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 빨라진 부자의 탄생에 대한 푸념
200억달러 버는 데 버핏 27년, 저크버그 8년
악성사회문제 기사보다 더 자극적인 타이틀 같습니다. 대부분의 기사가 클릭 유도성 타이틀을 두고 무척이나 고심하고 있는 흔적이 보이네요. 22조라는 단어가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버핏과 저크버그는 세계에서 내노라하는 억만장자라는 공통점이 있긴 하지마 그들의 비지니스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74년동안 전문(!) 투자가로서 부를 쌓은 버핏과는 달리 저크버그는 IT창업을 통한 벼락부자입니다
근래의 대부분의 벼락부자는 바로 반짝이는(때론 그저그런) 아이디어로 웹사이트 하나 덜렁 만들었더니만 어이없는 초대박을 터트는 케이스가 절대적입니다. 전통적인(?) 비지니스로 20~30대가 억만장자가 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볼수 있겠죠.
버핏의 200억달러 재산은 그가 66세가 되던 지난 97년에 달성했습니다. 200억달러면 대략 22조정도 되는 규모겠네요. 그런데 최근엔 그러한 수십조의 희귀성 억만장자의 탄생에는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죠. 전문가들은 그들을 슈퍼리치라고 하지만 갠적으로 보기엔 '행운아'가 맞을 것 같네요.
이미 오래전에 200억달러를 돌파한 게이츠 형님은 현재 830억달러의 재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외에 아마존의 제프베저스는 196개월만에, 알리바바의 마윈은 187개월, 구글의 두남자는 106개월만에 돌파했습니다.
그동네 200클럽의 최연소는 역시나 얼굴책(!) 사장님 저크버그입니다. 그가 22조를 벌어들이는데 걸리는 기간은 고작(!) 97개월이었다고 합니다. 계산해보면 하루에 대략 75억씩 벌어들인 셈이네요. 부러운게 아니라 신기합니다.ㅋ
그런데 가만보면, 재산 200억달러를 달성한 그들은 모두 남자네요.
벼락도 남녀를 차별하는건가요? 그러지 말고 공평하게 돈벼락에 맞기를...
'좌충우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민국 인구 소멸론에 대한 한심한 잡담 (0) | 2015.02.06 |
---|---|
카사노바의 뻔한 사기 유형에 대한 잡담 (0) | 2015.02.06 |
오토바이 연쇄 날치기 사건! 8일동안 12차례 (0) | 2015.02.05 |
도서관에서 딴짓하면 징역 1년과 벌금 6250달러 (0) | 2015.02.05 |
소리없는 고혈압에 대처하는 남자의 자세 (0) | 2015.02.05 |
글
오토바이 연쇄 날치기 사건! 8일동안 12차례
새해들어서 8일동안 12차례에 걸쳐 1600만원을 날치기한 오토바이 연쇄 날치기 사건의 범인은 누굴까요? 전문 레이서도 아니고 10대도 아니고,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41살의 가장이었습니다. 야식배달원이었다는 그가 오토바이 날치기를, 그것도 한두번도 아니고 무려 12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지른 이유는 뭘까요?
앞에 밝혔습니다. '생활고' 때문이라고..
범행에 사용했던 오토바이도 당연(!)히 훔친 것이고 출소한지 두달만에 저지른 범행입니다. 주된 목표물은 오른손에 가방을 들고가는 아줌마들이었습니다.
여성분들은 이제 가방은 꼭 왼손으로...
아시다시피 오토바이 날치기는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범행 수법이 진화하고 더욱 위험해지고 있습니다. 일주일간의 기록만 뒤져봐도 다양한 오토바이 날치기 기사가 뜹니다.
훔친 오토바이로 날치기, 50분간 도주극 펼쳐
오토바이 날치기 3인조, 곡예운전...아찔한 추격전
가방만 '쏙' 오토바이 날치기 기술자 검거
오토바이 날치기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가방을 크로스로 매는 것'입니다.
오토바이 소리가 들릴때마다 긴장하며, 내가 가방을 어느쪽 손으로 들었는지 확인할 수는 없기 때문에 애초에 어깨에 크로스로 걸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경찰이) 말합니다.
'좌충우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사노바의 뻔한 사기 유형에 대한 잡담 (0) | 2015.02.06 |
---|---|
빨라진 부자의 탄생에 대한 푸념 (0) | 2015.02.06 |
도서관에서 딴짓하면 징역 1년과 벌금 6250달러 (0) | 2015.02.05 |
소리없는 고혈압에 대처하는 남자의 자세 (0) | 2015.02.05 |
남성 가슴털 제모에 관한 하찮은 잡담 (0) | 2015.02.05 |
글
도서관에서 딴짓하면 징역 1년과 벌금 6250달러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달에 켄드라 선덜랜드(19)라는 여학생이 오리건주립대학교 도서관에서 셀프터치(?) 동영상을 촬영했다고 해서 미쿡(!)이 난리도 아닙니다.
결국 SNS를 통해 파문을 커졌는데, 그녀는 곧바로 체포되었고 유죄가 입증되면 징역 1년과 6250달러의 벌금을 선고받게 된다는...
그녀의 촬영지였던 도서관은 하루 5천명이상이 들락거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해당사이트(!)의 조회건수가 무려 26만건을 넘어서 히트를 치고 있고...
셀카로 거시기한 동영상을 찍었던 그녀는 결국 자퇴를 했는데 그게 동영상 때문인지 본격적인 필드(?)로 나가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한건지는 모른다는 거죠. 지난해 예일대도 비스무레한 사건이 있었죠? 학비를 위해 거시기 영화를 찍은 여학생이 본격적인 선수로 나선거죠. 유명세가 아주 대단했음은 당연하겠죠?
우리나라도 이런저런 커뮤니티에서 버라이어티한 인증녀가 나오고 있고 여기저기 하루가 멀다하고 헐리우드급 노출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상식과 비상식(몰상식, 퇴폐, 음란)은 경계선이 아주 애매합니다.
눈 한번 깜빡거리고 나면,
경계선의 위치는 맘먹기 따라서 코 앞에 있기도 하고 멀리 보이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의도적이 않다면 스스로가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좌충우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빨라진 부자의 탄생에 대한 푸념 (0) | 2015.02.06 |
---|---|
오토바이 연쇄 날치기 사건! 8일동안 12차례 (0) | 2015.02.05 |
소리없는 고혈압에 대처하는 남자의 자세 (0) | 2015.02.05 |
남성 가슴털 제모에 관한 하찮은 잡담 (0) | 2015.02.05 |
뚱뚱과 통통의 경계선에 대한 잡담 (0) | 2015.02.05 |
글
소리없는 고혈압에 대처하는 남자의 자세
고혈압 (hypertension)
혈압이란 혈액이 혈관 벽에 가하는 힘을 말한다. (중략)
고혈압은 18세 이상의 성인에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90mmHg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또 중략) 원인 질환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를 본태성(일차성) 고혈압이라고 한다. 전체 고혈압 환자의 약 95%는 본태성 고혈압이다. (또또 중략) 고혈압과 관련된 위험 인자에는 고혈압의 가족력, 음주, 흡연, 고령, 운동 부족, 비만, 짜게 먹는 식습관,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 심리적 요인이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1000명당 주요 질환자 통계를 보면 고혈압 질환는 113명입니다. 한국사람의 11.3%가 고혈압 질환을 가지고 있다는 수치입니다. 당뇨병의 거의 3배에 가까운 수치입니다.가능성이 적은 세대와 특수계층(?)을 제외하면 아마도 그 비율은 훨씬 높아질 것 같습니다.
한국인은 짠 음식을 즐겨먹는 식습관 때문에 고협압의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900㎎으로 세계보건기구 권장치인 2000㎎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찌게류를 즐기는) 한국사람이면 누구나 고혈압 질환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흔히, 고혈압을 '소리없는 살인자'라고 자주 비유합니다. 대부분의 고혈압은 무증상이기 때문에 젊은 나이라고 할지라도 주기적으로 검진을 통해서 혈관질환을 예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민한 사람은 머리가 어지럽거나 손발이 붓는 현상이 나타날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수치가 꽤 높은데도 불구하고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정기적으로 측정해 보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하네요.
정상혈압을 유지하기 위한 팁은 대부분 아래와 같습니다.
1. 의식적으로 소금을 줄여서 싱겁게 먹는다.
2. 꾸준하게 운동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3. 술담배를 멀리한다. (이왕이면 아주 안보이게 멀리~)
4. 육류보다는 야채를...
5. 스트레스를 피하거나 받지 않거나...
6. 정기적으로 혈압을 체크한다.
'좌충우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토바이 연쇄 날치기 사건! 8일동안 12차례 (0) | 2015.02.05 |
---|---|
도서관에서 딴짓하면 징역 1년과 벌금 6250달러 (0) | 2015.02.05 |
남성 가슴털 제모에 관한 하찮은 잡담 (0) | 2015.02.05 |
뚱뚱과 통통의 경계선에 대한 잡담 (0) | 2015.02.05 |
최적의 조깅 속도와 시간에 대한 잡담 (0) | 2015.02.04 |
글
남성 가슴털 제모에 관한 하찮은 잡담
불편한듯 불편아닌 불편함이 바로 한국남성의 고만고만한 가슴털입니다.
어느 피부과에서 설문조사를 해보니, 20~40대 여성중에 털이 많은 남성에게 호감을 느낀다는 비율은 고작 2%에 불과하고 그중에서도 가장 혐오(!)하는 부위는 가슴털이 91%로 압도적이었습니다.
면도기로 밀어버리면 깨끗해지긴 하지만 그때 뿐이고 클리닉에 방문해서 하자니 좀 거시기한 면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제모 클리닉은 여성전용입니다. 남성들도 환영한다고 하는 곳도 더러 있지만 여전히 내키지는 않습니다.
제모를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에 대해서는 부작용 없는 방법으로 본인들이 선택하면 될 일이고 굳이 제모를 하려는 이유가 좀 거시기합니다. 절대적인 이유가 여자들이 싫어하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남들의 시선이 좀 불편하기 때문일까요?
그보다는 본인의 몸매에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몇몇 헐리우드 배우처럼 근사한(?) 가슴털이라면 굳이 제거하려고 하지 않을 것 같다는...
건장한 몸매에 잘 관리된 식스팩의 상체를 가진 남자에게 가슴털은 역효과 일까요? 바디빌딩 대회에 나가는 선수가 아니라면 일부러 돈과 시간들여서 뽑아버릴 이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신경쓰이면 제모하고 깔끔하게 사는 것도
괜찮은 선택 같네요. ㅋ
우유부단 + 어영부영 잡담의 결론은,
여자들의 90%이상이 남자의 가슴털을 싫어한다.
90% 여자들에게 노출될 일이 없으면 Go~
이곳저곳에서 자주 노출하는 노출남이라면 ~ 제모!
귀찮으면 Go~
신경쓰이면 제모~!
'좌충우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서관에서 딴짓하면 징역 1년과 벌금 6250달러 (0) | 2015.02.05 |
---|---|
소리없는 고혈압에 대처하는 남자의 자세 (0) | 2015.02.05 |
뚱뚱과 통통의 경계선에 대한 잡담 (0) | 2015.02.05 |
최적의 조깅 속도와 시간에 대한 잡담 (0) | 2015.02.04 |
한국의 미래는 필리핀이라는 예언에 대한 잡담 (0) | 2015.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