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체중이 정상체중보다 오히려 오래산다?
과체중이라고 오해하지 마세요~?

'정상적인 체중보다 과체중인 사람이 장수한다'는 참으로 반갑고 고마운 기사가 발견되었습니다. 당연히 기사는 해외의 수많은 연구결과에 중에서 하나입니다. 유사한 연구결과 100개중에서 50여개가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


혹시 과체중이라고 착각을?...독도에 신경끄고 운동이나 열심히~!



지난 1일, 미 질병예방통제센터 연구팀이 300만명을 대상으로 100종가량의 증세별로 나눈 연구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과체중인 사람과 약간 비만인 사람은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6% 낮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얼마나 (아름답고 찬란한) 획기적인 연구결과입니까?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과체중 종족(!)들에게 용기를 듬뿍 안겨주는 소식입니다. ㅋ 

그러나 미의학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실린 이번 연구 결과를 과체중의 편에서 일방적으로 해석해서는 아니~아니~아니됩니다. 사람들이 흔히들 하는 말중에서 '잔병치레로 장수한다', 혹은 '병원에 자주 들락거리는 사람이 큰병에 안걸린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이것과 어느정도 상통하는 의미입니다. 정상적인 체중인 사람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하지 않는 것 보다는 약간의 과체중인 사람이 비만을 우려해서 당뇨나 고협압 같은 병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해석입니다.

또한 체중이 약간(정말 약간입니다.ㅋ) 과체중인 사람들이 아프거나 병이 들어서 체중이 빠지게 되면 정상에 가까운 체중이 되는데, 이런분들이 병을 견디며 오래살아 버티게 되면 마치 정상체중인 사람들이 더 오래사는것 처럼 착각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즉, '병도 이겨낼려면 체력이 있어야 한다'는 어르신들 말씀을 억지로 붙여볼수 있습니다.

그래도 역시 이런 몸매가 ....

이번 연구결과는 과체중이 정상체중보다 절대적으로 오래산다는 것도 아니고, 과체중이 되기 위해 더 많이 먹어도 좋다는 주장도 아닙니다. 완전한 정상체중이 아니더라도 평상시에 꾸준히 운동하고, 이상증세가 느껴지면 곧바로 진단을 받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약간의 살집이 있다고 해서) 오래사는데 큰 지장이 없다는 지극히 평범한 논리입니다. 그러니까 금연하시고 운동하세요~! ^^

참고: 과체중은 표준체중을 기준으로 110~120%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90~110%는 정상체중, 120%를 넘어가면 비만이라고 합니다. 체질량 지수로 구분하면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누어서 정상은 20.1∼25이며 과체중은 25∼29.9, 30이상일 때를 비만, 40.1보다 클 때는 고도 비만으로 분류합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섹스가 건강에 좋은 10가지 이유  


소고기보다 오리고기가 훨씬 몸에 좋다고요?.  


남자의 뱃살은 술배? 누구맘대로?.  


음주, 암사망, 그리고 반주(飯酒)에 대한 오해.  









posted by max7star



소고기보다 오리고기가 훨씬 몸에 좋다고요?.



회식을 할때면 항상 고민되는 것이 안주입니다. 밥을 먹자고 회식하는 것이 아니라 술을 먹자고 하는 회식(!)이기 때문에  회식안주는 모든 사람들이 거부하지 않을만한 것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그런데 고기에 대해서는 꽤 일가견(一家見, 한가족이 먹을 만한 고기를 개눈(!) 감추듯이 먹는?)이 있는 선배한명이 고기를 선택할때 마다 하는 말이 있습니다. 



1톤이 넘는 육중한 체중을 자랑하는 고기 매니아가 늘상하는 말이란,

"소고기는 남이 사줘도 먹지 말고 돼지고기는 남이 사주면 먹고 닭고기는 내돈으로 사먹고 오리고기는 빚을 내서라도 사먹어라" 입니다. 언뜻 어디선가 들어본 말같기도 하고 오리고기협회의 마케팅 캐치프레이즈인가? 하는 생각도 드는 문구입니다.


찾아보니 비슷한 말이 인터넷에서도 확인됩니다. 

"소고기는 먹지 말고 돼지고기는 있으면 먹고 오리고기는 남이 먹는 걸 빼앗아서라도 먹어라"가 정확한 어원(?) 같습니다.  중간에 닭이 끼어들긴 했지만 '오리고기가 젤 좋다'고 끝맺음 됩니다. 결국은 돼지와 닭은 차치하더라도 소고기보다 오리고기가 몸에 더 좋다는 의미 같은데 그 진상을 찾아서 구글링 해보았습니다. 




한국 계육협회의 발표에 인용된, 삼성병원(영양파트)의 자료에 의하면 "단백질, 비타민A, 비타민B1을 기준으로 보면 소고기는 삼겹살보다는 단백질이 많지만 닭고기와 오리고기 보다는 낮고 비타민A도 소고기 안심은 삽겹살보다 조금 높지만 여전히 닭고기 가슴살과 오리고기보다는 낮다고 합니다. 오리나 닭이나 덩치큰 가축보다 더 내실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좋은 영양분의 비율보다는 안좋은 성분이 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오리고기를 뺏어먹어라, 돈주고 사먹어라"라고 하는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오리고기는 소고기, 돼지고기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을 뿐더러 수용성이라 몸에 (덜) 해롭다고 합니다. 만만한게 값싼 조류라고 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고 게다가 비싼 고기보다 더 좋다고 하니 반가운 정보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성들은 소, 닭, 오리보다도 못한 돼지를 주로 접할 듯 싶습니다. 

삽겹살과 소주한잔, 김치찌게에 또 한잔, 족발에 막걸리 한잔, 보쌈에 또한잔...^^

최근 돼지고기 값이 폭락해서 삽겹살 10kg을 식당에서 먹는 가격이면, 산지에서 돼지 세마리를 살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산지 가격은 축산농가가 파산할 정도로 폭락했는데 왜 소비자가격은 겨우 20%도 내리지 않았다고 하네요. 결국은 유통마진에 의한 피해자에는 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우리 소비자들도 포함되는 꼴입니다.











posted by max7star

남자의 뱃살은 술배? 누구맘대로?.

Cowardly crocodile 2013. 2. 21. 11:34



술배? 택도 없는 소리.

유명한 일간지에 남자의 뱃살은 유죄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비만, 특히 복부비만은 건강을 위한 적신호가 분명하기 때문에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유죄라는 의미이겠죠. 전혀 반갑지도 않고 평생 안봤으면 하는 복부비만, 원인은 뭘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식습관 때문입니다. 술이 모든 뱃살의 (절대적인) 주범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요즘은 취업대란으로 직장구하기가 무척이나 힘들지만) 대부분의 대한민국 직장인 남자들은 20대 중후반에 취업을 합니다. 20대 초중반, 특히나 군대까지 다녀온 한국남자들은 대부분은 몸짱까지는 아니더라도 탄탄한 몸에서 시작합니다. 부정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본인만 예외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직장생활 몇년이 지나면 곧바로 30대가 됩니다. 이때 결혼을 하게되면서 곧바로 급격한 체중증가와 함께 뱃살이 두드러집니다. 전문가들은 뱃살은 결국 술이 주된 원인이라고 하지만 술을 즐기는 분들이 전부 뱃살이 출렁거리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개인적인 경험이나 주변인들을 보더라도 오히려 술을 거의 안하거나 못하는 무리에서 비만형을 찾기 쉽습니다. 자타공인 주당이라고 하는 분들을 보면 오히려 비만형의 비율이 더 낮습니다. 총각시절의 몸매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거의 매일 술을 즐기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건 바로 안주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술자리에서 어느정도의 안주를 잡수시나요? 혹시 안주를 먹기 위해 술을 마시는 건 아닌가요? 술자리를 마련하고자 하면 메뉴부터 생각하시는 분들 중에는 '유죄'에 속하는 뱃살부자(?)들이 꽤 많습니다. 


술을 정말 즐기는 분들 중에는 안주나 술의 종류보다는 술을 함께할 사람이나 자리를 더 중요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과음도 하지 않습니다. 안주를 먼저 정하거나 고집하지도 않고 본인의 주량에 맞게 적당량의 술에 소량의 안주만 터치(!)할 뿐입니다. 아무리 맛있고 비싼 안주라고 해도 무리하게 탐하지는 않습니다. 술을 끊지 못하겠다면 일단 술마시는 습관부터 바꿔야 합니다.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남성의 복부 비만율은 30대 21.5%, 40대 26.7%, 50대 37.5%, 60대 32.7%, 70대 34.2%입니다.  50대 남성은 10명 중 3~4명은 소위 말하는 "올챙이 몸매"라고 합니다. 복부비만은  대사장애, 당뇨병 및 고요산혈증, 지방간염 등을 유발할수 있고 결국 고혈압,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한마디로 뱃살(복부미만)은 가장 확실하게 보이는 질병(!!!)입니다. 암처럼 정밀한 진단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니라 언제 어느순간에도 본인이 간단하게 확인되는 있는 질병입니다. 



뱃살과의 전쟁, 엄청난 내조가 필요합니다. ^^



90cm가 넘으면 복무비만이라고 합니다. 90cm면 36인치에 가까운 사이즈입니다. 키가 180cm를 훌쩍 넘기는 건장한 체격이라고 해도 그닥 바람직하지 못한 밸런스입니다. 그러한 수치를 기준하는 것보다는 (샤워할때 중요한 곳이 조금이라도 숨거나, 중요한 일을 치를때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하는)  유죄로 판결된 뱃살이라면 곧바로 운동이나 식습관(음주습관) 개선을 통해 뱃살과의 전쟁에 돌입해야 합니다. 전쟁에서 지면 죽는다는 심정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섹스가 건강에 좋은 10가지 이유  


과체중이 정상체중보다 오히려 오래산다?.                                


소고기보다 오리고기가 훨씬 몸에 좋다고요?.  


음주, 암사망, 그리고 반주(飯酒)에 대한 오해.  








posted by max7star




남자들에게 봉춤(폴댄스, Pole Dance)이란?


봉춤(폴댄스, Pole Dance)


<<코미디에 빠지다>>의 키메라 봉(정명옥)이 아니더라도 최근엔 봉춤으로 다이어트를 한다는 '화성인'이 나오기도 하고 많은 일반인들에게도 봉춤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흔히 (남자들은) 봉춤이 외국(특히 미국)의 토플리스바(Topless Bar)나 나체쇼에 등장하는 스트리퍼의 선정적인 춤으로 알고 있습니다. '폴댄스(Pole Dance)'라고 하면 웬지 스포츠 종목같기도 하고 피트니스를 위해 건전한(?) 장소에서 하는 댄스라고 생각되지만 '봉춤'이라고 하면 당장 스탠드바나 캬바레가 연상되는 것은 왜 일까요?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편견일 수도 있겠습니다.





폴댄스(Pole Dance)의 기원


(선정적인) 폴댄스의 기원은 1920년대 미국의 스트리퍼들이 중국 서커스단의 봉춤을 보고 흉내내어 본것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1994년에 캐나나의 포니아먼데이(Fawnia Monday)라는 헬스코치가 폴댄스와 피트니스를 결합시킨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세계폴스포츠협회(World Pole Sport Federation)이라는 협회를 중심으로 28개국의 회원이 속해 있습니다. 첫 세계대회는 2005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최근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남자들에게 봉춤(폴댄스, Pole Dance)이란?


최근엔 남성들도 봉춤(폴댄스라는 말보다 입에 익숙하네요)으로 다이어트를 한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근력이 없는 이들에겐  무리인 운동이 아닐까 생각되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르네요. 미국에서는 고도비만자들에게 폴댄스를 처방한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런닝머신보다 3배나 확실한 다이어트 효과가 있으며 특히 여성들에겐 가슴과 엉덩이 라인을 살려주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봉과의 마찰로 지방이 분해되는 효과도 있고 요요가 별로 없는 운동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사실 봉품을 보고 있노라면 암벽등반(실내클라이밍)과 같은 효과가 연상이 됩니다. 봉춤에 관심 있는 남성분들이 계시면 한번 도전해 보셔도 되겠네요. 








posted by max7star


과체중이 정상체중보다 오히려 오래산다?
과체중이라고 오해하지 마세요~?

'정상적인 체중보다 과체중인 사람이 장수한다'는 참으로 반갑고 고마운 기사가 발견되었습니다. 당연히 기사는 해외의 수많은 연구결과에 중에서 하나입니다. 유사한 연구결과 100개중에서 50여개가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


싸우지마~ 둘다 오래살수 있어...ㅋ



지난 1일, 미 질병예방통제센터 연구팀이 300만명을 대상으로 100종가량의 증세별로 나눈 연구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과체중인 사람과 약간 비만인 사람은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6% 낮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얼마나 (아름답고 찬란한) 획기적인 연구결과입니까?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과체중 종족(!)들에게 용기를 듬뿍 안겨주는 소식입니다. ㅋ 

그러나 미의학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실린 이번 연구 결과를 과체중의 편에서 일방적으로 해석해서는 아니~아니~아니됩니다. 사람들이 흔히들 하는 말중에서 '잔병치레로 장수한다', 혹은 '병원에 자주 들락거리는 사람이 큰병에 안걸린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이것과 어느정도 상통하는 의미입니다. 정상적인 체중인 사람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하지 않는 것 보다는 약간의 과체중인 사람이 비만을 우려해서 당뇨나 고협압 같은 병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해석입니다.

또한 체중이 약간(정말 약간입니다.ㅋ) 과체중인 사람들이 아프거나 병이 들어서 체중이 빠지게 되면 정상에 가까운 체중이 되는데, 이런분들이 병을 견디며 오래살아 버티게 되면 마치 정상체중인 사람들이 더 오래사는것 처럼 착각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즉, '병도 이겨낼려면 체력이 있어야 한다'는 어르신들 말씀을 억지로 붙여볼수 있습니다.

그래도 역시 날씬한 모습이....

이번 연구결과는 과체중이 정상체중보다 절대적으로 오래산다는 것도 아니고, 과체중이 되기 위해 더 많이 먹어도 좋다는 주장도 아닙니다. 완전한 정상체중이 아니더라도 평상시에 꾸준히 운동하고, 이상증세가 느껴지면 곧바로 진단을 받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약간의 살집이 있다고 해서) 오래사는데 큰 지장이 없다는 지극히 평범한 논리입니다. 그러니까 금연하시고 운동하세요~! ^^

참고: 과체중은 표준체중을 기준으로 110~120%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90~110%는 정상체중, 120%를 넘어가면 비만이라고 합니다. 체질량 지수로 구분하면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누어서 정상은 20.1∼25이며 과체중은 25∼29.9, 30이상일 때를 비만, 40.1보다 클 때는 고도 비만으로 분류합니다.






posted by max7star



(남성을 위한) 뱃살이 홀쭉해지는 식생활 습관 3가지




 뱃살빼는 습관 : 식사는 반드시 제시간에 하세요


다이어트에 빠지지 않는 문구가 규칙적인 식사입니다. 식사를 거르게 되면 균형잡힌 신진대사를 유지하지 못해 불필요한(!) 영양분의 누적이 반복되어 결국 웬수같은 뱃살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아침식사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도 비슷합니다. 수면 중에 증가된 공복으로 점심식사 레이스를 하게 되면 바로 쌓이는 원리입니다. 하지만 바쁜 직장인은 시간도 없고 (숙취와 부족한 수면으로) 밥맛도 별로 없어서 아침을 챙겨먹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점심식사도 충분히 절제할 수 있는 분들은 아침식사를 초간단식으로라도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5분만에 뚝딱 해결할 수 있는 나만의 스피드해장국을 가지고 있다면 좋겠죠.






뱃살빼는 습관 : 물을 많이 자주 드세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제일 쉬울 것 같으면서 어려운 습관이 물을 자주 많이 마시는 것입니다. 충분한 수분섭취는 독소를 배출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하루에 8~10컵 정도, 2리터 정보들 꾸준히 마시면 1년에 약 2~3kg 정도의 체지방이 빠집니다. 물은 끓이면 미네랄과 각종 유익한 균이 함께 죽기 때문에 끓이지 않고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깨끗하고 좋은(?)물에 한정된 정보입니다. 오염된 물 많이 마시면 당연히 더 많이 오염됩니다.




 뱃살빼는 습관 : 저녁 식사 후 일찍 주무세요


야식은 물론 취침 4시간 전에는 금식하는 것도 다이어트의 불문률입니다. 아주 기초적이면서도 (너무 힘든 습관이라서 ) 효과를 의심하게(의심하고 싶은) 되는 항목입니다. 심야시간(취침시간 포함) 동안 부교감신경이 작용하여 섭취된 영양분이 지방으로 축적되기 쉽기 때문에 뱃살빼기에 절대적으로 주의해야 할 습관입니다. 저녁식사 후 먹지 말라는 습관에는 당연히 술자리를 회피(!)하라는 주의도 해당됩니다.

 

술도 술이지만 칼로리가 높은 안주거리가 문제입니다. (대인관계는 핑계이고) 본인이 술을 영 못참겠으면 과일같은 칼로리가 낮은 안주를 조금씩 먹는 것이 좋습니다. (진정 술을 아는 고수가 아니더라도) 얼마 전에 힐링캠프에서 최민수씨가 말했듯이 1으로 온몸을 적시는 방법으로 정말 가볍게 한잔하고 안주는 야채류만 몇 개 드세요. 상당한 과음과 만취으로 매일같이 릴레이를 하시는 분들 중엔 몸을 혹사시켜서 (탈수효과로) 살이 빠졌다고 하는 분도 있는데, 그 결과 얻는 것은 만신창이된 몸뚱이입니다




 심퍼니에서 추천하는 '신속하게 살을 빼는' 다이어트 비법 : 멘탈훈련

 심퍼니에서 추천하는 '신속하게 살을 빼는' 다이어트 비법 : 식생활 습관

 심퍼니에서 추천하는 '신속하게 살을 빼는' 다이어트 비법 : 운동습관








posted by max7star

남자들이 좋아하는선물 #4 : 향수.

Cowardly crocodile 2013. 2. 14. 08:53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에게 받고 싶어하는) 선물 #4 : 향수

 


현명하고 센스있는 여성들에게 시행착오를 줄이고 (진정으로 남자들이 바라는) 효과적인 선물 선택을 돕고자  2013년 기획시리즈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받고 싶어하는 선물'을 연재합니다. 명품 따위로 진심을 퇴색시켜서는 안될 "(지갑 가벼운) 여성의 고집(!)"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워먼스 리더스 에센스'입니다. 남성잡지에 나오는 값비싼 아이템은 개나 줘버리세요.^^




심퍼니에서 소개하는 (지갑 가벼운) 여성들 위한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선물네번째 추천은 바로 향수입니다. 향수에 대한 구분은 스타일 보다는 나이로 구분하는 것이 더 정확할 수도 있습니다. , 선물받을 남성의 스타일을 잘 모르거나 애매한 경우(클래식한 느낌인데 로맨틱한 분위기를 좋아하면서 운동에 환장한 남자도 많죠.) 나이를 기준으로 추천받는 방법이 좋습니다.


 


연령별 남성 향수를 고르는 Tip

20대 남성이 좋아하는 향 : Calvin Klein, POLO

30대 남성이 좋아하는 향 : BVLGARI, Dolce & Gabbana

40대 남성이 좋아하는 향 : Givenchy, GUERLAIN

50대 이상 남성이 좋아하는 향 : DunHill, DAVIDOFF

 

남자 연령별로 브랜드가 정확하게 매치되는 것도 아니고 그런식으로 마케팅 하는 것도 아니므로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속깊은 남자가 있는 반면 철없는 남자도 있는 것처럼 신체적인 나이만을 고려하지 마시고, 20대 남자라도 평상시 느낌이 40대 같다고 하면 지방시나 겔랑을 추천한다는 의미입니다. ^^

 

낯선 남자에게서 내 남자의 향기가 난다는 느낌이 싫고 오로지 내 남자만의 향을 갖게 하고 싶다면 일반적으로 인기있는 위의 추천 리스트는 과감히 잊어버리시고 (약간은) 흔하지 않은 제품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해(2012) GQ에서 선정한 남성용 향수 베스트 5를 추천합니다.

 




1 : Dolce & Gabbana The One Sport

가장 먼저 추천하는 베스트오브 베스트입니다. 아쉽게도 국내에는 판매하는 곳이 그다지 많지 않네요. 국내에는 2012 3월부터 수입되고 있스며 가격은 30ml, 60ml, 90ml  7~12만원 정도입니다. (파는곳에 따라 당연히 약간의 차이가 있겠죠. 웬만하면 제일 작은 것이 부담없고 좋겠네요) 향수의 테마는 "남자에게 스포츠는 인생에 있어서 진실하고 깊은 가치를 축복해주는 향수와 같다"입니다. 스포츠와 남성의 관계에 있어서 진한 고리를 만들고자 하는 마케팅 같습니다. 심퍼니에디터(Simfunny Editor)가 보기에도 심플하면서도 상쾌한 느낌을 주는 느낌입니다. 지중해의 매혹적인 매력과 열정을 담고 있다고 하네요.

 

베스트 초이스 외에도 아래와 같은 향수들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Viktor & Rolf Spicebomb, (3) L’Eau2 Par Kenzo Pour Homme, (4) Jean Paul Gaultier Kokorico, (5) Chanel Allure Homme Sport Eau Extrême

이래저래 고르기 힘드시면 S면세점 판매순위에 항상 상위에 있는 것으로 검색해서 구입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posted by max7star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에게 받고 싶어하는)선물  #003 : USB메모리



현명하고 센스있는 여성들에게 시행착오를 줄이고 (진정으로 남자들이 은근하게 바라는) 효과적인 선물 선택을 돕고자  2013년 기획시리즈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받고 싶어하는 선물'을 연재합니다. 명품 따위로 진심을 퇴색시켜서는 안될 "(지갑 가벼운) 여성의 고집(!)"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워먼스 리더스 에센스'입니다. 남성잡지에 나오는 값비싼 아이템은 개나 줘버리세요.^^



 

제3탄, USB메모리

남자들이 좋아(할만한)하는 부담스럽지 않은 선물시리즈 3탄은, 바로 USB메모리입니다. 이제 남녀를 막론하고 직장인든, 학생이든 대부분의 컴퓨터 사용자들은 USB메모리 한두개쯤은 가지고 있습니다. 공인인증서나 개인파일의 보안을 위해 핸드폰 만큼이나 거의 필수적인 IT 악세서리의 대표주자가 되었습니다. 즉, 이렇게 필수적인 아이템이니만큼 하나더 있어도 좋고, 독특한 디자인이라면 더욱 값진 선물이 될듯 싶습니다.

 

 

최초 개발자 도브모란(Dov Moran)

USB 메모리는 이스라엘의 벤처영웅으로 칭송(!)받는 도브모란(Dov Moran)이라는 분이 최초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개발사연인즉, 많은 투자자 앞에서 발표를 하려는데 갑자기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프리젠테이션을 할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긴급히 다른 노트북을 확보해서 해결할려고 했지만 결정적으로 고장난 컴퓨터에서 발표할 파일을 이동시킬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한 사연으로 USB메모리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가 테크플러스 강연에서 '성공의 열쇠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여유와 의지'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USB메모리 선물하는 TIP

 

1. 전문브랜드를 우선 고려합니다.

일방적으로 대기업 제품만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대기업제품도 USB전문업체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일부는 OEM(중국산)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특정제품이 가장 우선한다고 할수도 없습니다. 다만, 생소한 브랜드 보다는 익히 들어왔던 전문업체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A/S나 관련 정보확보 면에서 수월합니다.

   

2. 캡방식은 분실 우려가, 슬라이드 방식은 훼손(?)의 우려가 있습니다.

결국은 내구성에 관련된 사항입니다. 메모리 자체의 성능이 아닌 커버의 내구성 문제로 수명이 다할수도 있습니다. 그다지 고가의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이 불편한 상황이 되면

귀차니즘 때문에 아무래도 다른 USB메모리에 손이 가게 됩니다.

 

 

3. 보안 S/W를 탑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인인증서나 개인파일의 보안을 위해 소지하고 다니는 휴대용 악세서리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보안기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공인인증서는 만에하나 잃어버리더라도 비밀번호만 노출되지 않으면 되고 , 그리고 금융권의 2차 보안카드 등이 있으므로 위험성이 덜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정보가 들어 있다고 하면 더더욱 보안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최소 8G이상의 용량이 적당합니다.

영화 한두편 넣으면 꽉차는 제품은 가방속의 USB메모리 갯수만 늘려줄 뿐입니다. 최근 킹스톤 테크놀로지(Kingston Technology)에서 1TB 용량의 USB 메모리 제품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남친이나 남편을 무쟈게 사랑하시는 (돈이 많으신) 분들께 관심상품이 될것 같지만 가격이 무려 200만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512G 모델이 $1750)

그냥 8~32G정도면 적당할 듯 싶습니다. 디자인과 가격대를 고려하여 선택하시길...

 

 

 

5. 선물할때 남친(남편)이 좋아하는 자료를 넣어주는 센스

대부분의 남자들이 좋아하는 자료(파일)는 뭘까요?  희귀본(ㅋ) 야동같은 음흉한 자료를 생각하시나요? 혹시나 본인의 동영상(?)을 넣을 생각은 하지 마세요. 괜한 호의와 객기로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흔적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2년전쯤에는 프로골퍼가  제작한 골프 학습용 USB가 소개된적이 있습니다. 메모리에는 풀HD 영상으로 촬영된 교습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골프를 좋아하는 남친(남편)에겐 좋은 선물이 되겠죠. 아니면 본인이 찍은 (로맨틱하지만 사회적으로 문제없는) 커플 사진이나 동영상, (남편에게는) 가족사진을 넣어도 좋을 듯 싶습니다.

  

 

 

Transforming USB Flash Drive (2Gb, $44.99)

참 멋진데 용량이 아쉽네요.

 

 

 

 

 

Gold Brick USB Flash Drive (8GB, $15)

웬지 중요한 파일이 들어 있을듯한...

 








 

posted by max7star



심퍼니에서 추천하는 '신속하게 살을 빼는' 다이어트 비법 : 식생활 습관






1. 취침 5시간 전에는 먹지 마세요


 전문의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입니다. 적어도 저녁식사 후에는 가능한 음식물 섭취를 최소화 하라는 다이어트의 기본입니다. 살이 안찔거라고 오해하고 먹게 되는 디저트나 과일 등도 아니아니 아니됩니다. 양치질을 일찍 하시고 공복을 느끼게 되면 물을 마시거나 껌을 씹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재밌는 드라마나 영화보다는

지루하고 졸리는 책을 보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일찍 주무시기 바랍니다.





2. 술을 마시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대개의 평범한 사람들은 술을 저녁에 마시죠. 결국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 1번을 지키지 못할 가능성이 술로 인해서 발생합니다. 그러기에 사회생활을 하시는 직장인들, 특히 술을 꺼리지 않는 주당들은 복부미만일 경우가 허다합니다. 선천적으로 축복받은 체질이 아닌 이상 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살이 찌거나, 그것도 아니면 몸을 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술자리에 참석했지만 술을 거의 마시지 않고 안주만 손대는 경우도 결국은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3. 탄수화물 섭취를 절반으로 줄이세요


백색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다이어트는 그래도 다른 다이어트 방법에 비해 많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미, 밀가루, 국수류(라면,칼국수,스파케티..) 등이 백색탄수화물에 속합니다. 필수 영양분이긴 하지만 충분한 운동으로 전부 소비하지 못하면 남은 칼로리는 전부 체지방으로 쌓이게 됩니다. 즉, 다이어트에 있어서 가장 큰 벽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빵순이와 빵돌이들이 빵먹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사례는 없습니다. 





4. 80% 식사로 포만감을 느끼세요


말도 안되는 상황일수도 있습니다. 평소 먹던양의 80%만으로 포만감을 느끼라는 것은 멘탈 훈련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요. 80% 식사습관을 들이라는 의미는 결국은 식사량을 줄이라는 의미입니다. 배부를때까지 먹어서 포만감을 느껴왔다면 실제 적정 식사량을 유지한 것이 아니라 필요량을 초과해서 식사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20%를 덜어서 식사를 하던지, 배고프지 않을 정도만 식사를 하고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5. 조미료와 멀리하시고 생물(원재료)로 드세요


생물을 배터지게 잡수시는 분들은 별로 없습니다. 일단 맛이 별로 없거나 비싸기 때문이죠. ^^ 조미료, 특히 염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가급적 피하거나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바디빌딩을 하시는 분들이 아니더라도 저염식사는 질병예방과 다이어트를 위해서 습관화하시는 것이 좋다고 전세계 모든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조언하는 사항입니다.








posted by max7star



심퍼니에서 추천하는 '신속하게 살을 빼는' 다이어트 비법 : 멘탈훈련





1. 다이어트 이유


다이어트를 성패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나는 왜 다이어트를 하는가?'입니다.  이유가 확실해야지만 추진력과 끈기가 동반되기 때문입니다. 시간남고 돈남고 무료해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은 없습니다. 외견상 볼품없는 몸매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 저질 체력을 어떻게 보강하기 위해서,  질병예방을 위해서 등등... 다양한 이유로 다이어트를 시작하지만 정작 그 이유가 그다지 절실하지 않기 때문에 중도포기를 하게 됩니다.





2. 다이어트 목표


다이어트 이유와 비슷하지만 좀더 구체적입니다. 자신있는 몸매를 위해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데 있어서 구체적으로 목표체중이라든지, 허리둘레 수치라든지, 등등 수치화 해서 목표를 설정하면 좀더 체계적인 다이어트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달성가능한 목표에 1.5배를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극적인 수치보다는 보다 적극적인 수치로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6개월동안 6kg 감량보다는 3개월동안 5kg감량으로 설정하는 것이 더 간절하게 도전하게끔 만들어 줍니다.






3. 다이어트 규칙


다른 게시물에서 언급한 식생활 습관이나 운동습관 등 다양한 방법을 자신만의 규칙으로 정리해서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다이어트 규칙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한끼만 먹거나 하루 5시간씩 운동하거나 하는 규칙은 몸을 혹사시키는 결과만 나을수 있기 때문에 많은 자료와 성공사례를 참고하여 성별이나 나이에 맞는 규칙을 찾아 가는것이 좋습니다.







4. 다이어트 투자


일단 돈없이 굶고 뜀박질하는 식의 헝그리 다이어트는 위험합니다. 검진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가 흐지부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영장이나 헬스에 등록하는 것도 좋습니다.  (단, 본인 스스로 그냥 버리는 돈이 될것 같다고 생각되면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적당히 비싼(?) 운동화나 운동복을 장만하고 줄넘기 같은 실외 운동기기, 스태퍼나 짐볼 같은 실내 기기도 싸구려가 아닌 안전한 브랜드로 장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본전 생각나서 포기하지 않도록...







5. 다이어트 보상


한달동안 1~2kg을 빼는 (쑥쓰러운) 체중감량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적어도 3개월 이상, 6kg이상 체중감량을 목표로 한다면 그 기간동안 죽어라 덜 먹고 더 운동하고 지낼수만은 없습니다. 한달에 한번쯤은 다이어트의 압박감을 피해서 편하게 식사를 하고

하루정도 편하게 쉬는 것으로 스스로에게 보상할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최종보상입니다. 목표를 달성했을때 본인에게 큰 선물을 해주면 더욱 좋겠죠. (누군가가 선물해주면 두말할 나위없고...)









posted by max7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