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엉덩이는 누구의 엉덩이일까요? 


2012년에 월드베스트 엉덩이(!!!) 콘테스트가 열렸답니다. '미스 범범 브라질 2012 (Miss Bum Bum Brazil 2012)' 대회의 우승자인 '카리네 펠리자르도'(캐린 펠리자도, Carine Felizardo)가 바로 주인공입니다. 우승 상금은 2,500달러입니다. 좀 섭섭할수도 있는 우승상금은 그다지 의미가 없어 보이네요. 대신 카리네 펠리자르도는 브라질 내에서 여성의 엉덩이가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브라질 대회 우승자가 세계최고의 엉덩이라고 속단하는 걸까요? 그것도 이제 겨우 2회째를 맞는 그냥 신생 컨테스트 같은데...수많은 자료(?)들을 보면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범(Bum)은 여성의 엉덩이를 지칭하는 속어라고 합니다. 엉덩이라는 뜻외에도 부랑인, 놈팡이. 게으름뱅이, 쓸모없는 사람을 지칭할때도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한마디로 그다지 유쾌한 의미는 아닌것 같습니다. 여기서 궁금사항이 발생합니다. Bum의 의미는 그렇다치고, 엉덩이를 지칭하는 영단어, Butt, Hip, Ass는 뭐가 다른걸까요?

 



Hip, Butt,Ass?


검색을 통해 정리해 보자면, Hip은 엉덩이중에서 상단부분, 즉 허리에서 엉덩이의 최고 볼록한 부분까지를 지칭한다고 합니다. 가장 일반적이고 점잖은(?) 용어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Butt과 Ass는 Hip보다는 좀더 아래부분(질쪽으로 가까운)을 말하는데 둘중에서 그래도 Ass보다는 Butt이 좀더 순화된 표현에 자주 등장하고 Ass는 슬랭이나 욕설등에 감초처럼 등장하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엉덩이와 궁둥이, 그리고 볼기


그러면, 우리나라 말로 '엉덩이'와 '궁둥이', 그리고 '볼기', '방뎅이'는 뭐가 다를까요? "엉덩이"와 "궁둥이"는 표준어라고 합니다  '궁뎅이'나 '방뎅이'는  아마도 사투리일 가능성이 많고, 볼기는 가장 넓은 범위를 말하고 엉덩이와 궁둥이는 그중 일부를 지칭한다고 합니다. 영단어와 매치시켜 본다면 엉덩이는 Hip과, 궁둥이는 Butt와 유사한 표현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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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의 에쿠스 따라잡기

Obese Vultures 2013. 1. 28. 09:56


기아 K9 리무진, 롱 휠베이스 라인업 출시 예정



1월 23일 기사에 의하면, 한국자동차전문기자단 선정 2013년 올해의 차 '국산차' 부문에 기아자동차의 K9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기아차 K9은 외관 실내 정숙성,승차감 퍼포먼스 연비 안전성 편의사양 감성 등 7개 부문 총 900점 만점 기준에서 평균 755.29점을 얻었습니다. 렉서스의 뉴 ES가 7개 부문별 평가에서 얻은 평균 점수 762.35점을 감안하면 꽤 우수한 평가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기아자동차가 렉서스의 수준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열등감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차도 무진장 좋아졌다는 자신감이죠. ^^)

 

 

(디자인, 나름 인상적입니다)

 

그런데, 1월 28일에는 K9에 대해 또다른 기사가 올라옵니다. (에쿠스에 밀려 판매부진에 빠진) K9을 살리기 위해 롱 휠베이스 (일명, K9리무진)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라는 것입니다. 

기아자동차의 최고급(플래그쉽) 세단모델로서의 이미지, 에쿠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고 작다는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리무진 버전을 고려한다고 합니다.

 

자동차전문가라는 분들의 평가에 의해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지만 아마도 소비자들에게는 크게 어필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에쿠스에 어느정도 밀려있길래 리무진모델을 출시하겠다고 할까요? 그리고 리무진 모델을 찾는 소비자가 얼마나 많을까요?

 

작년 12월 기준으로 한달동안 현대자동차의 에쿠스 판매량은 748대입니다. 11월에 390대에 불과했는데 거의 두배가량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기아자동차의 K9은 580대가 판매되었네요. 마찬가지로 11월 405대에서 많이 증가했습니다. 전체 판매량 순위에서는 에쿠스는 29위, K9은 36위입니다. 에쿠스는 쌍용자동차의 렉스턴과 비슷한 수치이고, K9은 르노삼성의 QM5와 비슷한 판매량입니다. 어짜피 29위부터는 한달에 1,000대 미만의 판매에 그친 비인기차종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1위를 차지한 현대자동차 아반떼가 월 10,000대 이상 판매된 것과 비교하면 너무나 차이가 많이 납니다.

 

 

 

 

 

(실내디자인, 역시 고급세단으로서 부족함이 없습니다)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K9 리무진(롱 휠베이스)은 3.3 GDI와 3.8 GDI 엔진 두 가지에 모두 적용돼 출시될 예정입니다. 현재  6280만원(3.3 GDI/LVIP 트림)에서 8538만원(3.8 GDI /프레지던트 트림)까지 책정된 기존 모델보다 다소 상향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좀더 길어졌으니까 좀더 비싸질거라는 의미겠죠. ^^

 

여기서 한가지가 궁금해집니다. 에쿠스의 경쟁상대로 K9을 출시했더니 제네시스급으로 취급(?)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리무진 모델을 내놓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K9의 리무진 모델은 에쿠스 기본형을 상대로 하는건지, 에쿠스 리무진 모델을 상대로 하는건지...

 

리무진모델을 원하는 소비자는 에쿠스리무진을 마다하고 K9리무진을 선택할까요? K9이 리무진을 출시한다고 하더라고 최대1억5천만원에 육박하는 에쿠스리무진과 동급이 될수 있을까요? 6,990~11,260만원대의 에쿠스을 상대하기 위해 K9을 좀더 길게 만든 라인업을 선보인다는 마케팅이 통할까 궁금합니다.

 

 

(에쿠스리무진, 역시나 차에 걸맞는...^^)

 

 

(1억5천이 뭡니까? 5억을 훌쩍넘어가는 벤틀리 뮬산)

 

 

작년 한해동안 벤틀리이 100대가 넘게 팔렸다고 합니다. 최고급모델인 벤틀리 뮬산은 5억1800만원이라네요. 역시나 무진장 여유있는 사람들에게는 국산차의 길이에는 별 관심이 없는듯 합니다. ^^

 

아마도 K9리무진(롱 휠베이스) 모델은 3.8 GDI /프레지던트 트림을 기준으로 1억원 정도 가격이 책정되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17%정도 인상되겠네요. 같은 형제기업이니 만큼 경쟁모델이라고 해도 에쿠스 리무진의 편의사항이 상당부분 적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제네시스와 에쿠스 사이에서 어정쩡하게 자리잡지 못하던 K9이 제대로 된 위치를 확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길 기대합니다.

 

 

 

(잘 팔리는 차는 이유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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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식 포르쉐 911(Porsche 911 Carrera S)
가격 : 1억2800만원~1억7930만원
배기량: 3,436cc, 연비: 9.3, 350마력, 39.8 kg*m 토크

 

꿈은 이루어진답니다. 로또도 당첨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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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이 폭스바겐이 포르쉐를 완전히 집어 삼켰습니다.

지난 2009년에 폭스바겐이 포르쉐 지분의 49.9%를 사들였고 7년만에

완전하게 패밀리 브랜드로 편입시켰습니다.

재밌는 사실은,

폭스바겐이나 포르쉐나 둘다 페르디난트 포르쉐 박사가에 의해 시작된

독일 자동차회사입니다. 폭스바겐의 현 회장은 포르쉐박사의 외손자이고

포르쉐의 현회장은 친손자라고 하네요. 결국 둘다 원래 한뿌리였으므로

한회사로 합치는 것도 그다지 어색한 사건은 아니네요.

단, 포르쉐가 절대로 사라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조금씩 혹은 상당히 특이한 포르쉐입니다.^^

골드포쉐~!! 금 20kg으로 페인팅한 996터보 카브리올레입니다.

 

한번 도난당한적도 있다고 하는데 금때문인지 포르쉐 때문인지..ㅋ

 

 

 

 

 

 

 

아주 난해한 도색입니다.

포르쉐 매니아가 68년에 65년식 356C를 매입하여 자작한 작품.

 

이건 레플리카인가? 모형같지는 않은데..암튼 이것도 특이하네요

 

 

제일 특이한 포르쉐 택시, 태국에 있다고 합니다.

좀 무리하지 않았나 싶네요. 택시는 연비가 생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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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버려진 엔초

지난해 6월, 두바이 사막에 버려진 자동차가 화제가 된적이 있습니다. 화제가 된 이유는 버려진 차가 다름아닌 엔초 페라리(Ferrari ENZO)이기 때문입니다. 전세계 399대 밖에 없다는 그 전설적인 슈퍼카가 사막에 버려진 이유는 뭘까요? 올해 밝혀진 사실은 사막에 버린것이 아니고 사막이 근처의 주차장에 버려진 것이라고 합니다.

 

 

페라리 60주년 한정판

엔초는 2002년부터 2년여동안 생산되었는데 출고가격이 약 66만달러(7억5천만원)정도 였으나 한정판이라는 프리미엄 때문에, 그리고 페라리 60주년 특별판이라는 2차 프리미엄이 더해져서 현재 거래가격은 10억이상, 최대 20억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이 엄청난 머신은 원래 349대만 생산하려고 했는데 기존 VIP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의해 50대를 추가했고 마지막 399번째 차량이 2005년 1월에 출고되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게 헌납됐는데 당시 쓰나미 피해자를 위해 경매에 올라가 127만달러에 낙찰된 스토리도 있습니다.

 

 

 

20개월 연체된 범칙금

그런 멋진 차를 버린 사람은 누굴까요? 당연히 두바이 부호일것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영국인(국외거주자)이었다고 합니다. 그가 엔초를 주차장에 버리고 도피해버린 이유는 20개월동안 교통범칙금을 연체해서 그랬다고 합니다. 두바이에서는 범칙금, 이자연체는 범죄로 취급한다고 합니다. (두바이에 살지 않아서 정확한지는 모르겠네요) 좀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두바이의 엄청난 정부 프로젝트들이 대부분 부채라고 하던데..?? 암튼 그 영국인은 20개월치의 범칙금 때문에 엔초를 버렸다고 합니다.

 

엔초는 언제 경매에 나오나?

그리고 올해 4월, 알쿼시스옥션( Al Quasis auction)에 엔초가 경매에 나올것이라고 했지만 아직 인터폴 수사 중이고 법원 소유라서  다른 슈퍼카만 경매에 나오고 엔초는 빠졌습니다. 두바이에선 도난당하거나 범죄에 이용되거나 사고후 버려진 슈퍼카들이 심심치 않게 나온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제일 흔한 경우는 국외거주자들이 두바이에서 슈퍼카를 몰고 다니다가 세금이나 범칙금을 연체하고 도망가버리는 경우입니다.(연체하는 이유가 대부분 훔친 차량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버려진 차는 자동적으로 인터폴의 수사 대상으로 등록되며 수사가 완료된 후 6개월이 지나면 경매처분한다고 하네요. 현지에서는 엔초의 예상 낙찰가는 537,000유로 정도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출고가격과 비슷하네요.) 20개월동안 사막의 뜨거운 열기와 모래에 방치된 상태라서 아마도 더블 프리미엄이 별 소용이 없어졌나 봅니다.

 

 

 

그나저나 두바이에 있다는 페라리 월드를 우리나라 파주에도 만든다고 하던데 한차례 언론에 나오고 나서는 조용하네요. 얼마전에 BMW320d를 강남 아반테라는 다소 유치한 기사들이 올라왔었습니다. 강남이 얼마나 부유해서 그런 비유를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반테가 많이 섭섭할 것 같습니다. (아니, BMW와 동급이 된것으로 생각하면 고마울려나?) 암튼, 파주 페라리월드의 실현가능성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들어선다면, 적어도 파주(페라리월드)에서는 페라리를 파주 투스카니로 부를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혹시나 해서...파주 페라리월드와 관련해서 어설픈 (땅)투자는 절대적으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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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스타들도 역시나 한국의 평범한 남자들처럼 포르쉐를 좋아하는군요.

그렇다면 한국의 평범한 남자 = 헐리우드 스타?

분명 차이가 있겠죠?

한국의 평범한(!) 남자들은 포르쉐911을 꿈꾸며 프라이드를 몰고다니지만

헐리우드 스타들은 포르쉐911을 프라이드 처럼 몰고 다닌다는 것입니다. ^^

포르쉐를 몰고 다니는 한국연예인들과는 달리 카이엔이나 파나메라를 모는 헐리우드 스타는 그다지 많이 않네요. (잘나가는 스타들은 차가 한두대가 아니기에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패트릭 뎀시(Patrick Dempsey) - Porsche 911 (996) GT3 RS

66년생, 47살이네요, 아직 젋습니다 ^^

그레이스 아나토미에서 의사역으로 출연했다죠? 잘 모르는 아자씨라서...

미드 좋아하는 분들 중에 광팬이 많다고 합니다. (취미는 역시 카레이싱)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 - Porsche 911 993

헉~! 이 아저씨도 벌써 우리나이로 49살이네

매트릭스하면 이아자씨....ㅋ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 - Porsche 911 (997) Carrera

베컴여사 되시겠습니다. 아마도 베컴네 집에는 차가 넘쳐날 것 같습니다.

파파라치에 찍힐때 마다 차가 바뀌네요.^^

 

 

매튜 페리(Matthew Perry) - Porsche 911 Carrera Cabriolet

영화배우이자, 텔렌트, 영화감독...혼자서 다 해먹는 매튜입니다.

이제 겨우 44살이네요. 포르쉐는 40대의 전유물인가?

 

 

오웬 윌슨(Owen Wilson) - Porsche 911 (996)

최근 개봉작 '미드나잇 인 파리'의 주인공 오웬입니다. 

그냥 40살쯤으로 보였는데...우리나이로 45살입니다. (68년생)
프리우스도 타고...비교적 털털한 남자인가 봅니다.(프리우스가 동네 자전거?)

 

 

 

아놀드 슈왈제너거 (Anold Schwarzenegger) - Porsche 911 (997) Turbo Cabriolet

47년생 아놀드형은 이제 66세입니다. 할아버지..

역시 남자는 할아버지가 되도 포르쉐~!!

 

 

 

더스틴 호프만(Dustin Hoffman) - Porsche 911 (997) Carrera Cabriolet

아놀드 형보다 10살이 많네요. 이제 76살이 된 더스틴 형

60대도 70대도....역시 남자는 포르쉐~^^

 

 

 


로버튼 패터슨(Robert Pattinson) - Porsche Boxster

이중에 유일하게 박스터..86년생 그대는 뭔가?

 

 

테일러 로트너(Taylor Lautner) - Porsche 911 (997) Turbo

92년생...게임오버~! 21살? 조수석이 궁금할뿐....-.-

 

 

포르쉐 오너로 알려진 한국연예인


posted by max7star


 

독일 라이프치히의 포르쉐 공장의 누적 출고가 10년만에 50만대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9시리즈 보다는 카이엔과 파나메라를 주로 생산하는 라이프치히 공장이라서 가능(?)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최근 국내의 포르쉐 신차들도 대부분 이 두모델이 주종을 이루는 것 같더군요. 포르쉐는 자축하는 의미에서 50만번째로 생산한 포르쉐(카이엔)을 소방지휘차로 개조하여 지난달에 라이프치히 소방소에 기증했다고 합니다.

 

Porsche Compact SUV 'MACAN'

 

특이사항~! 리이프치히 공장에서는 내년부터 신형 SUV 'MACAN'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포르쉐에겐 카이엔도 역시 최초의 SUV였지만 마칸도 역시나 최초의 컴팩트 SUV가 되는 모델입니다.

'MACAN'이 정식으로 공개되기 전에는 카이엔의 컴팩트 모델이라고 해서 '카이엔주니어' , 즉 카이준(케이준, CAJUN)으로 불리기도 해씁니다. 마칸(MACAN)의 뜻은 인도네시아어로 호랑이를 뜻한다고 합니다. (호랑이는 KIA의 그릴을 상징하는 것으로 많이 알려졌는데...) MACAN은 아우디 Q5와 플랫폼을 공유하게 되며 카이엔 바로 아래급으로 출시됩니다. 5도어가 먼저 출시되고 나중에 3도어 모델도 선보일 것으로 '오토익스프레스'에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3만5천파운드, 오늘 환율로 6270만원정도 하겠네요.

 

호랑이 MACAN은 이쯤에서 각설해주시고...

카이엔을  소방차로 개조했다고 하니 카이엔 만큼이나 아까운(?) 경찰차를 찾아봅니다.

 

 

Germany: Brabus CLS Rocket

 

 

Germany: Porsche 911 Carrera

 

 

Austria: Porsche 911

 

 

Italy: Lamborghini Gallardo

 

 

 

USA: Ford Mustang

 

 

 

UK: Lamborghini Gallardo

 

 

Holland: Spyker C8 Spyder

 

 

Canada: Jaguar S Type

 

 

South Africa: Lamborghini Gallardo

 

 

 

Bulgaria: Porsche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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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테러'

오늘 오전내내 인터넷에선 광주에서 일어난 '람보르기니 테러'가 이슈가 되고 있네요.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5억원대의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에 초등생 4명이 장난삼아(!!) 분말 소화기를 뿌렸다고 합니다. 보닛과 루프에 올라가 파손시켰다는 글도 있으나 확인된 바는 아니라고 합니다.  수리비가 1억 6천만원이라서 초등생 부모는 각각 4천만원씩 배상해야 한다는 글도 사실 확인이 안된 소문이라고 합니다. 수리비는 6천만원 정도이며 당연히 랩핑(wrapping)된 차량이라서 일부가 손상되긴 했지만 세차후 말끔해졌다고 합니다. 어떻게 합의되고 마무리 될지는 모르지만 아무쪼록 황당한 아이들의 장난때문에 많은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왜?

11살이면 아마도 초등학교 4~5학년쯤 될텐데 그 아이들의 행동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사실, 자동차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남자아이들이라면 람보르기니를 알고 있습니다. 남자아이들의 관심은 공룡-로버트-기차, 비행기로 바뀌다가 결국은 자동차로 종결됩니다. 포르쉐는 차체 외형이 그다지 특이하지 않지만 람보르기니는 외형 자체가 바로 구분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름은 정확히 모르더라도 '영화속에 가끔씩 나오는 비싼 외제차'정도로 파악하고 있을겁니다. 더구나 람보르기는 장난감으로 여길 만큼 부실하거나 허접한 자동차가 아니기에, 근접할수록 웅장한 포스를 내뿜기 때문에 아이들의 행동을 더더욱 이해할 수 없습니다. (누가 봐도 만지면 안될 듯한 자동차인데...-.-)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차량소유자가 제일 황당하고 당황스러웠겠지만 그에 못지 않게 아이들의 부모님들도 충격이 컸을것 같네요. 기사를 접하고 아이들이 사고나 실수로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물건을 망가뜨렸을때를 배상 보험금이 나오는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특약이 생각났습니다. 한달에 몇백원 정도만 부담하면 최고 1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잇는 특약입니다. 친구들과 장난치다가 다치게 하거나, 야구하다가 유리창을 깨거나, 자전거 타고 놀다가 넘어졌는데 자동차를  긁거나 했을때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역시나 보험사가 '만능특약'을 몇백원에 그냥 내줄리가 없겠죠. 위의 아이들 부모님이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특약에 가입되었다고 해도 보상받기는 힘들것 같네요. 보험대상자의 고의나 폭력(?)에 의한 손해는 보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연한 사고나 실수일 경우만 해당되네요.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 (위키백과)

2006년 3월에 제네바 모토 쇼에서 새로운 버전의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가 공개됐다. 엔진의 위치와 각도 및 출력에 맞춰 새로운 이름인 LP640이라는 이름을 달고 등장했다. 640PS (631마력)에 엔진의 회전수는 8,000RPM으로 증가한 V12 엔진이 탑재됐다. 배기량 역시 6.5리터로 늘어났다.

 

 

앞뒤의 덮개와 양옆의 공기 흡입구가 변경되는 등 기존의 무르시엘라고와 큰 차이는 없었지만 외형상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또한 배기구의 모양이 달라졌고, 좌측의 공기 흡입구에는 기름 냉각기가 들어갈 공간이 필요해 조금 더 커졌다.(외부로 나오는 흡입구의 크기는 똑같지만 내부의 크기는 달라졌다.) 사륜구동(AWD) 시스템과 서스펜션이 전체적으로 많이 개선되었다. 또한 사륜구동을 제어하는 장비도 갖추었다. 미국의 희망 소비자 가격은 318,800 달러였다.

 

2008년식 무르시엘라고 LP640의 연비는 6단 기어를 장착한 것을 기준으로 시내주행에서 약 4㎞/ℓ (9.6 mpg)를 기록했고, 고속도로 주행에서는 약 6.8 4㎞/ℓ (16 mpg)를 기록했다. 2008년식 무르시엘라고 LP640이 다른 연도에 만들어진 모델보다 훨씬 나은 연비를 기록한 것이다. EPA 공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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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상반기 기준, 포르쉐를 타는 (것으로 추정되는) 연예인

 

 

 

한예슬-포르쉐 911 카브리올레

 

 

 

 

김수현-포르쉐 카이엔 청색

 

 

 

 

박시연-포르쉐 파나메라 흰색

 

 

 

허영생-포르쉐 카이엔 은색

 

 

 

아이유-포르쉐 카이엔 보라색

 

 

 

그런데..정말 확인된 정보일까요?

얼마전 지상렬씨 인터뷰 보니깐 포르쉐(카이엔) 오너인것 같았습니다. Key를 보니..^^

 

20~30대 젊은 연예인들의 인기와 함께 얻은 부로 갖게된 포르쉐보다는

강주은씨(최민수씨의 와이프)의 포르쉐에 대한 각별한 애정에 많은 공감이 갑니다.

 

 

포르쉐클럽코리아 부회장직을 맡을 정도로 포르쉐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강주은씨는

보석보다도 차를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사실 주변에 보석보다 다른것 좋아하는 여자분들 많더군요.)

 

어릴때 매년 아버지(캐나다 과학자로 알려짐)께서 모터쇼에 데리고 다녀 차에 관심이 생겨서 어렸을 때부터 어른이 되면 자신만의 힘으로 포르쉐를 장만하겠다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3년여간 열심히 돈을 모아서 혼자만의 힘으로 결국 포르쉐 오너로 입성했다고 하네요.)


 

 

 

 

 

posted by max7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