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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ubby Powers에 해당되는 글 68건
- 2012.06.17 직장에서 왕따 당하는 10가지 방법
- 2012.06.17 10명의 인맥으로 '줄과 백'을 만드는 5가지 방법
- 2012.06.14 좋은아빠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 11 가지
- 2012.06.14 (여자가 알아야 할) 결혼전에 남자가 숨기는 것들 5가지
- 2012.06.14 19세기 이후 최고의 부자들 Top10
- 2012.06.13 직장인들이 가장 자주하고 후회하는 행동 3가지
- 2012.06.10 한국인의 부부싸움의 사소한(?) 원인 10가지
- 2012.06.08 역대 최고 이혼 위자료 지불 액수
글
직장생활하면서 알아두면 괜찮은 자가진단 리스트, 솔직한 표현으로 하자면 왕따 당하거나 찍히지 않기 위한 체크리스트 10가지입니다. 여기 심퍼니에 오신느 분들은 어지간하면 남들에게 싫은 소리 듣지 않을 분들임을 확신하기에 그다지 유용하지 않을 리스트가 되겠네요. 그러나 혹시나 좀 캥기는 구석이 있는 분들은 슬그머니 보고 지나치세요.ㅋ
아래 리스트중에서 3가지 이상 해당이 되면 곧바로 자기반성이 필요한 증상입니다.
5개이상 해당된는 분들은 본인만 자각하지 못하고 있을 뿐 이미 주변 동료들이 피해다니는 상황입니다. 심각하게 껍질을 깨고 나와야 할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1. 회식을 하거나 동료들끼리 한잔 할때 거의 돈을 내지 않는다.
- 아무리 성격이 좋아도 돈앞에서는 민감해지는 것이 직장인입니다. 로또 당첨되고 심심풀이로 출근하는 사람이나 집안에 재산이 넘쳐나서 월급이 어느 통장으로 들어오는지 확인도 하지 않는 동료들이 많다면 그들 중 누군가가 항상 쏠테니까 괜찮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서, 술만 주거니 받거니 마시는 것이 아니라 계산도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입니다. 돈이 아까워서 술자리를 피하는 것보다도 더 재수없는 경우가 되겠습니다.
2. 혼자서 일을 다할려고 한다.
-능력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회사일은 팀웍으로 진행해야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특히나 고과에 대해 지나치게 집착하거나 상사의 눈치에 과하게 반응하는 분들 중에 업무 독식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업무의 핵심을 독점하기 위해 자료 공유를 회피하게 되어 결국은 주변 동료들에게 차가운 시선을 받게 됩니다. 혹시나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해도 본인에게는 결국 손해되는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3. 주고 받는 인사를 무시한다.
- 인사를 안하는 습관도 문제가 되지만 그보다 심각한 문제는 '인사를 받아주지 않는 습관', '인사에 떨떠름하게 반응하는 습관'입니다.
인사를 하는 방법은 개인마다 다를수 있고 적극성에도 차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어떤 사람은 소극적으로 '안녕하세요'라는 한단어로 (조용히) 끝내버리고, 어떤 사람은 '안녕하세요~ 즐거운 아침입니다. 아침 바람이 시원하니 좋습니다'라며 넉살좋게 인사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한 차이는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사람의 성격으로 인정해 주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인사를 하며 눈맞춤을 하려해도 무시하고 지나쳐 버리는 사람은 결코 좋은 평판을 얻을 수 없습니다.
4. 밥을 먹거나 술을 마실때 모이는 사람이 거의 같다.
- 직장에서의 대인관계도 편식하면 몸에도, 건강에도, 정신에도 해롭습니다. 교류의 폭이 좁아지면 정보력도 약해지고 조직내에서의 시야도 좁아지게 됩니다. 필요이상으로 광범위한 네트워크는 아니더라도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5. 시간이 촉박해져서 일을 서두르는 경우가 많다.
- 보고서를 쓰거나 결재를 할 때 충분한 시간을 두고 마무리하는 것이 아니라 급하게 서둘러 오타나 데이터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면, 그리고 비슷한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직장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는 매우 힘듭니다. 직장 생활의 핵심은 일단은 업무이기 때문에 시간 관리는 철저해야 합니다. 일은 어설픈데 놀기만 잘하는 직원은 좋지 않은 시선을 절대로 피할 수 없습니다. 잘 놀려면 일도 잘해야 합니다.^^
6. 자신의 실력을 과대포장해서 말한다.
- 결국은 동료들과 업무적으로 타협하기 싫기 때문에 본인의 실력이나 정보력, 인맥을 과대 포장하게 됩니다. 괜한 똥고집이 큰 화를 부를수 있습니다. 어지간한 실력은 있으나 고집불통인 사람보다는 실력은 그저 그렇지만 동료들과 융합이 잘되는 사람이 조직내에서는 더 인정받습니다. 직장생활이 오래될 수록 뻥이 심한 직원의 허실은 금방 파악할 수 있습니다. 어설프게 포장할려고 해도 오랫동안 같이 일했던 동료들은 그 모습이 너무 웃기고 안쓰러워 보일때가 많습니다. 그냥 솔직하게 일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7. 상대에 따라 태도가 급변한다.
- 아부 잘하는 직원이 승진도 빠르고 상사에게 인정도 받습니다. 맞습니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단, 아부를 제대로 하는 직원만이 해당됩니다. 속보이는 아부나 아첨, 그리고 역겨울만큼 급격하게 변하는 목소리와 표정은 이제는 '정상적인' 상사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그냥 드라마나 개그프로에 나오는 웃기는 쇼일 뿐입니다. 진심으로 본인에게 코드를 맞추는 사람이 아닌 가면쓰고 딸랑거리는 사람은 절대로 호감가는 스타일이 될 수 없습니다.
8 트러블이 무서워 언제나 대충 둘러댄다.
-상사가 문제 제기를 하거나 동료들과 논쟁이 시작될려고 하면 대충 얼버무리고 지나갈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집불통으로 본인 의견만 일방적으로 깔아버리고 귀막아버리는 사람들 보다는 나을수 있지만 동료들에겐 존재감이 없는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적당한 선에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의견을 말하고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충대충 좋은것이 좋은거라는 식으로 구렁이 담 넘듯이 지나가면 주변에 남는 것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9. 일하는 것이 귀찮다.
-일을 잘하는 것과 열심히 하는 것의 차이입니다. 본인의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가 충분하지만 귀찮은 단계를 넘어서지 못하고 면피할 수 있는 수준까지만 일을 하는 분들입니다. 어쩌면 업무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의식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열심히만 하면 다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잘 아는 당신이기에 뻔한 업무에 대해 치밀하게 파고 들어갈 동기부여가 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분들은 사업을 하셔야 합니다. ^^
10. 실적을 혼자서 차지하려고 한다.
- 4번의 '혼자서 일을 다 하려고 한다'와 차이가 있습니다. 본인이 주도적으로 일을 하고 결정적인 공적을 쌓아서 성공적인 마무리를 했다면 실적의 상당부분은 인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다지 눈에 띄는 기여를 하지도 못했는데 꼭 일이 끝난 후에는 가장 먼저 발을 걸치고 큰소리 내는 스타일입니다. 예전에는 상사들 중에 이런 사람들이 많았지만 최근엔 얼굴 두꺼운 신입사원들까지도 실적 앞에서는 본심을 적나라하게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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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과 백' 만드는 5가지 방법이라고 제목을 넣었지만 웬지 속물스럽고 생각없는 제목인것 같습니다. 좀더 품위 있게 '든든한 인맥을 형성하는 5가지 노하우'라고 정하고 싶지만 사실상 사회에서 줄과 백은 노골적인 표현이 아니라 평상용어가 되어버린지 오래입니다.
(Jeffrey J.Mayer 'Success is a Journey'에서 발췌하여 심퍼니하게 수정한 것입니다)
(1) 현재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 10명을 적어보세요.
펜을 들자마가 순식간에 열명을 한방에 적어내려갈 수 있는 사람은 아래의 나머지 방법이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아무런 고민도 없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람 열명이 떠오른다는 것은 분명한 가치관과 대인관계를 성립하신 분이 틀림없습니다.
다만 열명중에 절반 이상이 가족이나 친척이라면 상황은 좀 다를수 있습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사람은 가족입니다. 하지만 가능하면 가족이외의 인물로 절반이상을 채우도록 해보세요.
그리고 10명에 포함된 사람들에게 자주 연락하여 안부를 묻고 고마움을 표현하세요.
일이 있을때만, 아쉬울 때만 연락하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가 되세요.
(2) 지인들 중에 좀더 자세히 알고 싶은 10명을 적어보세요
중요한 사람을 두배로 들이는 작업입니다. 이미 당신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10명이 있지만
그 리스트에 언제나 추가될 수 있는 또다른 10명입니다. 자주 연락하고 도움을 주도록 노력해
보세요. 단순히 당신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10인 아니라 진심으로 더 알고 싶은 사람으로
채워보시기 바랍니다. 이또한 가족보다는 대외적으로 폭을 넓힐수 있는 관점으로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작성된 사람들 중에서 자세히 알게 되어 '중요한 사람' 단계로 올리게 되면
다시 10명을 채워보세요.
(3) 지인들중에서 성격이나 능력이 뛰어난 사람 10명을 적어보세요
대인관계가 좋은 사람이나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곧장 줄과 백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아주 많습니다. 그들과 연결될 수 있는 공통점을 찾아서 연결이 되도록 노력해보세요.
진심이 아닌 전략적인 접근이 아니라 그들로부터 물적인 도움 보다는 인성적인 도움을 받고자 하는 마음으로 교류해야 합니다. 10명중에 한두명씩 네크웍을 형성하면서 '더 알고싶은 단계'로 올리게 되면 또다시 지인들 중에 '성격이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수배(?)해서 10명을 채우세요.
(4) 상관의 특징 10가지를 적어보세요.
'지피지지면 백전백승'이라는 개념에서 상관의 장단점을 파악하자는 의미는 아닙니다. 하지만 줄과 백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당신의 상관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알고 있습니까? 아니면 절대로 안먹는 음식은 알고 있나요? 능력없는(혹은 정말 짜증나는) 상관이라도 그를 표현할 수 있는 10가지 문장을 작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맥과 정보력에 있어서 당신보다 앞서 있을 상관에 대해 자세히 분석하시기 바랍니다. 상관이 이직을 하거나 부서이동을 할 경우 그와 같이 일을 하고 싶다면 적으신 10가지를 평상시에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승진을 위한 고과점수를 위해서 뿐만아니라 보다 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자 할때 상관은 능력있지만 껄끄러운 부하보다는 보통 능력이라도 친밀한 부하직원을 선호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5) 회사의 핵심인재 10명과 교류하세요.
어느회사나 회사의 업무와 인사를 주도하는 핵심인재가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100명중에 2~3명 정도 비공식적인 (은 공식적인) 핵심인재가 있습니다. 그들은 주요 보직에서 사내에서 가장 민감하고 중요한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그들중에서 당신과 교류가 전혀 불가능한 사람을 제외하고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해서 딱 10명만 선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곧장 그들과 약속을 정하세요. 먼저 당신의 부서내의 핵심인재와 퇴근후 밥을 먹던지, 술을 마시던지 주말에 같이 운동을 하던지 약속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는 '상관의 특징 10가지'를 파악하는 것과 병행됩니다. 그렇게 한사람씩 한사람씩 만나서 특징을 파악하게 되면 어느 순간 당신이 그들에게 도움을 줄수있는 사소한 건수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 건수부터 본격적인 교류가 시작되어 (2), (1)단계에 당신 회사의 핵심인재가 자리잡게 됩니다.
(핵심인재가 아니라 경영진 친인척 리스트 아닌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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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치열해지고 각박해져가는 사회속에서 가족을 부양하는 아빠로서 역할은 너무 다양하고 큽니다. 그래서 지친 심신을 추스릴 준비도 하지전에 '좋은아빠'가 되어 합니다. 어쩌면 어려워 보이는 좋은 아빠 역할은 일단은 마음가짐부터 시작됩니다. 아래의 마음가짐 가이드 11가지를 읽어보고 다시한번 다짐해보세요~^^
1. 먼저 내 마음을 읽어라
-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일도 필요하지만 우선 내 마음이 편안해야 아내가 보이고 아이가 보인다.
2. 나를 표현해라.
- 나를 제대로 표현하면 내 마음이 건강해지고 가족과도 가까워진다.
3. 아내와 남편은 서로 다르다.
- 여자와 남자 , 아내와 남편은 물리적으로, 감성적으로 다른 생명체이다.
- 다른 점을 인정하고 상대가 내 진심을 받아들일 수 있게 표현하라.
4. 준비된 부모가 행복해진다.
- 사랑할 준비가 된 만큼, 아이와 함께 한 경험만큼 사랑과 갈등은 비례한다.
사랑하는 만큼 몸과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 하라.
5. 아내와 남편은 동병상련이다.
- 세상에서 가장 힘들다는 육아전쟁을 함께 치료는 동반자인 서로를 위로해라.
6. 아내한테 잘해라.
- 남편이 잘하면 아내는 아이에게 잘한다. 아이가 소중한만큼 아내에게 잘하면 온 가족이 서로에게 잘하게 된다.
7. 아빠만의 장점을 활용해라.
- 아빠에게는 엄마가 갖지 못한 장점이 너무나 많다. 엄마의 말투와 엄마의 감성으로 두 번째 엄마가 되려하지 말고. 아빠만의 특성을 제대로 활용하라.
8. 화끈하게 놀아줘라.
- 주말이면 아이들을 피해 이리저리 숨지말라. 아이들도 아빠가 피곤하다는 걸 알고 있다. 짧고 굵게 놀아주는 당신이 멋진 아빠로 인정받는다.
9. 아이는 부모를 닮는다.
- 내가 거부하고 싶던 아버지를 닮은 것처럼 내 아이의 미래는 바로 내 모습이다. 아이가 배우는 세상의 모든 것은 나에게서 시작된다.
10. 무지를 탓해라.
- 아빠의 마음을 보여주는 방법을 몰랐던 것일뿐. 지금 모습으로도 당신은 이미 훌륭한 아빠다. 방법을 매울 기회를 찾아라.
11. 자녀는 내가 아니다.
- 지금 아이에게 바라는 것이 내가 원했던 것은 아닌지 확인하라. 자신의 인생이 만족스러우면 자녀에게도 어떻게 사라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현실에서 좋은 아빠가 되는것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매우 쉬울 수도 있습니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아빠(귀도)가 독일군에게 끌려가서 결국은 사살됩니다. 끌려가는 도중에 쓰레기통에 숨어 있던 아들(조슈아)이 그 모습을 보게 되고, 아빠는 독일군과 병정놀이 하는 것이라며 끝까지 아들을 안심시킵니다.
비록 영화이긴 하지만 그 모습을 보면 아빠의 역할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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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알아야 할) 결혼전에 남자가 숨기는 것들 5가지
며칠전에 결혼 전 아내에게 자신의 발기부전 등 성적 결함을 숨기고 결혼,
부인이 나중에 알게 되어 치료하자고 했지만 이를 거부한 남편에 대해
아내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부부간의 문제라서 서로간의 합의되고 문제가 될것이 없다면 별탈이 없겠지만
성적결함은 민감하고 사적인 사항이라도 확인해야 될 사항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확인을 하죠?
그래서 다들 미리 알아보기 위해 혼전임신이 생겨난 걸까요?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민감한 진실입니다. ^^
그렇다면 여자들이 결혼전에 체크해야 할 '남자들이 숨길만 한 것'은 뭐가 있을까요?
뭐 다들 연애과정 중에 확인하게 되고 대화로서,
직간접적으로 파악하게 될 수도 있는 것들이지만 눈치가 느리거나 남성을 너무 신뢰하는
분이라면 다른 경우라고 할수 있습니다.
심플함과 재미가 본 블러그의 테마이므로 5가지 모두 한글자로 정리하겠습니다.
1. 술
술을 안마시는 남자를 만나고 있는 여자분이라면 그냥 패스하세요. 술을 좋아하는 것이 죄도 아니고 나쁜 버릇은 아닙니다. 다만 그 정도가 지나치고 술취한 후의 버릇이 절망스러운 정도라면 심각합니다. 술을 못마시는 것과 안마시는 것을 잘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술을 못마시는 (주량이 심히 약한) 남자분들 중에는 술자리에 자주 합석하여 술자리 초반에 파장분위기 만드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잘못된 술버릇이 폭행, 도벽, 여자문제까지 얽히게 만들수 있습니다. 줄이 세다고 자주 마시는 사람도 많은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있습니다. 술을 조절하며 가볍게 즐길 줄 아는 남자가 최고입니다. ㅋ
2. 돈
누구나 돈에 민감하고 집착하기 마련입니다. 돈있다고 자랑하거나 돈없다고 궁상떠는 남자를 조심해야 합니다. 돈자랑 하는 남자들 중에는 뭔가 다른 목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사회면 뉴스에 장식되는 저렴한(?) 남자들의 사기행각을 보면 대부분 처음부터 돈 없는 불우한 남자로 접근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돈없다고 궁상떠는 남자도 그에 못지 않게 살펴봐야 합니다.
여자들이 결혼 후 제일 힘든 남자는 돈을 펑펑 쓰는 남자만큼이나 쪼잔하게 푼돈에 매달리는 남자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의 대출금이나 사채 등과 같은 것은 숨기려 하면 알기 힘들 수 있습니다.ㅠ솔직하게 털어 놓게 하려면 서로 패를 하나씩 오픈해야 겠죠? 나도 하나 실토 하고 너도 하나 실토하고..(너무 무리하게 실토하지는 마세요.ㅋ)
3. 차
얼마전에 예능프로그램에서 자동차 튜닝에 너무 올인하는 신랑때문에 속태우는 부인의 사연이 나온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의외로 그런 매니아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튜닝이 아니라고 해도 분에 넘치는 자동차에 대한 관심으로 감당한 안되는 차를 구입하거나 자주 바꾸는 취향을 가진 남성들이 꽤 있습니다.
연봉은 3천만원인데 차는 6천만원이라면 확실히 주의해서 취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분명 과다한 지출로 휘청거리는 곳이 발견될 것이며 그 결과 막대한 할부금을 한아름 떠안고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결국, 남편의 호사로운 취향 덕분에 결혼 후 한동안 할부금을 같이 갚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수입을 고려한 적당한 자동차는 연봉의 50%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한번사면 10년은 타야겠죠.
4. 잠
이건 간단히 언급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잠버릇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한국남자 특히 유부남들 중에는 코를 고는 남자들이 그렇지 않은 남자들보다 (훨씬) 많습니다.
문제는 어느정도 심하게 코를 고느냐 입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각자 개인적으로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
5. 힘
남자는 힘이다. 이거 웬 구석기시대 매머드 때려잡는 소리냐고 말씀하시지만 누가 뭐래도 남자는 힘입니다. 물론 머리는 텅텅 비었는데 입만 걸죽한 500% 마초같은 남자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노력대비 별 효용가치가 없는 필요이상의 근육을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요즘 남자들 중에는 평범한 여성들 보다 힘이 딸리고 체력이 안되는 사람이 더러 있습니다. 꼭 어두운 곳(?)에서 필요한 힘이 아니라 남자로서 기본적인 체력을 뒷받침할 힘이 부족하다면 가정생활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건강과도 직결되는 사항입니다.
경제력(직장), 학력, 키, 외모, 유머 등 모든 것이 다 중요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이 그사람의 생활습관입니다. "습관이 무섭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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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부자들이 자산이 피크였을때를 기준으로, 미국 GDP 성장률을 반영하여 자산가치를 평가했을때 부자들의 순위입니다.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구글스러운 부자들이므로 순위에 별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다만, 아래 부자들 사이의 자존심 대결이 있을수도 있겠죠. ^^
10위- Carlos Slim Helu (1940 - ) $60 billion
꼴찌(?)는 멕시코 재벌 카를로스 슬림입니다. 600억달러면 600만불의 사나이가 만명입니다.^^ 2005~2007년쯤에 가장 피크였습니다.멕시코에 통신부터 교통, 담배회사, 음료회사까지 200여개의 달하는 회사를 거느린 막대한 재벌입니다. 참고로 최근 말도많은 페이스북의 주커버그의 재산이 190억달러입니다.한참 뒤로 달려가서 줄서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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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을 하면 할수록 노하우와 잔머리가 늘어나서 실수와 후회가 줄어들 것 같지만,
사실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그러한 실수와 후회는 줄어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늘어나서 대책없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다만, 나이들어 가면 그러한 것에 대한 집착이 줄어들고 상당부분을 내려 놓게 됩니다.
신입사원들 보다는 오히려 5~10년차에서 가장 자주 저지르고 후회할 것 같은 유형을 3가지만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술'입니다.
요즘은 웰빙시대에 걸맞게 술을 자제하거나 금주하는 분들이 꽤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직장생활에서 (특히 한국에서는) 술은 퇴근 후 문화생활(?)에 절대 패권입니다. ^^
흔히 늘어가는 나이와 그에 맞게 부풀어가는 살들을 걱정하며,
오늘은 가볍게 1차만 하자고 다짐하지만 저녁을 겸한 1차만 지나면 다짐은 수포로 돌아갑니다. 누군가(혹은 내가) 주동하여 2차를 거치고 3차를 거치게 되면서 신용카드 명세서가 차곡차곡 지갑으로 들어가 주십니다. 때론, '이번엔 내가 쏜다'라고 술김에 괜한 호기를 부리다가
다음날 아침에, 중량급 명세서가 지갑에 턱~하고 자리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도 술을 즐기는 많은 분들에겐 제일 후회되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후회지수 30입니다. (어짜피 술깨면 또 반복되는 일이라서..ㅋㅋ)
두번째는, '오지랖'입니다.
오지랖은 '웃옷이나 윗도리에 입는 겉옷의 앞자락'을 뜻하는 말로서 오지랖이 넓다고 하면
이것저것 참견하며 나대는 스타일을 빗대어 말하곤 합니다.
괜히 잘난척 하며 '그 일은 내가 잘 알지. 걱정마 한방에 해결해 줄께~!'라고 설레발 치다가
막상 일을 펼쳐보면 만만치 않음을 눈치채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허둥대다가 사무실 분위기를 완전히 다운시켜주는 경우입니다. 의외로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말이 앞서는 사람들이 자주 범하는 후회입니다.
후회지수 50입니다. (빨리 실토하는 것이 제일입니다. 버티다가는 개망신 당할수도 있습니다)
세번째는, 객기입니다.
오지랖이나 객기나 비슷한 유형이긴하지만 객기는 좀더 심각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오지랖이야 대부분 허탈한 웃음으로 넘기거나 실력파 직원이 잘 마무리하면 해결될 수 도 있지만 허망한 객기 한방은 전부서, 크게나 회사에 큰 타격을 줄 수도 있습니다.
임금, 단체협상 등의 민감한 문제를 마치 흑기사처럼 나서서 개판을 만들 수도 있고,
악성민원을 기분내키는대로 해결했다가 도저히 감당 못할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오기도 합니다. 열받은 대로 그대로 반사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이성적인 인간의 행동이 아닙니다. ^^
후회지수 60~300입니다. (공적인 자리에서는 절대로 객기부리면 안됩니다. 사적인 자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수는 할수도 있지만 실패는 하지 않는 생활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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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부부싸움 안하는 집은 없을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주변에 부부싸움 전혀 안하는 집이 있더군요.
(부부사이는 당사자만 안다고 하지만 대외적으로는 그렇게 알려져 있습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부부인데, 마치 부부사이가 어려운 친척같습니다.
서로 존대말을 쓰는 것은 물론이고 언성을 높이거나 화내는 경우도 없다고 합니다.
마치 부인이 아니라 1년에 한두번 만나는 처형을 대하는 것 같아서 신기했습니다. ^^
어쩌면 사이가 안좋은 정치인 부부가 선거기간에 이미지 관리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부부은 이혼을 했다가 다시 재결합한 경우입니다.
물론 아이들의 인성을 고려한 재결합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재산문제가 복잡했기 때문입니다.
그 부부는 거의 남처럼 살기때문에 부부싸움을 할 일이 없습니다.
사실 별거에 가까운 동거이니까요.
즉, 두 부부의 경우를 보면 부부가 싸움을 하지 않고 살려면 남처럼,
아니면 거의 남과 비슷한 관계로 지내야 가능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이틀전에, 무서운 사건이 벌어졌더군요. 공원에서 부부싸움 하다가 남편을 칼로 찌르고
응급실에 치료중인 남편을 찾아가 결국은 병원에서 살인을 하고 말았다고 하네요.
끔찍한 공포영화가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으니 세상이 점점 흉포해지고 인내력이 증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끝이 없는 부부싸움 보다는 이혼이 더 바람직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부부싸움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성격때문에?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2007년 여성 1만여명을 분석해 내놓은 자료를 보면,
부부싸움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본인 또는 남편의 생활습관’이라고 합니다.
싸움을 부르는 나쁜 생활습관이라는 것이라면 거의 모든 원인을 포함하고 있는것 아닐까요?
바람피우고, 술독에 빠지고, 도박하고... 너무 포괄적인 원인같습니다.
몇해전에 모신문사에서 10가지 사소한(?) 리스트를 정리한 적이 있습니다.
사소하지만 싸움을 부르는 참 웃기지도 않은 원인들입니다.
01. 부엌 싱크대의 오물
02. 화장실 변기 안의 더러운 자국
03. TV 채널 정신 없이 돌리기
04. 텅 비어 있는 화장지 걸이
05. 올려져 있는 변기 커버
06. 고장 난 전등
07. 이곳 저곳에 방치된 더러운 컵들
08. 아무 데나 던져진 젖은 수건
09. 마구 쌓여 있는 물건들
10. 화장실 물 안 내리기
위의 10가지와 유사한 일이 생겨서 잔소리를 하고 싶다면 일단 참고 지나가세요.
그러면 부부싸움으로 허비하는 시간, 싸움에 의한 냉각기로 인생을 허비하게 됩니다.
오물 치우고 화장지 걸고, 컵이나 수건 치우는 시간은 별거 아니거든요.
어느순간 뭐가 더 나은지가 보이고 참을성이 늘게 되면...이제 어른이 된 것입니다. ^^
사소한 것으로 시작되는 잔소리가 큰 싸움이 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러게 시작된 싸움이 묵힌 상태로 고이게 되면 전체적인 부부관계의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부부싸움에 대한 현명한 대처법은,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14글자 밖에 안되는 강력한 대처법이지만 행동으로, 습관화 하기엔 너무나 힘든 방법입니다.
수행하는 도사도 아니고, 열받은 상태에서 말하지 말고 우선 들어주는 것은 대단한 경지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렇지만 어쩔수 없는, 누구나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방법입니다.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거의 모든 부부싸움은 해결된다고 합니다.
심한 말들을 주고 받고 하는 과정에서 감정이 더 격해지므로 듣기만 하는 것으로 흥분의 증폭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장은 들리는 말을 받아들이지 못하더라도 맞받아치는 말을 참게 되면
싸움의 99%는 종료버튼을 향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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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버니 에클레스턴(F1레이서) : 12억
3. 아드난 카쇼기(무기 거래상): 8억7400만
4. 타이거 우즈(프로골퍼): 7억5000만
5. 크레이그 매카우(IT기업인): 4억6000만
그리고 나름대로 1억달러이상을 들인 부자님들...
마이클 조던(농구선수): 1억5000만
닐 다이아몬드(가수): 1억5000만
그런데, 에릭 구글 회장이 15억 달러(약 1조6900억원)에 이르는 이혼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회사 주식을 매각중이라고 올해 연초에 세계적으로 공개되었으니...
회장님이 원하는대로 성공하시면 가뿐하게 2위에 입성하게 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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