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맥주 싫어하는 소주파 남성들이 있긴 하더군요. 하지만 술을 좋아하는 남자들중 99.5%는 맥주로 시원하게 갈증을 날려버리는 맛을 기억하고 계시겠죠? 그러한 맥주 매니아들을 위한 기발한, 혹은 별로 소용없는 아이디어 상품들을 소개합니다.

 

 맥주 벨트 6개까지 넣을 수 있는 비어벨트(Beer Belt)입니다.

비키니와 너무 잘 어울리네요.^^

아마존에서 7.5달러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12개까지 넣고 다닐수 있는 'Hops Holster 12 Can Ammo Pack'입니다.

아마존에서 40달러정도에 판매중.

 

 

색다른 맥주병을 원하신다면 이러한 총모양의 'Gun Beer Bong'도 있습니다.

총보다는 (앞에 있는) 모델이 더 관심이 가네요. ㅋ

 

 

캔맥주를 끼워 넣고 다닐수 있는 비어버클(Beer Bucklr)도 있습니다.

사람들(특히 여성들의) 시선이 참 애매한 곳으로 집중되겠네요.

 

 

 

비어벨리(Beer Belly)입니다. 편하게 복대식으로 맥주팩을 걸치고

빨대로 빨아잡수시는 것 같은데...참 없어 보입니다.

한국인의 취향과는 좀 거리가 있는 아이디어 상품 같네요.

 

 

일명, 맥주 뜰채(Beer Scooper)입니다. 이게 뭔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너무 차가운 맥주병이나 캔을 직접 손으로 만지기 싫을때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복대차고 빨아마시는 사람이랑 비슷하네요.

뭐 이런게 15달러씩이나 하는지... 

 

 

이건 또 뭔가요? 물총이네요. 맥주를 넣었을테니깐 맥주총?

상품명은 'Beer Blaster'입니다. 내게 쏘는 건 아니겠고,

아마도 맥주 넣고 게임을 하거나 장난칠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아이들 물총을 깨끗이 씻어서 써도 될듯 싶습니다.

가격은 23달러

 

 

이건 맥주 매니아에겐 별 필요가 없겠네요.

맥주병을 따면 다 마셔야지.

참기름도 아닌 맥주병에 병뚜껑을 다시 끼운다는것이 너무 이상하네요.

맥주한병을 오랫동안 마시는 분들껜 유용할수도 있겠습니다.

하나에 500원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max7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