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의 할머니 보디빌더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쿨하게 나이들어가는 모습의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남성들 중에서 환갑을 넘기시고도 짱짱한 근육을 자랑하는 현직 보디빌더가 가끔씩 화제가 된적은 있지만 일흔을 훌쩍 넘긴 할머니의 경우는 극히 드문 경우입니다. 

 


 

할머니의 이름은 어네스틴 셰퍼드(Ernestine Shepherd)입니다. 지금은 운동전도사 역할을 주로 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대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보디빌딩 대회에 참가하여 현재 기네스북에 ‘세계최고령 여성 보디빌더’로 게재되어 있습니다.

할머니는 같이 운동하자고 했던 여동생이 뇌동맥류로 사망하자 동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56세부터 뒤늦게 운동을 시작했지만 20여년 꾸준히 운동을 하신 덕분에 세월이 비껴서 지나간 것 같은 몸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뒷모습만 봐서는 20대라고 착각할 수도 있을만큼 균형잡힌 몸매와 그에 맞는 스타일은 바로 '쿨하게 나이들자'의 전형적인 모습이네요. 쿨하게 나이들자는 늙던지 말던지 외모나 돈에 신경쓰지 말고 맘대로 살자는 것이 아니라 멋지게, 재미있게 살면서 나이들자는 의미입니다.

어짜피 억만금이 있는 재벌도 나이를 먹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어짜피 나이는 피할 수 없는

비라고 생각된다면 소나기 처럼 맞고 정신 못차리는 것 보다는 가랑비처럼 촉촉하게 맞는 것이 낫겠죠.

 

 

역시나 쿨한 스타일이나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이 답입니다. 혹시나 일주일 내내 땀을 흘리도록 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하면 큰일입니다. 적어도 일주일 두번정도는 일부러 시간내서 땀이 촉촉히 젖을 정도로 운동을 해보세요. 모든 사람에 평등하게 주어진 시간, 건강하게 사는것이 제일 현명한 계산입니다. 모든것이 "건강하고 멋진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것입니다.

 



 




 

posted by max7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