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세계에서 제일 섹시한 여성이 두명이나 발표되었네요? 누가 제일인지는 모르지만 글로벌 남성잡지 두곳에서 각각 섹시시트(!) 우먼이 나왔습니다. 두 잡지는 남성잡지이니 만큼 당연히 매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를 나름대로의 기준으로 선정해서 발표합니다. 어쩌면 그 잡지의 태생적 숙명이라고 할수 있겠죠? ^^

 

 

디카프리오의 전애인, 바 라파엘리

먼저 지난달  23일, 맥심(MAXIM)이 올해는 '바 라파엘리'(Bar Refaeli)를 1위로 뽑았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출신 슈퍼모델 라파엘리는 심퍼니(Simfunny)에서도 이미 언급되었듯이 디카프리오의 오래된 연인이었죠. 지금은 이남자 저남자 만나고 다니더니만 얼마전에는 공개적으로 섹스비디오를 찍겠다고 선언하고 참관객으로 온라인으로 모집한적이 있었습니다. 1000달러 내면 라파엘리가 성관계하는 장면을 촬영할 수도 있고 200달러 내면 그냥 관람(?)만 하는 방식으로 마케팅을 했더니만 9억2500만 달러 규모가 신청되었다는 어처구니 없는 토픽이 화제가 된적이 있었습니다. 환산하면 약 1조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장난(!)입니다. 유머사이트에서 발생된 장난이었는지, 진짜로 이벤트를 실시할런지는 모르겠지만 기부라는 명목으로 너무 심한 장난을 치는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1조원을 부르는 그녀의 섹시함이 과연 어느정도 이길래 그 난리들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스라엘 여성으로서의 병역회피도 화제가 되었고 디카프리오와의 결별도 그녀의 '임신거부'라는 설(!)도 있네요. 암튼 한동안 가십거리를 몰고 다닐 듯한 여성입니다.

 

 

 

커쳐의 현애인, 밀라 쿠니스

그리고 지난 9일, 미국의 남성패션잡지 에스콰이어는 11월호에서 '밀라 쿠니스'(Mila Kunis)를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뽑았씁니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할리우드 여배우 밀라 쿠니스는  애쉬튼 커쳐의 애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애쉬튼 커쳐가 데미무어와 이혼하자 마자 둘은 오래된 친구에서 연인사이로 탈바꿈(!!) 했다죠. ㅋ 그녀는 비단 커쳐뿐만 아니라 '나홀로집에'로 한방에 떠서 한방에 떨어져 버린 맥컬리 컬킨과 아주 오래된 연인이기도 했고,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염문도 있었습니다. 우리의 귀염둥이 꼬마였던 맥컬리 컬킨이 약물에 중독되었고 애인과도 헤어져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는 소식도 있었죠. 인생이란게 별거없네요. 영화속에서 '화이트크리스마스' 캐럴을 따라 부르며 스킨로션으로 바르던 그 귀여웠던 소년이 약물중독에 시한부 인생이라니..(에고~! 섹시여성에서 갑자기 우울모드로 새어 버렸네요) 암튼 쿠니스는 가십거리를 몰고 다니는 라파엘리와는 달리 수십편의 영화에 출연했던 여배우입니다. 2010년에는 일라이, 블랙스완 같은 익숙한 영화에 주연급으로 출연했고 지금도 매년 한두편씩 나오고 있네요. (일라이에 나오는 섹시한...딸로 나오는 그 배우가?)

 

바 라파엘리(Bar Refaeli)  VS 밀라 쿠니스(Mila Kunis)

라파엘리가 26살로 2살 어리고 키도 163cm에 불과한 쿠니스 보다 무려 12cm나 큰 175cm입니다. 몸매야 두사람 모두 여러사람 작살(?)낼 정도로 환상적이라고 해두겠습니다. 신체스펙에서는 일단 라파엘리가 우월합니다. 물론 어리고 길다란 여성보다는 성숙하고 아담한 여성을 선호하는 남자들도 많을 것으로 인정하고 반대의견을 차단합니다. ㅋㅋ

모델로서의 명성이나 배우로서의 연기,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들의 수준등이 섹시함의 기준으로 반영되지는 않았겠죠? 즉, 순전히 외모와 몸매가 절대적으로 반영되었을 것이기에 사진만으로 판단해 보세요. ^^

 

사진순서는, 얼굴클로즈업-자유복(!)-평상시-애인과함께입니다.

먼저 라파엘리, 그리고 쿠니스입니다.

 

 

 

 

 

 

 

 

 

 

 

 

 

 

 

 

 

 


 

posted by max7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