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상하고 하찮은 토론을 보면, 갑자기 생각나는 두 사람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읽으면) 너무 웃긴 대화 아닌가? 알고리즘에 의한 것이겠지만 최근에 유튭을 보면 고인이 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숏폼이 자주 등장한다. 지나친(논리가 빈약한) 페미니즘에 촌철살인 같은 반박으로 유명했던 그가 유튭에서 환생하고 있는 듯. '혼술아저씨'는 여성과 남성을 갈라치는 놈이 절대 아니다. 살아 온 세월이 얼마인데... 남자든 여자든 세상에 그렇게 대단하거나 특별한 사람은 없다. 그냥 이상한 사람과 정상인 사람만 구분하며 살아왔다. 위에 붙여 놓은 나무위치 쪼가리는 노약자석 관련해서 성재기씨가 일갈(?)한 발언이다. 조크인지 조롱인지 모르겠지만 '혼술아저씨'는 재밌기만 하다. 대화내용이 반대여도 마찬가지다. "꼬우면 너도 발기해"에 "네가 임신하면 내가 발기하마"라고 해도.. 더보기 이재명 2심 무죄 : 이재명 관련주 동신건설, 에이텍 상한가 행진 예상대로다. '국토부 협박' 건이 살짝 아리송(?)했지만 예상대로 2심 무죄가 나왔다.2시 좀 넘어서, '김씨를 모른다'가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로 판결되면서 거하게 꿈틀거렸던 '이재명 관련주'가 '조작된 사진'과 '국토부 협박'까지 모두 무죄로 나오자 빵파레를 울리며 상한가 행진을 했다. 내일도 오른다면 그건 고집 센 투자자들의 몫이다. ㅋ 이재명 테마주에 대해 떫은 유감이 있다면서 씨부렸지만 테마주의 '위험성' 만큼이나 '수익성'은 부정할 수 없기에 이재명 2심에 대해 예측(?)하는 글을 올렸다. '혼술'만 쳐마시는 줄 알았는데 예지력도 있었는지 '무죄'를 맞춰버렸다. 글을 쓰기 위해 이것 저것 찾아보다보니 '사진 조작'이나 '협박 여부'같은 쟁점이 참으로 하찮고 무의미하게 여겨졌다.그래서 '허위.. 더보기 세계 최장신 거인? 키와 유전의 영향력에 대한 불량 잡담 ☞ 2018년에 작성한 글에 대한 업데이트 포스팅이다. 기네스에 오른 역사상 최장신은 272cm 기네스에 오른 역사상 최장신은 272cm이다. 이 수치는 로버트 와들로(Robert P. Wadlow, 미국)의 공식기록인데 1940년, 22세의 나이로 숨졌을 때 측정된 (비공식) 기록은 285cm라고 전해진다. 그가 요절하지 않고 더 살았더라면 얼마나 더 컸을까? 하고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고 한다. 3m를 넘는 공인기록자가 역사상 단 한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312cm였다는 청나라 시대 남자는 230cm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되고, 1990년대 비공인 기록으로 315cm 였다는 미드레드(짐바브웨, mildred)라는 여성의 사진과 기록은 모두 거짓으로 판명되었다. .. 더보기 즉흥과 계획 사이에서: GD보다 노홍철의 삶이 부럽다 #계획대로 늙고 있어 최근, 노홍철이 SNS에 “계획대로 늙고 있어”라고 올린 해시태그가 신선한 자극이 되었다. 말이 되는 소리인가? 계획대로 늙고 있다는 것이 신박한 자극이 된 이유는 2가지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의 진리(?)인데 공개적으로 진리에 반하는 해시태그를 올려서 놀라웠고, 그 주인공이 바로 노홍철이라서 또 한번 놀랐다. 전혀 계획대로 살지 않을 것 같은 즉흥적인 삶의 끝판일 듯 한데...'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나이를 막론하고 인생을 삶면서 누구나 겪어 봤을 이 진리는 우리를 좌절하게도 하지만, 때로는 예상치 못한 희망, 혹은 행복을 안겨다준다. 뭔소리냐고?이별의 아픔 뒤에 새로운(더 예쁜) 사랑(여자)를 만나기도 하고. 입시 실패 뒤에 (쓰디쓴 재수생활 끝에) 더 좋은 대학.. 더보기 '편집'과 '조작'의 해석에 요동치는 (어쩌면) 미래 권력 여의도콘서트의 코미디는 이전투구진흙탕 속 개싸움도 아니다. 놈들은 치열함이라도 있지.여야 양당의 정쟁은 거의 모든 것이 유치하고, 그 발언들의 가벼움은 몸서리 칠 정도다. 한시도 입을 다물지 못하는 그들을 보면 겁에 질려 덤비지도 못하는 그것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듯. 가만 보고 있으면 '개그콘서트가 폐지된 이유가 국회콘서트 때문'이라는 말이 우스개 소리가 아니다.시국이 하 수상하니 이런저런 선동을 일삼는 자들이 들끓고 있다. 다시 말하지만 '혼술아저씨'는 좌우도 아니고 여야 특정당을 지지하지도 않는 무채색이다. 내일이면 (어쩌면)미래 집권자가 될 이재명의 2심 선고가 나온다. 어떻게 나오든 정치적 파장도 크고 분열은 가속화되겠지만 (현명한 국민이) 그 또한 이겨낼 것이다. 정치에 무관심하거나 정치에 미.. 더보기 사우나를 하면 실제로 피로가 없어지는가? 취한 놈은? 더보기25년 전에 운영하던 웹진에 실었던 포스팅을 2012년에 티스토리에 올렸었다. 그 내용을 13년이 지난 오늘 삼탕으로 재편집 한다. 25년 동안 사우나에 대한 새로운 이론(!)이 나왔는지...사우나를 하면 실제로 피로가 없어지는가?웬만큼 나이가 찬 남자들 치고 사우나에서 땀빼고 찬물로 개운하게 샤워하는 것을 싫어하는 남자들은 별로 없을것이다. 물론, 등에 도화지처럼 그림을 그린 조폭아저씨들이나 술에 취해 사우나탕을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사람들만 없으면...^^ 술을 잔뜩 마신 다음날이나 야근 때문에 피로가 몰려오는 날엔 두말할것 없이 사우나로 직행하는 남자들이 있다. 그러한 사람들은 사우나를 마치고 나오면 " 몸이 피곤할때 사우나를 하고 나면 온몸이 개운하고 피로가 풀린다" 라고 한다. 사우나를 좋아.. 더보기 모겐족의 시력은 독수리가 아니라 (가까운 건 못보는) 돌고래란다 몽골족도 넘사벽, 시칠리아 어부의 시력은 6.0 시력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항상 단골로 언급되는 나라가 바로 몽고, 그리고 몽골족이다. 그들은 드넓은 초원에서 살며 항상 원거리를 응시하고...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심지어 몽골족 임산부는 신생아의 눈을 보호하기 위해 아이를 밤에 출산한다는 루머(?)까지 가세하면서 그들의 시력이 4.0 내지는 독수리의 시력에 육박한다고 과장을 한다. 물론 시칠리아의 메시나 지방에 사는 어부(시모네 아레나)의 시력이 6.0이라는 방송이 있었다. (2006년 ' ‘TV특종 놀라운 세상'에서) 실제로 그는 광화문에서 시청까지 약 1km 거리에서 글자를 읽어냈다. 그의 능력은 800년 전부터 황새치를 잡기 위해 배위의 높은 탑에 올라가 눈으로 직접 바닷속을 탐지해 온 그의 .. 더보기 [이게 속보?] 60→65세 법정 정년 연장, 찬성 79% 절대?다수가 정년 상향 원한다법정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올리는 방안에 국민 10명 중 8명(79%)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현행 60세로 쭉 가자는 의견이16%, 나머지 4%는 의견을 유보했단다. 이게 고민 할 질문인가? 귀찮아서 답하기 싫은거지. 네가 다니고 싶으면 (퇴직후 돈이 궁하면) 5년 더 다니게 해줄까?하고 물으면 좋다고 답하는게 무슨 속보인가? 연장하는 대신에 임금피크제에 가두고 매년 10%씩 급여를 삭감한다면 살짝 고민을 하려나? 마지막 65세때 절반만 받지만 국민연금 받을때까지 버티고 싶다는 그런 불굴의 의지? 연금공백을 두려워 하는 수치69년생 이후는 65세가 되서야 그 알량한 국민연금을 수령한다. 처한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건강보험료 부담도 한 몫한다..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