 통화를 초과하는 사람 


백만장자는  자산이 100만달러인 사람만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 기준으로 100만달러가 될수도 있고 중국 기준으로는 1000만위안(약17억), 전세계 상위 1% 기준으로는 약 80만달러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미국처럼 12억정도 기준으로 백만장자는 몇명이나 될까요?



 2014년 기준으로 KB금융연구소가 발표한 100만달러 부자는 167,000명입니다. 한국의 백만장자 중에 절반 정보는 서울에 살고 있고 자산비중은 부동산이 54%를 넘어서는군요. 역시나 어쩔수 없는 아파트 부자입니다.



16만명이면 의왕시나 서귀포시의 인구와 비슷합니다. 즉, 100달러 기준으로는 우리나라 한 도시의 전체가 백만장자라고 불릴 수도 있다는 것이죠. 이정도라면 한심한 비법이 더 한심해집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본인이 백만장자가 되는것이 불가능한것도 아닐수도 있으니까요. 불가능한가요? 그렇다면 다시한번 위의 한심한 10단계 비법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흔한 한국의 백만장자? 그렇다면 기준으로 좀 올려볼까요? 30배정도 올려서 3천만달러의 자산을 기준으로 한다면 우리나라에는 1,385명이라고 합니다. 3년전의 해외 자산연구기관에서 발표한 자료라서 좀 낡은(!) 데이터 이지만 대충 5천명 정도로 추정하면 백만장자의 기준을 30배 올리면 1/30로 줄어드는 셈이네요.



1,385명이라고 집계될 당시의 이들 백만장자들의 평균 자산은 2천억이 넘었습니다. 한마디로 상위에 억만장자들이 꽤 많이 포진해 있는 것입니다. 백만달러와 삼천만달러의 차이는 굉장한 차이입니다. 대출없이 강남아파트에 사는 사람들 대부분이 백만장자 일수도 있고, 고작 수천명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부자의 기준은 부자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부자가 아닌 사람들이 만드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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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슈퍼, 알리네에서 판매중인 재밌는 맥주컵입니다.


제일 땡기는(!) 맥주컵이네요. 브라질 월드컵도 얼마남지 않았는데 

몇개 장만해서 신나게 응원하고 신나게 마시고...깨먹고..ㅋ, 

벨기에 대파(?)하고 16강 진출 기원합니다~!!!

알리네 판매가 만원정도 하네요.





이또한 맥주의 풍미를 느끼게 해주는 컵이네요. 알리네 판매가격은 8천원정도






맥주보다는 콜라가 제격인듯 한데...13000원정도





말그대로 재미로 먹는 맥주컵~! 조스 한마리 잡수세요~ 15000원정도




이건 세라믹인데...독일 정통맥주컵 디쟌이래요. 

예상대로 가격이 상당합니다. 개당 13만원정도...

멋지긴 한데 무거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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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란(大卵)일 : 스맛폰 보조금이 엄청난 계란처럼 쏟아지는 날...ㅋㅋㅋ




스맛폰 번호이동 할부원금이 폭락거나 단말기 페이백이 폭등하면 대란이 되는 한국입니다. 스맛폰 판매정책(가이드라인)이 출렁거리면 말그대로 '큰 난리'가 나는 거죠. 123대란때 한바탕 난리로 호들갑을 떨더니만 211대란이 벌어지고 또다시 2월말에 들어서 두번의 대란이 벌어지네요. 감격시대가 아니라 그야말로 대란시대입니다. ㅋ





226대란때는 겨우(?) 8만명이 통신사를 이동했다고 합니다. 대란 정도되면 10만명정도 이동해 줘야 대란으로서 체면이 서는거 아닌가요? 이번 228대란은 아마도 통신사측에서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핸폰커뮤니티의 여론몰이에 떠밀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도 있습니다. 즉, 통신사는 대란을 일으킬 맘이 없는데 소비자들이 대란을 원하는 경우죠. 대란의 불씨(!)가 어딘지는 중요하지 않고 오로지 대란 발발 여부가 관심사네요.








대란에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가장 많이 찾으시는 삼성 갤럭시노트3의 할부원금를 기준으로 본다면, 123대란은 20만원대, 211대란은 15만원,  226대란때는 40만원대, 그리고 이번 228대란에서 최저 10만원대 할부원금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소문만 무성한데 도무지 어디서 한다는 건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네요.


오늘 뉴스에 화제가 되었던 '입시대리모' 처럼 '핸폰대리모'라도 등장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대란정보에 뒤쳐진 일반인(?)들은 무작정 손해를 보고 스맛폰을 구입하게 됩니다. 따라서 대란 정보력이 우수한 세력들이 대란전문가로 등장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현실로? 


이통사가 다음달부터 최소 45일에서 최장 3개월까지 새로운 가입자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영업정지 전 마지막 보조금 대란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매일같이 대란을 원하고, 대란이 발생하면 순식간에 포털 검색어 1위를 점령하는 곳이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그러나, 228대란 이후에 당분간 대란이 없는 아주 평온한 시기가 올 것 같지만 그건 섯부른 판단일 듯 싶네요. 분명 변종대란이 꿈틀거리고 일어날 것이 분명합니다. 45일 이후 가장먼저 영업정지가 풀리는  통신사는 어떤 대란을 몰고 올까요? 






예상컨대, 이런 변종대란이 생겨나지 않을까요?


쌍란 : 1대 보조금으로 단말기 두대를 주는 변종

메추리알 : 할부원금 페이백을 찔끔찔끔 나눠서 주는 변종 

한판 : 30명씩 공동구매하면 왕창 할인하는 변종

대란반숙 : 대란에 못미치는 할부원가



부디 대란일 지나간 후에 뒷북치는 분이 없길 바랍니다. 

하늘에서 대란이 떨어지면...모두 대리점으로 달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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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대머리 11인

Cowardly crocodile 2013. 9. 16. 15:07



심퍼니에서 드디어 탈모에 대해 알아보기로 합니다. 경험적으로 삼십대엔  30%, 사십대가 되면 40%, 50대가 넘어서면 절반이상의 남자들이 경중의 차이가 있지만 탈모에 대해 걱정을 하게 됩니다. 탈모증은 당뇨병처럼 답이 없는 것이라서 세월을 함께 할 친구처럼 대해야 한다는 분들도 있지만 그래도 아는 만큼 쓸데없이 돈이나 시간을 낭비를 하지 않습니다.




(주의) 탈모와 가출을 같은 의미로 혼용되어 사용됩니다.


돌아오지 않는 가출


탈모(脫毛)는 말그대로 털이 탈출하는 것을 말합니다. 머리카락이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고 빠져버리고 더이상 재생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겨드랑이털, 가슴털, 그리고 거시기(!)까지 다양한 탈모가 있겠지만 심퍼니에선 오로지 머리털만 다루기로 합니다.

탈모의 두려움과 상관없는 일반인들은 하루에 100여개의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합니다. 즉, 머리감다가 서너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더라도 허걱스러운 표정으로 걱정할 필요가 없겠죠. 머리 긁적거릴때, 샤워할때도, 잠자로 일어나도 머리카락을 한시간에 댓개씩 빠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출하는 녀석들은 누구?


머리카락은 매일 수mm씩 자라서 일년이면 15cm정도 자랍니다. 한달에 한번씩 커트하는 분이라면 미용실에선 평균보다는 좀더 쑥쑥 자라는 건강(?)한 녀석들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두달에 한번정도 이발을 한다면 한번에 2cm정도 커트하게 되네요. 우리 머리카락이 모두 매년 같은 비율로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전체 머리카락 중 85%는 계속 성장하지만 나머지는 성장을 멈추고 가출(!)하거나 가출을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탈모 증세가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은 이렇게 가출하는 녀석들의 비율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는 표시입니다.


가출하는 스타일


대부분의 남성형 탈모는 머리 끝에서 시작해서 점차적으로 머리 전체로 가출하는 녀석들이 늘어납니다. 양 측면의 가출이 늘어나면서 헤어라인이 뒤로 물러나는 M자형 탈모는 가장 흔하게 나타는 가출유형입니다. 중앙(가마) 부위에서 대대적인 집단가출이 발생하는 O자형 탈모는 대개는 중년이상의 남성들에게 발생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직종의 민감성 성격 소유자들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그밖에 U자형 가출나 여러가지 유형이 복합적으로 발행하는 하이브리드형(ㅋ) 가출 등이 있습니다.



쉬어가는 타임으로, 

[Hair Loss -긱스'라는 사이트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대머리' 11명입니다. 당근 유명인 대상입니다. '대머리남=섹시남'이라는 공식이 유효한 증거들입니다. ㅋ

지극히 웹에디터의 주관적인 취향이라서 시원스럽게 납득이 되지는 않네요. 특히 1위와 11위는...



11위 : 마이클 조던 (Michael Jordan) : 이 분이 10위권 밖이군요.ㅋ




10위 : 우디 해를슨 (Woody Harrelson)




9위 :  데이몬 웨이언스 (Damon Wayans)




8위 : 숀 코넬리 (Sean Connery)





7위 :  샤무엘 엘 잭슨 (Samuel L. Jackson)





6위 : 브르스 윌리스 (Bruce Willis)




5위 : 마이클 로젠바움 (Michael Rosenbaum)





4위 : 에버리 브룩스 (Avery Brooks)






3위 : 제이슨 스태덤 (Jason Statham)





2위 : 반 디젤 (Vin Diesel)





1위 : 패트릭 스튜어트 (Patrick Stewart)

40년생 올해 74세의 영국출생 할아버지입니다. 스타트렉 부터 엑스맨까지 아주 익숙한 배우죠.

그런데...이분은 18세부터 탈모가 시작되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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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 사람은 긁지 않은 복권


살찐 사람은 긁지 않은 복권이라는 다이어트 명언(?)이 있습니다. 출처는 분명하지 않지만 아마도 다이어트에 관한 수많은  정보와 기사에 달린 어느 한 네티즌의 댓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해 봅니다. 말인즉, 비록 지금은 뚱뚱해서 매력이 없는 여자(남자)이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대박녀(훈남)로 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남자보다는 여자들의 복권이 더 확실한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 성공 확률이 복권 당첨 확률만큼 희박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복권 당첨과 마찬가지로 대박에 가까운 변신을 할수 있다는 의미랍니다. 하지만 복권 당첨도 복권 나름이고 훈남이나 섹시녀로 변신하는 것도 정도의 차이가 있겠죠?  

기록적인 다이어트 성공사례 인증사진을 보시고 '아직도 긁지 않은 복권'을 꼭 쥐고 있는 분들은 당장 긁어보시기 바랍니다. 


긁어 본 복권, Before-After

























posted by max7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