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2001년까지 Menslife라는 남성웹진이 있었습니다. 20~40대 남성들을 위한 아~주 건전한 사이트였습니다. 12년만에 발굴(!)하여 시대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000년 6월 9일, 1022명을 대상으로한 설문입니다.

 


 

 

● 유치하고 무례한 설문

12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설문결과를 보니 너무너무 유치하고 뻔한 설문내용이었네요. 단지 부의 가치를 목숨연장을 위한 배팅 여부로 판단하려 하는 걸봐서는 상단히 자극적인 의도를 가지고 접근한듯 싶습니다. 한마디로 재산이 10억있다면 한달 더 살려고 1억을 배팅하겠냐는 물음입니다. 종교적으로, 의학적으로 심히 무례한 설문일수도 있지만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으시길 바랍니다.

 

 

 

(photo@movie:bucketlist)

 

 

죽고나서 돈이 무슨 소용이냐!

역사속의 수많은 영웅호걸, 왕들도 죽으면 그만입니다. 물론 후세에 후하게 평가하고 존경하는 의미도 있겠지만 그들에게 남는 물질적인 유산은 없다고 봐야죠. 그래서 설문에 대한 답변은 상당히 명쾌합니다. 1억이 아니라 전재산 다 주고 10개월이라도(!) 더 살고 싶다는 답변이 10명중 4명입니다. 한푼도 안쓴다는 답변이 20%인데, 아마도 겨우(?) 10개월에 불과한 목숨연장에 대해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는 듯 합니다.

 

이런 가정을 한다면?

그런데 만약 3개월쯤 후면 당신이 걸린 몹쓸 병을 치료할 수도 있는 신약이 개발된다면 어떨까요? 가능성은 불과 10%도 안되지만 재산의 30%만 걸면 혹시나 열에 한번 정도 새삶의 기회가 주어질수도 있다는 것이죠. 아마도 100명중 90명은 두번 고민하지 않고 결정할듯 싶습니다. 그래서 해외 부호들 중에 완치가 힘든 병에 걸려 삶이 얼마 남지 않은 이들이 냉동인간으로 변신(!)되어 어디인지는 모르는 극비로 부쳐진 실험실에 보존되어 있다는 소문도 있었죠.

 

(photo@movie;Demolition man)

 

냉동인간?

완전 냉각시켜 액체 질소를 채운 금속 용기 안에 보관되어 있는 냉동 인간이 미국 애리조나
‘알코르 생명 연장 재단 (Alcor Life Extension Foundation)’에만 100여 명이나 된다는 믿거나 말거나 하는 소문이 있습니다. 아마도 비슷한 사례가 있긴 하겠죠? 냉동인간들이 원하는 것은 단 하나~! "영생의 세상"이 되면 깨어나는 것이겠죠. 그들이 단순히 몇십년을 더 살기 위해 그러한 무모한(!) 판단을 했을리는 없을테니까요.

 

 

(Bill Gates)

 

시간(생명)과 부의 가치

몇년전에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빌게이츠는 1초당 250달러의 수입이 발생하기 때문에 혹시 빌게이츠가 길가다가 1천달러짜리 주인없는 돈을 보더라도 집어들지 않는것이 경제적이다"

물론 돈을 집어들기 위해 허리를 굽히고 집어서 확인하고 지갑에 넣는 시간에 그의 수입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필요하겠죠. 돈많은 억만장자들에겐 때론 시간과 돈의 가치가 상당히 밀접하면서도 애매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아무리 돈이 많아도, 아무리 가난해도 하루는 24시간이라는 당연한 진리가 똑같이 적용된다는 것이 무척 공평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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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현금 1억원의 의미는?

Grubby Powers 2012. 7. 4. 09:16




1998~2001년까지 Menslife라는 남성웹진이 있었습니다. 20~40대 남성들을 위한 아~주 건전한 사이트였습니다. 12년만에 발굴(!)하여 시대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000년 6월 19일, 1022명을 대상으로한 설문입니다.

 

 


 

 

"당신에게 현금 1억원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라는 설문을 던졌을때 20~40대 한국남자의 답변입니다. 참고로, 2000년 1인당 GDP는 10,800달러, 2011년엔 2,1500달러로 11년만에 거의 두배가 되었습니다. 단순계산으로 설문에서 언급한 1억원은 지금은 2억원정도 되겠네요. 아묻튼간에 그정도의 금액이 어떤 의미인가를 물었습니다.

 

설문에 대한 답변은 미리 정해진 범위에서 선택하는 방식이라서 기타의견은 없습니다. 부동산을 제외한 현금이라서 그런건지 1022명중, 무려 155명이 자신에겐 불가능한 금액이라는 안타까운 답변을 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현재가치로 환산하면 거의 2억원, 그렇다면 (단순하게) 연봉 4천만원인 샐러리맨이 한푼도 안쓰고 저축하면 5년이 걸립니다. 50%를 저축하면 10년, 좀더 쓰고 25%를 저축하면 20년...-.- (어쩌면 가장 현실적인 답변이었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얼마전까지만 해도 "10억 모으기"라는 재테크 카페나 관련책들이 꽤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중 대부분의 성공담(!)은 부동산 투자에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말그대로 아파트값이 광풍처럼 뛰어오르면서 대출과 전세금을 끼고 돌리고 어쩌구 저쩌구해서 시세 차액으로 10억을 모았다는 스토리였습니다. 주식으로 어쨌다는 도사(!!)들의 이야기를 극소수에 불과하고 그렇게 본인을 노출시켜서 무언가를 얻고자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Photo@ Movie 'Blood Money'

 

그런데, 10억이 있으면 부에 대한 갈증은 해결될까요? 우스개소리로 요즘 로또 당첨되면 인생역전이 아니고 인생반전도 안되고 '인생살짝변화'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10억 자산가의 100억에 대한 갈망은 아마도 서민들에게 10억에 대한 갈망보다 몇배나 지독하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심퍼니에서 '돈모으는 방법'을 검색해 보니, "가장 빨리 부자되는 법 : 돈 모으는 5년 공식"이라는 일간지 기사가 눈에 띄네요.('부자통장'이라는 책에서 인용된 부분이네요) 비법 같지만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상식이네요. ㅋ

 

1. 돈을 다루는 올바른 태도를 내재화 한다

2. 최선의 방법으로 5년동안 종자돈을 마련한다.

그런데 종자돈을 모은 다음이 문제입니다.

어설프게 투자하게 되면 다시 5년이 걸리는 것이 아니라 10년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심퍼니에서 한줄로 요약하는 부자되는 법은, "돈이 새는 구멍을 막는 것"입니다. ^^

더 단순하게는 "많이 벌고 적게 쓰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이 버는 것"은 위험요소 많기 때문에 100억이 아닌 1억을 목표로 한다면 "적게 쓰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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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알아야 할 남자의 특성 10가지

Grubby Powers 2012. 7. 2. 10:39




여자가 알아야 할 남자인간의 특성 50가지중에서 10가지만 추렸습니다. 

미국판 사랑과 전쟁, 아니 사랑과 건강이라는 웹사이트에서 정리한 것인데...문화의 차이인지 그다지 공감이 되지 않은 항목도 있습니다. 남자사람에 대해 도통 모르겠다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1. 남자는 친구들의 질투심을 유발하기 위한 괜한 허영심이 없습니다.

그냥 대 놓고 자랑하는 녀석들이 있긴 하죠. 적어도 여자보다는 액세서리에 대한 관심이 적을 듯 하지만 극히 소수의 남자들은 허영심보다는 독특한 취향때문에 여자들 보다 더 치장을 하고 다니기도 합니다. 남자들이 보기엔 별로인 남자...??

 

2. 눈요기(?)보다 남자는 친구들과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맨날 술인가? 원문에는 '친구들과의 관계유지가 지나가는 여자 쳐다보는 것 보다 조금 더 중요하다'고 표현했는데 좀 어색한 표현인듯 싶습니다. 마치 친구관계의 비중이 길거리에 지나가는 몸매작살의 여자를 한번 쳐다보는 것 만큼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한국남자들에겐 원만한 대인관계 유지는 다른 어떤 나라의 남자들 보다 비중이 큰게 사실입니다. 때론 비교도 안될 정도로...

 

3. 남자들에게 영화속의 달콤한 대사를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개그는 개그일뿐, 드라마나 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4. 남자는 당신이 대화하는 유일한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남자사람은 유치하고 어린아이과 같습니다. '나만 바라봐'에 속하는 사람은 여자보다 남자가 훨씬 더 많습니다. 좋아하기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더욱더 그런 성향이 두드러집니다. 적어도 결혼하기 전까지 쭉 이어지는 경우도 있겠죠. ㅋ

 

5. 남자는 생각 이상으로 감성적입니다.

글쎄요~-.-  유명한 작곡가, 극작가 등 무한 감성이 요구되는 전문직 분야의 대가중엔 남자들이 많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남자가 더 감성적이라서 그런걸까요?

 

6. 요리하는 여자를 더욱 사랑스럽게 여깁니다.

오래전부터 남자들은 그래왔답니다. 여자가 여자 다울때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고...

그런데 못먹을 음식을 너무나도 열심히 하는 여자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반응할까요?

여자가 만든 요리에 대해 맛없다고 하는 남자는 아직 진화가 덜된 남자일뿐입니다. ㅋ

 

7. 관계 후 많은 말을 하지 마세요.

"그냥 '잘자'라는 말로 충분"하다고 합니다.

감동의 칭찬보다, 씁쓸한 위로보다....그냥 아무말도 없이 한마디면 된다고...

 

8. 남자의 운전습관에 대한 비판은 절대 금물입니다.

자동차는 남자의 몇가지 로망중의 하나입니다. 습관적으로 음주운전을 일삼는 위험한 버릇만 아니라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심한 비판은 하지 마세요. 물론 졸음운전을 하거나 운전대만 잡으면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하는 경우에는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또한 남자의 차에 대한 평가도 금물입니다. 비록 좋은차는 아닐지라도 대부분의 남자들에겐 가장 비싼 기호품(!)입니다.

 

 

9. 믿거나 말거나, 남자는 섹시한 여자보다 지적인 여자를 좋아합니다.

도대체 어떤 전문가(?)가 감히 이런 항목을 어떤 근거로 추가했는지는 모르지만 부연설명이 꼭 필요할 듯 싶습니다. 원문은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는 이유는 미니스커트 보다는 그녀의 지능(Brain) 때문이다.'입니다. 즉, 몸매만 훌륭하고 지능이 부족한(?)한 여자와 미니스커트와는 거리가 먼 지능만 훌륭한 여자에 대한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내 여자가 섹시할때도 지적일때도 있는 멋진 여자인데, 남자들은 지적인 상황에서 그여자에게 매력을 더 느낀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10. 남자가 고민을 털어 놓으면 그냥 듣기만 하세요.

남자가 애인에게 고민을 털어 놓는 경우는 그다지 흔한 경우는 아닙니다. 더군다나 그 고민거리가 남자의 이미지에 그다지 좋지 않을 거라면 더더욱 이성에게는 말하지 않습니다. 괜한 모성애를 자극하거나 불쌍한 척 해서 보호본능을 불러 일으킬려는 작전은 개나 줘 버릴 구석기시대 발상에 불과합니다. 암튼 남자가 이러저런 고민거리를 맨정신에, 혹은 술의 힘을 빌려 털어 놓으면 그냥 듣기만 들으면서 위로만 해주세요. 괜한 조언이나 핀잔은 절대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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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2001년까지 남성웹진 Menslife라는 웹사이트가 있었습니다. 십여년전 추억의 기사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멘스라이프 기사를 심퍼니(Simfuuny)에서 다시 포스팅합니다. 2000년 9월의 기사입니다. 


 

휴가 시즌에 일터로 복귀하는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

 

 



아직까지 여른휴가를 끝마치지 않은 남자들은 없을 것이다. 물론 여름휴가를 아예 가지 못한 남자들은 있을 수있겠지만 휴가원을 제출한 남자들은 어떤 방식으로 든지 일주일 정도의 휴가를 보냈을 것이다. 괌이나 사이판, 혹은 하와이에서 멋진 애인과 꿈같은 시간을 보낸 현실성(?) 없는 남자들도 있겠지만 휴가기간 내내 방안에서 비디오나 보다가 친구들을 억지로 불러내서 소주나 마신 남자들도 있을 것이다.

휴가를 어떻게 보냈든지 간에 휴가 뒤에는 '일터 복귀'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휴가를 떠났다 돌아왔더니 책상 위에 일거리가 징그럽게 많이 쌓여 있다면 오히려 휴가 후유증은 덜할 수 있다. 다시 정신없이 일속에 파묻혀야 하므로 우울증 따위가 엉겨붙을 틈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일거리의 양에 상관없이 며칠간 가지각색의 후유증을 격게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후유증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은 없을까? 

여기에 대해 전문가들은 몇가지 조언을 하고 있다. (이름도 모르는 전문가들이 몇년째 되풀이하는 말이다..^^)

첫째, 휴가를 떠나기 전에
주요한 업무는 마무리지으라. 이렇게 함으로써 휴가에서 복귀할 때 산더미 같은 보고 업무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일터로 돌아가기 전, 멋진 여행에서
맛본 즐거움에 대해 친구들과 충분히 이야기하고 그러고 난 후에는 완전히 털어버려라. 그렇게 함으로써 직장에서 그러한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지 않게 될 것이다.

셋째,
복귀하기 전에 동료들에게 전화해서 일터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미리 확인하라. 그럼으로써 첫 출근시에 놀라지 않게 될 것이다.

넷째, 복귀시의 우울증이 일시적인 증상임을 기억하라. 
Kennesaw 주립대학의 교수인 Harry J. Lasher는휴가에서 복귀할 때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어쩔 수 없고 심리적으로 업무에 복귀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휴가로부터 일터로 복귀하는 과정에 걸리는 시간은 회사입장에서 일종의 비용이다. Lasher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휴가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싶어하지만 이것은 자신이나 타인의 생산성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Lasher교수의 말처럼 생산성을 염두해두고 자신을 조절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마음먹고 제대로 업무에 임할려고 하면 자신의 입담에 상당한 자만심을 가지고 있는 과장이 다가와서 담배한대 피우자고 휴게실로 끌고 가서 듣고 싶지도 않은 자신의 휴가에 대해 이야기 하고, 뺀질거리는 후배사원이 해변가에서의 야릇한 밤에 대해 소설을 쓰며 떠벌리게 되면 귀가 솔깃해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현실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비교적 여유있고 분위기가 좋은 직장에서는 휴가를 마지막 날까지 충분히 즐기고 출근 첫날에는 분위기 봐 가면서 휴가동안의 재미있는 일에 대해서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업무준비를 시작한다. 이때 주의할점은 휴가를 비교적 일찍 다녀온 사람들에겐 웬만하면 말을 걸지 않는게 좋다.

둘째, 회사가 엄격하고 눈치를 많이 주는 곳 일때는 휴가를 하루나 이틀정도 일찍 마무리 하고 나머지 휴가는 집에서 푹쉬면서 컨디션 조절을 한다. 복싱경기에 나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까다로운 직장이라면 스스로 알아서 적응해야 한다.

아묻튼, 멋진 휴가를 보낸 남자라면 후가후유증 따위는 개의치 말고 멋진 직장생활을 유지하기 바란다. (휴가를 그저그렇게 허무하게 보낸 남자들은 직장생활이라도 멋지게 유지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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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2001년까지 남성웹진 Menslife라는 웹사이트가 있었습니다. 십여년전 추억의 기사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멘스라이프 기사를 심퍼니(Simfuuny)에서 다시 포스팅합니다. 2000년 9월의 기사입니다. 


 남자들을 위한 유형별 피부손질법과 면도법



1. 각질피부
거칠고 각질이 일어나는 것은 피부가 건조하다가 갑작스러운 땀과 피지 분비가 많아져서 생겨지는 것으로 잔주름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세안 후 얼굴에 스크럽 제품을 30~40초간 발라 가볍게 문질러 준 후 미지근한 물로 다시 세안을 한다. 세안 후 보습 팩과 크림, 로션 등을 이용한 크림 마스크를 발라준 후 15분 정도가 지나면 스킨을 묻힌 화장솜으로 닦아낸 후 미온수로 세안한다. 마지막으로 보습력이 강한 애프터 셰이브로션으로 피부를 정돈한다. 

 

 

 2. 과음/과로로 인한 칙칙한 피부
피부에 탄력을 없애주는 주요한 원인이기도 하다. 애프터 셰이브로션을 화장솜에 듬뿍 묻혀서 얼굴에 5분 정도 얹어준다. 일주일에 2~3회 정도 하면 탄력있는 피부로 회복할 수 있다.

3. 땀/피지의 과다분비 피부
적당한 기온이라도 습도가 건조한 상태에서는 남성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호르몬과 피지분비가 과다하게 배출되어 얼굴이 기름지게 되는 것이다. 유분이 많은 제품대신 오일프리제품이 좋다. 섭씨 4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 비누 거품을 충분히 낸 후 하루 3회 정도로 하며 마지막에는 피부를 수축시키기 위해 찬물로 헹구는 것이 좋다. 클렌징 효과가 큰 팩이나 마스크로 1주일에 1~2회 정도 모공을 청소해 주고 세안 후 수렴 효과가 있는 화장수를 이용하여 피부에 긴장감을 주도록 하며 소량의 로션으로 마무리한다. 


4. 햇빛/바람에 민감한 피부
자외선에 방치되어 그을린 피부를 그래도 방치해두면 주름이 발생된다. 뜨거운 물로 세안하는 것은 금물. 세안 후 수분이 많이 함유된 애프터 셰이브로션을 발라주며, 아침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된 보습로션이나 크림을 사용한다.

5. 올바른 면도방법
면도 전에 셰이빙 폼을 골고루 발라준 후 수염이 난 반대 방향으로 손질한다. 즉, 귀 밑에서 코 밑으로, 턱에서 목덜미 쪽으로 깎아준다. 반대 방향으로 하는 이유는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면도 후 애프터 셰이브로션을 발라준 후 크림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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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탈출을 위한 최후의 몸부림-지방흡입술

지방 흡입술은 비만이나, 출산, 노화현상 등으로 인하여 잃어버린 체형을 날씬하고, 균형잡힌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는 수술이다. 일부여성들의 과다한 욕심때문에 생겨난 수술이 아니라 필요성이 절실한 비만환자들을 위한 것이지만 최근에 그 적용범위가 다양해지고 있다. 물론 남성들도 예외는 아니다. 

지방흡입술은 배꼽주위나 음모 윗부분의 피부를 1cm 절개하고 흡입관을 삽입해 지방을 뽑아낸다. 지방층에 다양한 크기의 가는 관을 집어 넣어 지방세포를 몸 밖으로 빨아낸다. 이때는 한번에 1천cc 이하의 지방을 빼내는 것이 안전하다. 최근에는 출혈을 크게 줄이고 지방만을 선택적으로 뽑아내는 초음파 지방흡입술이 보편화되고 있다.

초음파로 지방세포를 파괴하거나 분해하므로 예전보다 더 많은 1천5백~2천cc까지 지방을 빼낼 수 있고 절개부위도 0.5cm 로 작아 흉터가 덜 남는다. 수술에 대한 설명이 상당히 섬찟하게 들리지만 이러한 고통(?)을 감수하는 용감한 여성들이 의외로 많다. TV에서도 비만을 다루는 방송에서 심심치 않게 이러한 시술과정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지방흡입술로는 다이어트나 운동을 하는 만큼의 효과를 볼 수는 없다. 국소적인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므로 다시 몸무게가 늘어날 경우 다른 부위와 비례해서 살이 찌게 된다.  또한 과도한 체중감소에 욕심을 부려 당황스러운 결과를 낳기도 한다. 실제로 미국의 경우 과도한 지방제거성형수술로 인한 사망위험이 다른 수술의 20~60 배에 달한 것으로 보도됐다.


지방을 제거한 후 피부표면이 우둘투둘해지는 문제도 있다. 이를 피하려면 경험많은 성형외과를 찾아야 한다. 이러한 지방흡입수술외에도 복부가 많이 늘어지고 탄력이 지나치게 떨어진 사람들을 위한 복부지방제거술도 있다. 임신 출산 등으로 배 근육이 늘어나 복강안의 지방을 받치지 못해 배가 아래로 처진 여성들을 위한 복근강화수술도 있다.

이런 종류의 수술은 수술을 받은 후 적어도 이틀 정도 집에서 쉴 수 있어야 한다. 부기는 길게는 한달 가량 지속되며 점차 가라앉아 3개월쯤 지나면 수술효과가 눈에 띄기 시작한다. 이러한 과감한 수술을 소개하는 이유는 남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이다. 비만이 될때까지 방치해 두다가 엉뚱한(?) 방법으로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어리석은 남자가 되기전에 미리미리 자신의 체중을 체크하고 적절한 운동으로 균형잡힌 몸을 유지하는 것이 멋진 남자의 기본적인 자세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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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를 하면 실제로 피로가 없어지는가?

웬만큼 나이가 찬 남자들 치고 사우나에서 땀빼고 찬물로 개운하게 샤워하는 것을 싫어하는 남자들은 별로 없을것이다. 물론, 등에 도화지처럼 그림을 그린 조폭아저씨들이나 술에 취해 사우나탕을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사람들만 없으면...^^ 

술을 잔뜩 마신 다음날이나 야근 때문에 피로가 몰려오는 날엔 두말할것 없이 사우나로 직행하는 남자들이 있다. 그러한 사람들은 사우나를 마치고 나오면 " 몸이 피곤할때 사우나를 하고 나면 온몸이 개운하고 피로가 풀린다" 라고 한다. 사우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사우나의 효과에 매우 신뢰감을 나타내며 틈나는 대로 그들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사우나를 즐긴다. 하지만 과연 사우나가 피로회복이나 숙취제거에 효과가 있을까?

독일의 시사주간지 포쿠스는 최근 “2000년 ‘역사’를 가진 사우나는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근육을 부드럽게 해준다”며 특히 ‘평온한 피로감’을 느끼게 해 주고 잠이 잘 오게 하기 때문에 저녁때 하는 게 좋다고 보도했다.
그렇다면 사우나의 종류는 어떤것이 있을까? 동네 목용탕에서 부터 호텔 사우나까지 웬만한 목욕탕에는 한두개 정도의 사우나가 있다. 대부분의 목욕탕이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건식 사우나는 80∼105도의 고온속, 1m높이의 의자에서 하는 것이다 뜨겁고 건조하게 하는 이유는 흘린 땀을 즉시 증발시켜 땀이 많이 나오게 하기 위해서다. 



요즘 사우나에는

△계속적으로 환기가 되면서 습도가 높은 섭씨 50∼55도의 공간에서 하는 ‘아일랜드식 사우나’
△사우나 안에 ‘구름’이 뜰 정도로 높은 습도에서 하는 섭씨 40∼45도의 ‘증기탕’
△샤워 온탕 냉탕이 마련돼 있는 1인용 방 안에서 재래식 사우나보다 다소 낮은 온도로 땀을 빼는 ‘러시아-로마식’사우
△1인용 방에서 섭씨 40∼50도의 습한 온도에서 땀을 뺀 뒤 시원한 방이나 냉탕으로 옮겨 열을 식히는 ‘터키식 사우나’ 등이 있다.



이렇게 다양한 사우나의 기본원리는 무엇일까?

사우나를 하게되면 체온이 1∼2도 가량 올라가며 피부의 온도는 4∼10도정도 높아진다.
15분에 400g정도의 땀이 분비되고 몸 속의 모자라는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지방이나 근육에 축적돼 있던 수분을 혈액 속으로 끌어낸다. 이 과정에서 노폐물이 실려 나오고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된다.
혈관이 넓어지면 심장은 힘 안들이고 보다 많은 영양분을 피를 통해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사우나를 1주일에 한 번 6개월동안 한 사람의 인체는 계절의 변화에 둔감해진다. 근육조직이 사우나로 단련돼서 외부 기온의 변화에 잘 적응하고, 폐의 용적이 커져서 기관지가 좋지 않은 사람도 찬 공기를 쉽게 호흡할 수 있게 되는 효과가 있다. 감기 예방에도 ‘특효’다

 



이렇게 다양한 사우나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방법은?

사우나를 하기 전에 과식은 금물. 일주일에 2,3번이 적당하고 운동을 한 뒤에는 맥박이 정상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한다. 추운 곳에 있다가 사우나에 갔을 때는 먼저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뜨거운 물을 마신다음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서 몸을 녹여야 한다. 샤워를 한 뒤에는 반드시 수건으로 몸을 닦고 사우나에 들어간다. 피부가 젖어 있으면 땀이 제대로 안나기 때문. 

처음 사우나를 하는 사람은 8∼12분, 익숙한 사람은 15분이 적당한데 온 몸을 같은 온도로 데우기 위해 사우나 안에서 눕는 게 좋다. 나오기 2분 전에는 발을 바닥에서 뗀 상태로 바로 앉아 혈액순환을 ‘서 있기 자세’로 익숙해 지도록 한다. 밖에 나와서는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해서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썰렁함을 느끼기 전에 찬 물을 심장 쪽으로 끼얹거나 냉탕에 들어간다.

냉탕을 한 뒤에는 발만 따뜻한 물에 담근다. 이렇게 하면 혈관이 계속 넓어지면서 몸 속의 열이 피부 밖으로 빨리 옮겨진다. 그렇지 않으면 열은 계속 몸 속에 남아 있기 때문에 곧 땀이 다시 나고 무력감이 느껴진다.
사우나만으로도 때는 다 벗겨지기 때문에 비누칠은 다시 하지 않는다. 밀크로션만 바르고 15분간 쉰다. 물은 반드시 사우나를 한 뒤에 마신다. 사우나 중에 마시면 노폐물이 빠지지 않는다.

많은 남자들이 습관적으로 들락거리는 사우나에 대해 좀더 알고 적용한다면 보다 효과적이고 편안한 사우나를 누릴수 있을것이다. 단, 제발 사우나실에서 옆사람에게 땀방울(육수?) 튀기며 국민체조에 열중하는 실수는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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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2001년까지 남성웹진 Menslife라는 웹사이트가 있었습니다. 십여년전 추억의 기사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멘스라이프 기사를 심퍼니(Simfuuny)에서 다시 포스팅합니다. 2000년 9월의 기사입니다.

 

 


 미스터코리아 대회의 50년 역사


지난호에서 미스코리아대회의 방송중단으로 아쉬워하며 부르짖었던 미스터코리아 대회 생방송을 다시금 상기시키며 미스터코리아의 역사를 간략하게 되짚어 본다.  1949년 12월 4일 명동 시공관에서 개최되었던 제 1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최초의 보디빌딩 행사로서 경제적으로 우리보다 앞선 일본보다 무려 6년이나 먼저 개최된 스포츠 행사였다.

 

초대 미스터코리아로서는 YMCA소속의 조순동 선수가 차지하였으며, 제2회 대회부터 제6회 대회까지는 6.25사변으로 대회를 치루지 못하고, 제7회 전국 체육대회가 열렸던 곳인 전라남도 광주시 서중학교에서 1955년 12월 18일 개최되어 홍정식 선수가 미스터 코리아로 선발되었다. 그후 협회 사정으로 8회 9회 경기가 치루어지지 않다가 제10회 대회는 서울 동화극장에서 1958년 10월 14일에 열려 현 대한보디빌딩협회 김덕현 부회장이 종합 우승을 하였다. 1960년대 말까지 21회의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를 치루면서 우리나라의 보디빌딩은 더욱 발전 되어 갔다.

 

 

그후 한해도 빠짐없이 치루어진 이 행사는 어느 종목보다도 여사와 뿌리가 깊고 전통있는 연중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동양권에서는 가장 먼저 보디빌딩을 보급한 선구자적인 역할을 맡게 되었다. 1979년부터는 신장으로 구분짓던 단신부,중신부,장신부의 3체급에서 밴텀급,라이트급,미들급,라이트헤비급,헤비급등 5개 체급으로나뉘어 선수들이 신장에 관계없이 체급을 자유럽게 선택할수 있었다 이 시기는 보디빌딩은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보디빌디인구의 저변확대와 헬스 인구의 수가 증대, 경제성장과 함께 건강의 중요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미스터 코리아 출신으로 대한역도연맹 보디빌딩 분과 원원장이던 김용운씨가 오랜기간 보디빌딩 행사 개최와 예산집행을 이끌어 왔으나 84년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80년대에는 아시아 보디빌딩 선수권대회에서 몇번에 걸쳐 종합우승을 하였으며 호주에서 개최된 세계보디빌딩 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이 종합 3위에 오르는 영광을 갖기도 했다. 특히 박영철선수는 82년 일본 동경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 보디빌딩 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한국 보디빌딩이 국제 무대에서 인정을 받게 된 것이다.

 



 

또한 84년도 미스터코리아인 한동기 선수는 월드게임에서 1위,세계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최고의 선수로 평가되고 있으며 지금도 현역선수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89년도 미스터코리아 김준호 선수는 여세를 몰아 그해 브라질에서 열린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함으로써 앞으로 한국 보디빌딩의 큰재목으로 성장할것을 예고했었다.

 

90년 10월에 개최된 제71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어 휴양도시인 충청북도 수안보에서 성대하게 행사를 치루었다. 91년도 에는 전북이리에서 두번째로 시범종목으로 선보여 보디빌딩의 관심이 늘어나 어느 경기보다도 많은 관중과 열기로 가득 찼었다. 두번에 걸친 시범경기로 대한체육회로부터 완벽한 경기 종목이라는 평가를 받아 92년도 부터는 정식종목으로 채택 되었다. 이제 보디빌딩은 전국 15개 시도가 종합순위를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되었으며, 대학에서는 우수선수를 스카웃하는 인기스포츠로 탈바꿈하였다. 93년도 11월에는 세계60여개국이 참가한 제47회 세계보디빌딩 선수권대회를 서울에서 유치해 한국이 금메달2개 종합2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2000.9 mens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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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2001년까지 남성웹진 Menslife라는 웹사이트가 있었습니다. 십여년전 추억의 기사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멘스라이프 기사를 심퍼니(Simfuuny)에서 다시 포스팅합니다. 2000년 9월의 기사입니다.

 



♥ 에스더황 (Esther Hwang)

 

1975년생, 캘리포니아 LA 출생의 구찌, 베르사체,D&G의 전속모델, 172.7cm의 키에 51.5kg, 35-25-36의 몸매 이러한 여자가 누구일까? 인터넷의 비키니걸을 쫓아서 서핑한 경력이 넘쳐나는 남자라면 눈치챘을지도 모르겠다.

 

 바로 교포2세인 에스더황이다. 아직까지 그녀의 한국식(?)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으므로 에스더황이라고 부른다. 물론 최근 우리나라의 N세대 여자 텔렌트중에도 그녀의 신체조건에 비할만한 여자는 어렵지 않게 찾을수도 있다. 하지만 에스더황은 모델에이젼트나 연예기획사에 의해서 만들어진 미성숙한(?) 연예인들과는 다르다.

 

 

 

그녀는 그녀의 자질을 스스로가 파악하고 스스로 노력해서 자신을 가꾸고 있는 여성이다. 아무도 기억하는 사람이 없겠지만 그녀는 95년도 미스코리아 본선에 진출한적이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사실 그녀의 경력을 보면 혹시 그녀가 미인대회 중독증 환자가 아닌가 하고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프로필에 적힌 그녀의 미인대회 수상경력은 대표적인 것만 5개정도이다. 그러한 결과를 얻기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대회에 참가했을런지 쉽지 않게 짐작 할수 있을 것이다.

 

 LA에서 태어나 줄곧 한인타운에서 자란 에스더황은 어머니가 일하는 슈퍼마켓에서 우연히 모델 스카우터의 눈에 띄어 모델계에 첫발을 들여 놓게 되었다. 학교에서 치어리더로서 제법 인기를 얻고 있었고 그럭저럭 우등생 대열을 벗어나지 않는 모범생이었지만 그녀가 모델이 되리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

 

아마추어 모델활동과 더불어 여러 미인대회에 입상하면서 그녀의 모델로서의 입지는 굳어져갔다. 아모레 화장품의 얼굴모델로 활동하다가 샌프란시스코 대표로 미스코리아에 참가하게 되고 뉴욕과 서울, 홍콩 등지를 돌아다니며 유명 의류브랜드의 전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버클리대학에서 영문학과 아시아문학을 전공한 에스더 황은 현재는 부모님과 오빠와 함께 LA에 살고 있다.

 

 

에스더황은 완벽한 얼굴을 아니지만 한국적인 외모에 외국 슈퍼모델에 비해 손색없는 체격으로 많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미국의 모델 관계자들은 그녀를 ' 잡식성 모델'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의상, 헤어, 카탈로그, 캘린더 등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일을 한다. 이러한 이유로 그녀의 융통성과 적응력을 칭찬하기도 하지만 분산되는 그녀의 이미지 가치가 평가절하되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한다.

 

그녀의 꿈은 모델로 성공하는게 아니라 법대에 진학해서 문학을 가르치며 글을 쓰는 것이다.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해서 씩씩한 개한마리 끌고 남편이란 산책하는것도 그녀의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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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생, 91년 17살에 데뷔한 디카프리오. 그의 엄청난 (예전~현재)여자친구 리스트입니다. 미소년에서 이젠 30대 후반의 중년남(?)으로 변모한 그의 매력은 사그러 들지 않고 있습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고 하지만 어느누가 그의 연인들 목록을 보고 부러워하지 않을수 있을까요? 영화 한편 출연료가 200억이 넘고 20여년간 헐리우드, 유럽 등 전세계의 미인 10명 넘게(아마도 20여명?) 연인 관계를 유지했던 남자입니다. 정말 심플하고 퍼니하네요. ^^ 돈많이 벌고 멋진 여자들과 사귀고...ㅋ

 

 

 

 

 

Juliette Lewis (1993~?)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를 찍으면서 발전된 관계입니다. 한살 연상이죠
 

 

 Bridget hall (1994~?)
헤어지고 나서 디카프리오에 대해 험담( 사실?)을 하고 다녔습니다.

 

 

 Claire Danes (1996~?)

영화 '로미오와 쥴리엣'을 찍으면서 연인사이로 발전했습니다.

 

 

Kristen Zang (1995~?)

타이타닉이 대박나기 직전에 사귀었다고 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데미무어랑 염문을 뿌리기도 했습니다.
 

 

 

Vanessa Hayden (1998~?)

이 시기에는 몇달씩 짧게 스캔들을 뿌리고 다녔습니다.

 

 

 Kidada Jones (퀸시존스의 딸)  1998~?

마찬가지로 몇달동안 만난 모양입니다.

 

 

  Carmen Kass  (1999~?)

역시 불꽃같이 모델들을 만나고 다니던 시기...-.-

 

 

  Gisele Bundchen  (2001~)

갠적으로 가장 잘 어울렸다고 평가(?)되는 연인이었습니다.

3~4년 사귀다가 2005년에 깨졌다가 다시 만나다가 2009년쯤 또깨지고..

아직도 친구처럼 만난다고...

 

 

 Bar Refaeli  (2005~?)

가장 오랫동안(5년쯤?) 사귀었고 디카프리오가 청혼까지 했던 사이입니다.

(이스라엘 모델) 리파엘리는 수십억달러의 억만장자(데티사기)와 사귀다가

디카프리오를 만나면서 억만장자와 빠이빠이 했더랍니다. -.-

 


 Blake Lively (2010~?)

 자주 공식석상에 같이 나타났던 사이였습니다.


 

Erin Heatherton (2011~?)

현재 연인...웬지 엔딩이 아니라는 느낌이라서 아름답게 보이긴 하지만

불안하고 씁쓸하다는 생각이...↓

 

위의 멋진 여성분들 외에도 

각종 스캔들이나 루머에 연루되었던 멋진녀들이 많았습니다.

Eva Herzigova, Anne Vyalitsyna, Kendal Schuler, Alyce Craford...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실망하지 마시길...^^

 


posted by max7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