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니 로베르트 네구에샤(Fanny Robert Neguesha)


AC밀란의 '블랙 에이스'  마리오 발로텔리의 새 여친이 아닌, 섹시모델로서의  파니 로베르트 네구에샤(Fanny Robert Neguesha)를 알아봅니다. 올초부터 만나기 시작해서 두어달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만나고 있네요. 허구헌말 '악동 축구선수의 섹시애인'으로만 비춰지는 그녀는 정말로 남친을 빼면 아무런 정보가 없는 듯 합니다.


네구에샤에 대한 자료는 '그 세계'의 다른 여자들(WAGS)에 비해 빈약합니다. 파리에 살고 있는 22살의 벨기에 출신 섹시모델이라는 것이 전부입니다. 트위터에는 모델뿐만 아니라 댄서,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는데 구글링을 심하게 돌려도 거기에 대한 흡족한 내용은 없습니다.



새로운 WAGS(Wives And GirlfriendS)의 등장과 우려


그녀가 갑작스럽게 등장하게 된 계기는 바로 악동녀석의 딸이 태어난 날, 악동과 함께 밤을 보낸 여자였다는 가쉽입니다. 이로인해 발로텔리는 공개적인 비난을 받아야 했고 아직도 그의 딸인 피아의 얼굴도 보지 못했습니다. 딸을 낳은 라파일라 피코(Raffaella Fico)는 딸 이름에 아빠를 넣지도 않았습니다. 


상식적으로 쉽게 이해가 가지 않겠지만 '축구 좀 한다는 그녀석들 세계'는 헐리우드에 버금갈 만큼 질퍽한 곳임을 고려해야 합니다. 뻔한 남자들과 여자들의 관계는 전담수비도 지역수비도 아닌, 올 그라운드를 커버하는 수준입니다.(?)


네구에샤에 대한 많은 기사에는 여성편력이 유별난 발로텔리가 언젠가는 그녀를 버릴것이라는 내용이 많습니다. 마치 발로텔리의 당연한(!) 이별 선고가 언제가 될지를 기대하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발로텔리가 얼마전에 그녀에게 프로포즈를 했다는 소식과 축구장 안팎에서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유지하고 모습을 봐서는 좀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의문, 벨기에의 엉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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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직도 의문인 것이 있습니다. (여러사이트에서 똑같이 언급하던데...) 왜 파니 네구에샤가 '벨기에의 엉덩이'라는 별칭을 갖게 된걸까요? 전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발로텔리의 「카모랩핑 벤틀리 보닛」에 여친이 올라앉아도 별다른 테러가 없는 걸 봐서는 그녀의 엉덩이가 벤틀리보다 소중(섹시)하다는 의미일까요? ㅋ







posted by max7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