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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를 하면 실제로 피로가 없어지는가? 취한 놈은? 더보기25년 전에 운영하던 웹진에 실었던 포스팅을 2012년에 티스토리에 올렸었다. 그 내용을 13년이 지난 오늘 삼탕으로 재편집 한다. 25년 동안 사우나에 대한 새로운 이론(!)이 나왔는지...사우나를 하면 실제로 피로가 없어지는가?웬만큼 나이가 찬 남자들 치고 사우나에서 땀빼고 찬물로 개운하게 샤워하는 것을 싫어하는 남자들은 별로 없을것이다. 물론, 등에 도화지처럼 그림을 그린 조폭아저씨들이나 술에 취해 사우나탕을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사람들만 없으면...^^ 술을 잔뜩 마신 다음날이나 야근 때문에 피로가 몰려오는 날엔 두말할것 없이 사우나로 직행하는 남자들이 있다. 그러한 사람들은 사우나를 마치고 나오면 " 몸이 피곤할때 사우나를 하고 나면 온몸이 개운하고 피로가 풀린다" 라고 한다. 사우나를 좋아.. 더보기
모겐족의 시력은 독수리가 아니라 (가까운 건 못보는) 돌고래란다 몽골족도 넘사벽, 시칠리아 어부의 시력은 6.0 시력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항상 단골로 언급되는 나라가 바로 몽고, 그리고 몽골족이다. 그들은 드넓은 초원에서 살며 항상 원거리를 응시하고...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심지어 몽골족 임산부는 신생아의 눈을 보호하기 위해 아이를 밤에 출산한다는 루머(?)까지 가세하면서 그들의 시력이 4.0 내지는 독수리의 시력에 육박한다고 과장을 한다. 물론 시칠리아의 메시나 지방에 사는 어부(시모네 아레나)의 시력이 6.0이라는 방송이 있었다. (2006년 ' ‘TV특종 놀라운 세상'에서) 실제로 그는 광화문에서 시청까지 약 1km 거리에서 글자를 읽어냈다. 그의 능력은 800년 전부터 황새치를 잡기 위해 배위의 높은 탑에 올라가 눈으로 직접 바닷속을 탐지해 온 그의 .. 더보기
[이게 속보?] 60→65세 법정 정년 연장, 찬성 79% 절대?다수가 정년 상향 원한다법정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올리는 방안에 국민 10명 중 8명(79%)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현행 60세로 쭉 가자는 의견이16%, 나머지 4%는 의견을 유보했단다. 이게 고민 할 질문인가? 귀찮아서 답하기 싫은거지. 네가 다니고 싶으면 (퇴직후 돈이 궁하면) 5년 더 다니게 해줄까?하고 물으면 좋다고 답하는게 무슨 속보인가? 연장하는 대신에 임금피크제에 가두고 매년 10%씩 급여를 삭감한다면 살짝 고민을 하려나? 마지막 65세때 절반만 받지만 국민연금 받을때까지 버티고 싶다는 그런 불굴의 의지? 연금공백을 두려워 하는 수치69년생 이후는 65세가 되서야 그 알량한 국민연금을 수령한다. 처한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건강보험료 부담도 한 몫한다.. 더보기
날 "아들 살인범"으로? 소송 당한 챗GPT 내가 누구게? 아들 살인범이라고?챗GPT에 자신의 이름 쓰고 누구냐 물었더니만 "아들 살인범"이라고 했다면서 챗지피티에게 명예훼손 소송을 건 남자가 화제가 되었다. 노르웨이에 사는 아르베 얄마르 홀먼이라는 남자인데, 챗GPT에 자신의 이름 쓰고 누구인지 물었다가 충격적 답변을 접하고 디지털권리단체, 개발사 오픈AI 상대 소 제기했다. 챗GPT는 이런 답변은 이랬다. “아르베 얄마르 홀멘은 노르웨이 트론헤임 근처 연못에서 두 아들(7세, 10세)이 숨진 채 발견된 비극적인 사건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두 아들을 살해하고 세 번째 아들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노르웨이 최고형인 징역 21년형을 선고받았다.”열받을 만 하겠네.당연히,홀멘은 평범한 시민일 뿐 저런 끔찍한 범죄에 연.. 더보기
팬이나 괴한의 습격을 받아 사망한 헐리우드 스타 총기 소지가 자유로운 나라, 그 나라에서는 하루에 115명이, 1년이면 무려 42000명이 총기사고로 죽는다고 한다. 살기 좋은(?) 우리나라의 남해군 인구만큼 매년 그 놈의 총 때문에 세상을 떠나고 있는 것이다. 근데,  가만보면 최근의 셀럽들은 미치광이들의 피격으로 허망하게 가는 경우가 없다. 꽤 알려진 셀럽들이 츄리닝 차림으로 보디가드도 없이 거리를 쏘다니던데..그들이 사는 동네는 범죄와 상관없는 총기제로 구역인가?아니면 그림자처럼 24시간 붙어 다니는 경호원이?  그것도 아닌것이, 엘리자베스 올슨이라는 나름 유명하다는 30대 여배우는 총 맞아 죽는 꿈을 꿨다고 최근에 영국으로 이주했다는...아마도 그들도 두렵긴 마찬가지인가 보다.요즘 한가하게 노는 듯한 지피티에게 물었다. 유명 스타중에 피격당해 .. 더보기
'세이노의 가르침'은 방구석 아우성의 메아리 세이노가 일본의 투자전문가라고 언급하며 그가 말하는 부자마인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블로그를 봤다. 세이노가 누군지 상관없이 블로그를 쓰기 위한 몸부림이었는지, 아니면 그의 가르침에 감동해서 세이노가 누군지는 상관없는 지경에 이르렀는지...암튼간에 절대 부자가 아닌 '혼술아저씨'의 입장에 볼때는 당황스러운 주장이었다. 오래전 우연히 읽었던 기요사키(부자아빠)의 책팔이 같은 가르침은 새롭지도, 놀랍지도 않았다. 단지 그렇게 복잡하게 살고 싶지 않을 뿐이지 그가 부의 흐름을 관통하는 통찰력이 있는지는 의문 투성이라서. 요샌 코인을 사라고 목에 핏대를 세우고 있는 것 같은데...욕본다. 세이노의 가르침을 전부 읽어 보지도 않았고 그나마 살짝 접한 내용은 별다른 공감이나 자극이 되지 못했다. 20~30대 젊은.. 더보기
성관계 횟수에 따라 수명도 제로섬이라고? 장수의 비법을 찾은건가? 오로지 여성만?최근 "성관계를 많이 할수록 남녀 모두의 수명이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제야 장수 비결을 찾은 것인가? 오직 여성만 해당되는 장수 비법의 문이 열어 제친 분은 바네르지 박사다.미국 월든 대학 스리칸타 바네르지 박사팀는 범지구적 사명감을 가지고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남성과 여성의 성생활 빈도  및 우울증, 비만, 인종 등의 정보를 분석했단다. 무려 14,000여명을 대상으로. 자주 하면 먼저 죽을 가능성이 6배바네르지는 성관계 빈도가 높은 남성은 여성보다 사망 위험이 6배 높다고 결론을 내렸는데,  이놈이 말하는 높은 빈도는 매일 하는 거란다. 그들의 허무한 박수를 보낸다.  성관계 횟수가 늘어날수록 여성의 염증은 완화되고 어쩌고 저쩌.. 더보기
입국 제지 당한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여자' 트집 잡기 40분간 입국제지 당한 플레이보이 모델얼마전 브라질 출신의 한 모델(자나이나 프라제레스)이 미국에 입국하려다 공항에서제지를 당했단다.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여자'라는 택(!)도 없는 타이틀이 걸린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고작? 40분간 붙잡혔다는데 뭐 대단한 일이라고~.그녀가 잡힌 이유는 예상대로, 여권 사진과 실제 얼굴이 너무 다르다는 이유다. 사건의 발단이 된 여권 사진은 성형하기 전 찍은 것으로 꽤 차이가 있다. 단순한 해프닝이 기사화 된 이유는 그간에 프라제레스에 대한 가십성 기사가 재미가 좋았기 때문일 것이다. '플레이보이 노르웨이'에서 '완벽한 여성'이랍시고 전혀 동의하기 힘든 타이틀을 걸어 준 탓에 뭘해도 이목이 집중되고 쉽게 기사화 되고 있다. 엉덩이 탄력과 볼륨감을 위해 매달 1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