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속옷입고 달리기'에 대한 짧은 잡담


날구지 : 비가 오거나 흐린날씨에 '쓸데 없는 짓'이나 '괜한 일'을 하는것




한마디로 날구지입니다. 중국 곳곳에서  '속옷 입고 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하는데

Undie Run(속옷만 입고 달리기)의 원조(?)는 다른 대륙입니다. 중국이 아니라 미국입니다. 


2002년 UCLA 학생들이 시험 스트레스를 풀려고 속옷바람에 달리기를 했던 것이 10여년전부터 대학생들의 자선행사 이벤트로 자리잡게 된 것입니다. 원조는 시험공부하다가 발악하고 시원하게 달리기를 한 것입니다. 행사 후기를 보면 대부분 대학교에서 열리고, 여학생들이 더 열성적입니다. 왜 그럴까요? 미국에도 인증녀들이 많기 때문이죠. ㅋ







'No Pants 2K8(팬티만 입고 지하철 타기)'와 같은 황당하거나 엉뚱한 이벤트는 아직까지 미국이 다소 앞선듯 합니다.







posted by max7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