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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ke Jackpot에 해당되는 글 104건
- 2013.02.15 세계에서 성형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
- 2013.02.06 어이없는 복수와 더 황당한 기사내용
- 2013.02.04 지구종말의 순간에 대비한 생존 방법의 끝판왕은 누구?
- 2013.01.28 블룸버그 뉴욕시장 1조 1770억원 기부
- 2013.01.23 남자가 여자에게 하는 거짓말 10가지
- 2013.01.21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왕족은 누구인가?
- 2013.01.17 한국은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매력적이다?
- 2013.01.15 또다른 감동을 준다는 그녀들은 과연 감동이었나?
- 2013.01.14 당황한 남자와 당당한 여자 사이에 일어난 일
- 2012.08.02 정신차리지 않으면 황당한 꼴 당하는 온라인 미팅
글
세계에서 성형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
2013년 새해에 대한민국이 또 1등을 했습니다.
삼성 갤럭시 판매도 아니고, 모바일 인터넷 보급 순위도 아닌 “성형수술이 가장 많은 나라”로 뽑혔답니다. 인구 1천명당 (겨우?) 13.5명이 수술했을 뿐인데 세계 1위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네요. 주변인들(즉, 일반인)을 보아도 대부분 사소한(!) 시술이라도 한번이상 하신 분들이 거의 30% 이상 될 듯 하고 유행에 민감한 (돈많은 )20대 여성들은 50%이상, 그리고 (남편이 돈잘버는) 유부녀들은 70%이상, (여성)연예인들은 절대다수에게서 그러한 흔적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심한 수치는 이코노미스트지에서 국제미용성형협의회의 연구결과를 인용해서 발표했다고 합니다. 즉, 정확한 통계는 아니라는 것이죠. 불법시술이나 공개를 꺼리는 분들의 지속적인 관리(!)가 포함되면 상당한 수치로 급상승할 여지가 분명해 보입니다.
연간 65만건의 성형수술이 시술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2011년 기준으로 연간 65만건의 성형수술이 시술되었으며 그리스가 12.5명으로 2위, 그리고 이탈리아 미국 순이라고 합니다. 물론 성형수술 총횟수로는 미국이 300만건을 훌쩍 넘어서는 수치이지만 인구를 고려하면 한국을 앞설 나라는 없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수술은 지방흡인, 그리고 가슴확대이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여성)인은 코수술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특이하게도 브라질에서 엉덩이 임플란트 수술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브라질 섹시히프 컨테스트의 우승자를 세계최고의 엉덩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관련포스트 :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엉덩이를 가진 여성
수술과 시술의 차이점
수술은 구체적인 의료행위로서 인체의 절개, 절단, 봉합 등 의료기기를 사용하여 행하는 방법이고, 시술은 좀더 광범위한 의료행위로서의 치료행위를 망라해서 의미한다고 합니다. 물론 위험도가 낮은 의료행위가 시술, 높은 의료행위가 수술이라고 구분하는 것도 전혀 틀리지 않지만 시술이나 수술이나 위험에 노출되는 것은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보톡스나 레이저, 반영구화장법, 침술등이 시술이고 세우고 깍고, 넣고, 빼고 하는 외과적인 의료행위들이 수술로 구분되는 듯 합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당장에 좀더 만족스러운 외모를 위해 충분히 정상적인 부분을 (마치 유행처럼)무리하게 공사하는 (대한민국의) 풍토는 별로입니다. 성형사실을 숨기고 부끄러워하던 시절이 불과 몇 년전인것 같은데 이젠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성형사실을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어쩌면 또 몇 년이 지나면 성형하지 않은 분들이 비정상처럼 취급받는 시대가 올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쌍커플이라도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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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복수를 위해 애인의 정보를 올리는 황당한 사이트
아무래도 시시각각 올라오는 해외 황당토픽의 진원지는 아직까지는 미국이 상당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아무리 인구가 많다고 해도 실시간으로 온라인에 올라오는 것은 미국만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오늘의 토픽은 헤어진 애인과 관련된 악성 자료를 올리는 일명 사이트에 대한 뉴스입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텍산닷컴 이라는 시시껄렁한 사이트에 의해 개인정보가 노출된 여성 17명이 그 사이트를 고소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담당 변호사는 추가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어서 수십명에 달하는 피해자의 고소가 추가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23명으로 늘어난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텍산닷컴은 당췌 뭐하는 사이트일까요?
텍산닷컴을 사용하는 (주로 되먹지 못한 얼빠진) 남정네들은 헤어진 여자친구나 그것도 아니면 그냥 알고지내는 주변의 이성, 심지어는 그냥 스쳐지나갔던 아무런 관계가 없던 여성까지도 무작정 그녀들에 대한 악성 자료를 올릴 수도 있어서 심각한사생활 침해 소지가 많다고 합니다. 주로 주소나 이름, 사진 등 개인정보 노출시켜 2차적인 피해 가능성을 유발시키는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이런 사이트를 만든 의도는 무었일까요? 이것도 일종의 SNS로 의도하고 만든것일까요?
그런데 기사 타이틀이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언뜻 보면 마치 못난 남자들이 헤어진 여자의 사진 등을 올리는 사이트가 해외에서 화제가 된듯한 제목입니다. 정확한 실상은 파악되지 않지만 좀 민감한(?) 사진이나 개인정보 유출차원이 맞는듯 합니다.
예를 들어 휴스턴에 대학을 졸업한 32세의 여성은 몇년전에 남자친구를 사귀면서 온라인으로 사진을 몇장 보내줬는데, 나중에 헤어진 뒤에 우연히 해당 사이트에서 그녀의 사진에 트위터가 링크되어 있더랍니다. 즉 당사자의 동의 없이 사진이나 개인정보들이 고의적으로 유포되어 있는 사이트인듯 싶습니다.
개인정보나 해킹에 대해서는 무진장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 미국에 비하면 우리나라 현실은 너무 개판인듯 싶습니다. 엄청난 양의 개인정보가 해킹되어 기사화 되어도 흐지부지 없던 일처럼 지나가 버리고, 이제는 개인정보가 아니라 공용(!)정보처럼 취급되는 '온라인 안전 불감증'에 걸린듯 합니다. 오프라인의 범죄만큼이나 우려스러운 것이 온라인 개인정보 유출에 의한 신상털기입니다. 일반인에게는 버티기 힘든 잔혹한 시간이 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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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종말론(終末論)은다양한 접근으로 수용할 수도 있고 이해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지구종말이라는게 영원히 없었으면 좋겠죠. 최후의 심판 등 복잡미묘한 종말론에 대한 생각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세상엔 지구종말 각자의 능력대로 다양한 방법으로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비단 지구종말이 아니라 그와 유사한 엄청난 자연재해나 행성충돌, 질병, 전쟁 등에서 살아남기 위한 시도입니다. 일단 살고보자는 분들의 아이디어입니다.
5위: 중국판 노아의 방주
엄청난 홍수로 부터 대피하기 위해 평생을 받쳐 '대피선'을 만드는 중국인이 있습니다. 얼핏보기엔 일반 여객선과 별반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대략 길이는 21미터, 폭은 15미터정도이고 높이는 5.6미터 가량입니다. 140톤정도의 물을 저장할수 있고 이배의 제작비은 1백만위안 1억8천만원정도라고 합니다. 돈 많은 재벌들은 그냥 큼지막한 요트하나 사들이는 것이 나을 듯 싶습니다.
4위 : 서바이벌 키트 ZERO
2600만원짜리 서바이벌 키트입니다. 휴대성은 좀 문제가 있어보이는 관계로 적당한 차량이 한대 있어야 할것 같은데 옵션엔 업습니다. 그냥 코란도라도 한대 준비해야 할듯 싶습니다. 자연재해에는 그다지 유용한 키트는 아니고 헐리우드에 나오는, 지구종말시 등장하는 좀비들의 공격에 대항하거나 죠스같은 상대하기 버거운 녀석들을 제압하기 위한 용도입니다.
3위 : 아틀라스 방공호
6500만원짜리 개인용 사설 방공호입니다. 내부엔 호텔만큼은 호화롭지 않지만 모텔급의 숙소가 구성됩니다. 4인용으로 구성되며, 전기가 공급된다고 합니다. 얼마나 버틸수 있을런지는 미지수네요. 일단은 지하대피소이므로 핵전쟁이나 화학/생물전을 대비한 아이디어로 보입니다.
2위 : 서바이벌 폿(POD)
역시나 중국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일단살고보자' 아이디어입니다. 중국 농부가 직접 한땀한땀(?) 정성들여 만들고 있으며 최대 14명까지 이용가능합니다. 철골조에 유리섬유로 씌운 구형체로, 상용품으로 개발된 듯 합니다. 아마도 지구종말을 위한 아이디어 제품은 애플보다는 중국회사가 더 앞서나갈듯 싶습니다. ^^
1위: 서바이벌 콘도
아틀라스 F미사일에 근무했던 엔지니어가 폐기된 격납고를 사들여서, 핵전쟁이나 행성충돌, 기타 여러가지 지구종말스러운 상황에 대비한 콘도를 분양했습니다. 우선적으로 5년간 거주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논란의 여지가 상당히 많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스포츠스타, 언론인 등 꽤나 이름있는 분들이 이미 분양신청을 했습니다. (정확히 누군지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수영장, 영화관 등 문화시설도 갖출 계획이고 태양광, 지열, 디젤엔진등으로 전기를 공급할거라고 하네요.
분양실적이 좋은 결과에 탄력받아서 다른 주의 폐기된 격납고를 추가로 매입해서 유사한 지하콘도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하 14층까지 구성된 이 콘도에는 겨우 70여명만 거주할수 있습니다. 4인가족으로 1세대 분양가는 24억원정도라고 합니다. 재산이 2400억쯤 되면 고려해 보시겠나요? ㅋ (겨우 1%인데...)
심퍼니에서 보기엔 세계에서 제일 비싼 지하창고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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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Bloomberg, MB?) 뉴욕시장이 모교인 존스홉킨스대에 3억5000만 달러(약 3745억 원)를 기부했다는 뉴스가 여기저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40년간 존스홉킨스대에 기부한 돈은 총 11억 달러(약 1조1770억 원)로 1개 대학에 낸 기부금 규모로는 사상 최대입니다. 40년전, 1964년에 막 대학을 졸업한 블룸버그가 이듬해 낸 기부금은 불과 5달러였습니다. 그이후 그의 사업이 날이갈수록 번창할 수록 기부금 규모도 엄청나게 증가하여 현재 모교의 수많은 건물과 교수들이 그 혜택을 보고 있다고 합니다.
블룸버그는 2001년 뉴욕시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3번의 연임을 통해 계속 시장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1942년 보스턴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고 하니 올해 72살의 할아버지 시장은 존스홉킨스대와 하버드대 경영학석사(MBA)를 졸업한 뒤 월가에서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1981년, 기존에 일일히 사람들의 수작업에 의존했던 금융 데이터에 네트웍을 적용한 블룸버그를 세워서 엄청난 돈을 모았다고 합니다.
2010년 포브스에서는 그를 '세계에서 가장 정치력 큰 갑부 1위'로, 2012년 그의 재산은 220억 달러(약 23조5400억 원)로 세계 20위로 발표한적이 있습니다. 23조 있는 사람에게 1조, 그것도 40년간 누적된 기부금이 1조라면 화폐가치를 환산하면 수십조가 될수도 있습니다. 전재산이100억이 있는 사람이 1억을 기부하는 것은 재산이 1억 있는 사람이 백만원 기부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다니던 직장(살로먼브라더스)를 관두고 나오며 받은 퇴직금 천만달러로설립한 블룸버그(Bloomberg)는 금융정보와 뉴스를 제공하는 미디어그룹으로, 2010년 기준으로 매출규모가 69억달러입니다. 인터넷이 아직 없었던 시절에 단말기와 전용선으로 신속하게 금융데이터와 뉴스를 전달하는 사업은 그당시엔 획기적인 사업모델이었습니다.
설립 7년만에 단말기는 무려 5천대나 보급되었고 90년부터는 블룸버그 비지니스뉴스라는 미디어 서비스도 시작하고 결국, 2009년에 80년 전통의 경제주간지인 '비지니스위크(Business Week)'도 인수했습니다. 현재 전세계에 30만대의 단말기가 보급되어 있으며 350여곳의 언론사에 금융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단계 앞서나가는 심플한 서비스로 거둔 성공, 그리고 뉴욕시장으로 변신한 후 10여년. 최근에 힐러리 클린턴에게 차기 뉴욕시장을 맡아 달라고 했다는 뉴스도 있네요. 빌게이츠와 워렌버핏과 마찬가지로 블룸버그 시장도 재산의 상당부분(절반)을 기부하겠다고 서약했습니다.
여기까지는 마이클 블룸버그의 성공담에 관한 요약일 뿐이고 심퍼니(simfunny)의 또다른 관심은 1998년 사건입니다. 블룸버그는 (스티브잡스처럼) 혁신적이긴 하지만 (스티브잡스처럼) 모든 직원들에게 존경받는 상사는 아니었습니다. 특히 여직원 처우에 관해서는 상단한 논란도 있었고 그에 따른 문제도 여러번 제기되었습니다.
(새키토가 아닙니다.^^ 레이디 가가와 왜?)
결국, 블룸버그 여직원중 한면인 세키코 개리슨이 '블룸버그가 여직원들을 모욕하고 성적으로 희롱했다'고 연방법원에 고소를 했습니다. 그녀가 말하는 마이클의 성희롱 내용은,
그녀(세키코 개리슨)이 임신했다고 말하자 "아기를 떼어버려!"라고 말했다거나 출산휴가에 대해서 불평섞인 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법정 증언에서는 그가 여직원들에게 '같이 자고 싶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결국 (극비리에 붙여진) 합의금으로 소송은 마무리되었지만 마이클 블룸버그에서는 크나큰 타격이 된것은 분명합니다. 아마도 1993년에 부인과 이혼한 사건이 무관해보지인 않네요. 한국이나 미국이나 가화만사성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하지만 뉴욕시장으로서 장기 연임에 성공한 걸 봐서는 남다른 돌파력이 있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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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더프리스키닷컴이라는 곳에서 '남자가 여자에게 하는 거짓말 10가지'라는 것을 정리했네요. 미국남자들의 시시껄렁한 거짓말 리스트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상당수는 같은 남자로서 동서양 상관없이 피할수 없는 부분이 많네요. 심퍼니의 주된 테마는 남성들 입장에서 정리되고 귀결되는 경우가 허다하므로 여자들이 즐겨하는 거짓말이 더 궁금할지도 모르겠지만 일단은 당신(?)들이 자주하는 거짓말을 우선 정리해봅니다.
각각의 거짓말에 대한 프리스키(Frisky)의 주석이 재밌으면서도 이질감(?)이 느껴지네요. 심퍼니(Simfunny)에서도 덧붙여서 첨삭합니다.
[1] "여자친구(와이프)가 없어"
그래! 사실 넌 진짜로 그렇게 보이긴 해. 하지만 정말 여자친구가 없어 보이거나 결혼이 힘들것 같은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구태여 그러한 말을 하지는 않아. 왜? 없어보이는 것을 넘어서 찌질해보이는 대사라는 걸 누구나 알고 있거든.
[2] "취하지 않았어!"
한국 취객들의 단골 대사인줄 알았더니만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대사였군. 숨쉴때마다 알콜냄새가 아주 찐하게 풍겨주는데 절대로 취하지 않았다고 하는 남자이 반복해서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나는 이정도로는 취하지 않을정도로 술이 쎄다'라고 말하고 싶은건지, 아니면 아직 좋은데(?)가서 좋은일(?) 할 여력이 남아있다는 의미인지...
[3] "지금 당장 너랑 어쩌자는 것은 아니야"
맞아. 네가 지금 그녀랑 뭘 어떻게 할수 없는 상황임은 분명해. 하지만 이런 말로 그녀를 안심시키고 네가 원하는 다음 단계는 과연 뭐냐?
[4] "그것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지 않아"
여자들이 자주하는 거짓말 중에서 '난 괜찮아'와 아주 비슷한 거짓말이다. 전혀 괜찮지 않아 보이는 표정을 하면서 괜찮다고 말하는 것과 '말하고 싶지 않다'고 하면서 결국은, 하고 싶은 말 다하는것과 뭐가 다르냐?
[5] "단지 섹스을 위해 너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야"
오호~! 정녕 진심이라면 당신은 외계에서 온 전혀 다른 생명체임이 분명하다. (프리스키)
그래~! 그럼 넌 그녀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그녀의 것으로 좋아하는 것이네. (심퍼니)
[6] "난 항상 콘돔을 끼워"
그래, 산타할아버지는 크리스마스에 굴뚝으로 들어와서 선물을 주신대. ㅋㅋ
[7] "너를 위해 그녀랑 헤어졌어"
입닥치고 일단 헤어지고 구라를 떨어라. 이런말을 하는 경우 90%는 아직 헤어지지 않을 경우이고 나머지 10%는 그녀라는 존재가 아예 없었다.
[8] "전화할께"
뭔가 찜찜해
[9] "저여자? 이쁘지 않은데?"
정말 사랑하는 순간에는 여자들은 이러한 말을 좋아한댄다. 언제까지나 계속 거짓말을 해라.
[10] "야동 따위는 안봐!"
우웩~! 야동보다 더 심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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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에 BeautifulPeople.com에서 회원중에서 127,000명을 대상으로 '세계 왕족 외모 순위'에 대해 조사했답니다. 그중에서 90%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모나코의 왕비, 그레이스 켈리가 선정되었습니다. 여배우 출신으로 1956년 모나코 왕 레니에 3세와 결혼했었죠. 하지만 1982년 교통사고로 안타까운 이별을 했습니다.
2위는 1993년에 압둘라 빈 알 후세인과 결혼한
요르단 왕비 라니아 알 압둘라((Rania Al Abdullah)
3위는 2011년 영국 윌리엄 왕자와 결혼한 케이트 미들턴 (Kate Middleton)
4위는 영국의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5위는 그레이켈리의 손녀딸인, 모나코의 샬롯 카시라기(Charlotte Casiraghi)
뷰티플닷컴의 진원지(?)나 회원들의 상당수가 유럽이나보니 유럽왕족에 국한된 결과인듯 합니다. 아시아에도 그녀들 못지 않은 아름다운 왕족(왕비)들이 많은데...대표적인 예로 부탄의 왕비가 빠졌네요.^^ 부탄의 '제선 페마(jetsun pema)' 왕비의 사진입니다.
올해 22살인 제선 페마 부탄 왕비는 영국 유학생 출신으로 부친은 부탄 국영 항공사 기장으로 근무중이며 국왕과는 먼 친척 관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형적인 아시아 미인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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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엉뚱한 태클거리라고 하시겠지요. 우리나라 여성들의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외모 수준이 상당하다는 것은 21세기인 지금에서는 인정하지 않을수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일본사람들보다 한국사람들이 더 매력적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이 있을까요? 물론 이성이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전세계인의 시각으로는 아마도 한국인이 적어도 아시아에서는 제일 매력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저런, 여러부류의 미팅사이트들이 많습니다. 일명 수질 유지차원에서 가입이 까다로운 폐쇄형 커뮤니티도 있고 음성적인 목적으로 생겨나는 불법사이트들도 문제가 된적도 심심치 않았습니다. 결국 만남을 목적으로 하는 커뮤니티는 항상 이런저런 구설수가 따르게 됩니다.
지난 2002년 덴마크에서 만들어져서 2009년부터 본격적인 비지니스를 시작한 BeautifulPeople.com이라는 미팅사이트를 들어보셨나요? 개장(?) 2주 동안 전세계 216만명이 가입 신청했고 이 중에서 불과 36만명만이 '글로벌 얼짱'으로 회원 승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경쟁률이 6대1이므로 가입이 절대로 쉬운것은 아니었습니다. 현재회원은 70만명정도에 이르고 이곳에서 만나 결혼한 커플이 700쌍 정도 된다고 하네요. 순전히 외모로 가입여부를 판단하는 모양입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외모입니다. 외모가 가입승인의 절대적인 기준이 되기 때문에 다른 편견이 상당히 배제되었다고 하면 비교적 객관(?)적인 평가라고 할수도 있을까요? 이거 상당히 애매하군요.^^ 아묻튼 각나라의 신청자수와 승인률을 분석할 결과, 가입승인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남자는 스웨덴(65%), 여자는 노르웨이(76%)입니다.
이런 수치를 기준으로 쭈욱 내려가면 한국남자는 18%, 한국여자는 15%가 승인되었다네요. 한국인은 거의 전체 평균(16%) 정도라고 할수 있습니다. 일본남자는 15%, 일본여자는 20위권에 없네요. 특정지역, 특정인이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아마도 유럽과 남미쪽 회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회원이 평가하는 것이니 만큼 글로벌한 호감도 기준이 반영되었다고 할수도 있겠네요.
한가지 특이한 점은, 이 사이트가 지금은 전세계에 진출한 글로벌한 미팅사이트라고 하지만 출발은 덴마크였습니다.
그런데 덴마크 남자는 승인률이 40%인데, 덴마크 여자는 순위권에 없네요. 왜 이러는 걸까요? 초창기에 분명(?) 승인권을 쥐고 있는 회원이 대부분 덴마크 남자였지 않을까 싶네요. ^^
BeautifulPeople.com은 종종 뉴스거리를 만들어서(!) 제공합니다. 지난 2011년에는 가입신청후 탈락한 사람들이 무더기로 승인되도록 하는 바이러스가 사이트 서버를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내부 임직원의 소행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모양인데 그당시 담당자의 해명(?)이 참으로 가관입니다.
“우리는 잘못된 가입허가를 받고, 잠깐이지만 자신이 아름답다고 믿었던 사람들에 대해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그것은 분명 받아들이기 씁쓸한 일이겠지만, 천국을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하는 것보다는 잠시라도 경험해 보는것이 낫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답니다. 도대체 어떤 자신감에서 이런 당황스런 멘트가 나오는지...
암튼, 정리하자면 저~기 유럽에서 시작된 '순전히 외모'만 보고 판단하는 모임에서 자기네들끼리 통계를 내어보니 아시아에서는 그래도 한국인이 제일 훈남훈녀라는 것이 결론입니다. 자신감 가져도 되겠네요. ^^
(참고) 구글링하면, 이 사이트에 가입승인된 일부회원의 얼굴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사진을 보면 BeautifulPeople.com의 기준이 상당히 의심스러워집니다. 주관적인 판단이겠지만 아무래도 예상과는 딴판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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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가 우리에게 주는 것은 아주 많습니다. 짜릿한 승부로 인한 희열과 감동, 그리고 예상치 못한 반전에 의한 또다른 아드레날린 분출, 그리고 극기로 이겨낸 선수들의 집념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여러 경기를 시청하다 보면 그러한 스포츠의 감동과는 성격이 좀 다른 감동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그냥 보여지는 감동입니다. (매우 빈번하게, 승부와는 상관없이 감동을 가져다 줍니다) 그러한 경우는 특정 종목에 국한되지 않고 바로 선천적으로, 혹은 매우 드물게 후천적으로 매력적인 몸매를 소유하고 있는 여자선수들이 나오는 경우입니다. 사설이 너무 거창했습니다.
우리에겐 다소 생소할지도 모르지만 해외에선 연예인 못지 않은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자 스포츠스타입니다. 물론 우리에게도 빙상위에서, 매트위에서 열심히 뛰는 매력적인 선수들도 있고 필드를 누비고 있는 적지 않은 선수들도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해외 선수들에 대한 괜한 열등감으로 이러는 것이 아니므니다. 국내선수들에 대한 과도한 언급은 예상치 못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심퍼니(Simfunny)에서는 가능하면 주제나 대상을 해외쪽으로 눈을 돌립니다. 어짜피 국내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에 대한 기사들은 수많은 인터넷 기사들에 의해 넘쳐나다 못해 줄줄 흘러내릴 정도이므로...^^
여자스포츠 스타에 대한 순위가 아닙니다. 많은 해외 네티즌들에게 그녀들의 매력을 인정받고 있는 10명을 나열합니다. (사실, 순수 한국인의 취향으로 보니 모두 매력적인것은 절대 아니네요. 세계적으로 매력적인 그녀들이라고 언급해 놓고도 굉장히 무안하네요. 일부 선수는 얼굴보다 부분, 혹은 풀샷으로 올라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Ana Ivanovic (세르비나 테니스 선수)
Daniela Hantuchová (슬로바키아 테니스 선수)
Marisa Miller (무슨 종목? 그냥 피트니스 선수? 지금은 잡지모델 같습니다)
Erika Prezerakou (장대높이뛰기 선수. 과연!)
Lauren Elizabeth Jackson (호주 농구선수)
Gabrielle Reece (은퇴하신 배구선수)
Victoria Azarenka (벨라루시 테니스선수)
Jennie Finch (미국 소프트볼 선수)
Natalie Gulbis (미국 골프선수)
Dara Torres (미국수영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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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쯤에 당황스러운 해외토픽이 있었습니다. 30대 여성이 대따 커다란 가슴으로 남자친구의 얼굴을 압박해 질식시키려 했다가 법정에 올라가게 되었다는 스토리입니다. 황당스러우면서도 억지스러운듯한 이 이야기는 독일에서 일어난 일을 영국의 데일리메일에서 실었던 기사입니다.
33살의 독일 여성 프란체스카 한센이 남자친구(였던) 팀 슈미트(30살)를 가슴으로 눌러 질식시키려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했습니다. 얀센의 가슴 크기는 38DD컵으로 대략 115cm정도 되는 상당한(?) 글래머였다고 하네요. 뭐 이정도의 사이즈로 공포심을 유발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예전에 심퍼니에서 다뤘더 기사중엔 가히 메가톤급 글래머들이 즐비했으니까요.^^
궁금하신분은...500원 준비할 필요없이, 확인하세요.
(바로가기) 납득이 안되는 가슴을 가진 여자들
법정에 나온 슈미트는 그의 글래머 애인이 자신의 머리통(!) 붙잡고 얼굴을 가슴으로 눌러서 숨쉬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둘만의 긴밀한 상황이었으므로 얼마나 급박한 순간이었는지는 정확히 알수는 없었겠지만 암튼간에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발버둥치다가 겨우 빠져나왔다고 합니다. 옷도 걸치치 못한채로 이웃집으로 피신했다가 경찰에 신고해서 사건이 공개된 모양입니다. 옷도 걸치치 않은 걸 봐서는 아마도...
이 사건의 배경에는 당연히 갈등요소가 있습니다. 4년여간 연인사이로 지내다가 남자는 변호사에 합격하고 여자는 직장을 구하지 못해서 힘들어 했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남자가 자신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자신을 살해하려고 했다고...남자는 주장합니다. (사실, 그녀를 떠날려고 계획했다고 합니다)
사실감(?)을 위해...
슈미트가 주장은, “attempted murder with a weapon”
한센의 주장은, "it was a sex game"
남자가 떠날까봐 가슴으로 눌러서 질식시켜 죽일려고 했다는것이 요지입니다. 당연히 그녀(한센)은 그냥 장난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건을 읽으면서 지극히 심퍼니(Simfunny)의 입장에서 딱 한가지만 궁금해졌습니다.
살인무기로 취급되어 버린 한센의 몸매입니다.
그래서 구글링~~에 들어갔습니다. 결과는....
살인무기녀로 추정되는 사진
주장하는 남자. 넌 왜 모자이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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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며칠전 영국 Dailymail에 황당한 꼴을 당한 한 남자의 사연이 보도되었습니다. 단순히 황당한 꼴이 아니라 그 남자에겐 어처구니 없는 패가망신이 맞겠네요.
Paul Frampton
프램프턴(Paul Frampton, 69세)
대학교수(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였던 프램프턴은 온라인으로 한 여성을 만나게 됩니다. 단지 온라인에서만 무려 11주동안이나 채팅을 했던 모양입니다. 그 여성은 다름아닌, 유명한 글래머모델인 데니스 밀라니(Denise Milani)였다고 합니다. 물론 진짜 그녀가 아닌 남미쪽의 마피아 조직원이 그녀의 행세를 하며 채팅을 즐긴 것입니다. 목적은 단지 프램프턴을 마약 운반책으로 이용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볼리비아에서 만나기로 한 그녀는 열흘이 지나도록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생각해 보면 참으로 멍청하던지, 아니면 글래머 모델에 홀딱 빠져서 맨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네요. 단지 채팅에서 만난 글래머(!) 여성을 기다리기 위해 타국에서 열흘씩이나 기다린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11주간의 채팅으로 엄청난 애정이 생긴 것일까요?
온라인으로만 연락하던 그녀(글래~~머)는 프램프턴을 남미의 여러나라를 이동시키더니 한 남자를 통해 가방을 전달하고 벨기에로 오라고 합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전개에 프램프턴은 너무 고분고분하게 행동한듯 합니다) 결국 첩보를 확보한 경찰에 의해 프램프턴은 마약 2kg이 든 가방을 소지한 마약사범을 체포되었습니다.
프램프턴의 지인들이 구명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될런지는 모른다고 하네요. 만약 유죄로 판결되면 16년이나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심퍼니에서 프램프턴의 어처구니 없는 사건을 늘어놓는 이유는 과연 데니스 밀라니라는 모델이 얼마나 대단한 여자이길래 멀쩡한(?) 대학교수를 마약 운반책으로 바꿔 놓았을까 궁금해서 입니다.
데니스 밀라니 (Denise Milani)
프램프턴이 온라인으로 뜨겁게 좋아했던 주인공은 체코 출신의 비키니(+언더웨어) 모델인 데니스 밀라니입니다. 우리나이로 올해 33살의 유명 란제리 모델인 밀라니는 2007년 Miss Bikini World에 선정된 모델입니다. 13살때 부터 가슴발육이 유난히 뛰어나서 체코 시골동네에서 놀림(!)과 질투(?)를 받았던 모양입니다.
21살때 체코를 떠나 미국 캘리포니아로 와서 해변 Bar에서 바로 눈에 띄어 온라인 스포츠광고사를 통해 가장 뜨거운 비키니 모델로 도약하게 됩니다. 그녀의 (수수한) 사진 몇장을 보게 되면 왜 그녀가 미국에 오자마자 눈에 띄어 승승장구 했는지 알게 되실것 같네요. 34DDD사이즈의 완벽한(?) 글래머, 게다가 놀라운 사실은 허리가 불과 19인치,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녀는 (찾기도 힘들고 보기는 더욱 힘든?) 수술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글래머라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손가락으로 꼽는 글래머로 손색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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