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놀아주기 위해 44kg을 감량한 엄마

Fake Jackpot 2015. 2. 11. 15:01




아들과 놀아주기 위해 44kg을 감량한 엄마


박수를 보냅니다. 3년간의 노력의 댓가로 얻은 다이어트 성공에도 박수를 보내지만 당신의 아들을 위한 올바른 자세에 더 큰 박수를 보냅니다. '44kg 감량'이라고 검색해보니 의외로 적지 않은 분들이 이미 그러한 경이적인 다이어트에 성공했더군요. 개그맨 이지성씨도 그중 한명이구요.


뭐 기적에 가까운 다이어트로 50kg이상 감량에 성공한 사례도 있지만 암튼간에 44kg이라는 수치는 놀랍습니다.








그녀의 스토리를 읽으면서 더 대단하다고 느낀 이유는 바로 아들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도했다는 것입니다. 주인공, 루브나 바커(Lubna Baquer)는 둘째 출산 이후 약 111㎏까지 몸이 불었습니다. 불어난 체중으로 인해 자신감을 잃어지고 이래저래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이 싫어서 외출도 줄였습니다. 이때문에첫째 아들 은 하루종일 집안에서 놀아야 했나 봅니다.


그런 아들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함께 놀이터에 가고 싶었지만 뚱뚱한 엄마 때문에 아들이 상처를 받을까봐 선뜻 외출을 하지 못했습니다. 유럽에선 동양의 어느나라 처럼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는다더니만, 세상 어느곳이나 못된 버릇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있나 봅니다.






아들과 함께 자신있게 놀이터에 나가기 위해 그녀는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합니다. 그로부터 3년후 그녀는 67kg으로 감량에 성공합니다.




그녀가 실행한 다이어트는 말그대로 누구나 알고있는 평범한 방법입니다. 바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서 꾸준하게 노력하는 것이죠. 아이들과 외출하는 것을 꿈꾸며 포기하지 않고 3년간 버틴 그녀가 얻은 것은 단순한 비만탈출이 아니라 '삶의 자신감'이라고 합니다.


당당하게 외출을 즐길 뿐 아니라 아이들과 다른 어떤 도전을 하더라도 절대로 쉽게 포기하지 않는 (경험에서 우러난) 값비싼 자신감을 얻은 것이죠. 역시나 다이어트는 동기가 확실히 부여되고 성취감 이상의 보상이 있어야 되는것 같습니다.


다이어트가 필요하신분들~! 이제 시작합시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로또 1등 번호가 꿈에 나타난다면 중도에 포기할 사람이 있을까요?






posted by max7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