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80대가 잊혀져도 즐겁게 사는 6가지 비결 : 이제 온전한 내 인생이기에 이번엔 80대다. 아직 외출도 가능하고 기본적인 경제력도 갖춘 80대를 위한 비결이다. 혹시나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비를 걱정해야 할 처지라면 죄송하지만 패스하길 바란다. 이 나이면 대부분의 사회적 역할은 끝났고, 오롯이 ‘나’를 위한 삶으로 전환되는 시점이다. 그렇다고 세상과 단절되지는 않았다. 건강적인 측면을 제외하면 모든 것에 어느 정도 자유가 주어지는, 오히려 ‘가장 고요하지만 충만한 시기’가 80대다.80대, 살짜기 잊혀질 나이일지라도 즐겁게 사는 6가지 비결이제는 확실히 세상의 중심에서는 물러났다. 대부분의 선택은 끝났고, 주변 사람들도 많이 줄었다. 그래도 아직 외출할 수 있고, 돈 걱정 없이 끼니 해결되며, 내 의지로 하루를 살아갈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꽤 귀한 삶이다.남은 시간은 .. 더보기 70대가 체력이 딸려도 즐겁게 사는 6가지 비결 : 느리게 그러나 분명하게 불과 20년 전만 해도 이미 인생의 대부분을 살아온 나이지만 요즘 평균수명을 보자면 7부 능선에 있는 나이다. 이따금씩 장례식장에 가보면 큰 모니터에 고인들이 리스팅한다. 자세히 보면절반 이상이 90대인 경우가 많다. 그러니 70대는 완전히 저문 나이는 아니라는 것. 물론 체력이 예전 같지 않지만 그렇다고 삶의 즐거움을 놓을 이유는 없다. 오히려 지금이야말로 ‘내 삶의 진짜 주인’이 될 수 있는 때라고 다짐할 필요가 있다.앞선 50대, 60대의 연장선에서 70대가 즐겁게 사는 6가지 비결을 '느리지만 분명하게' 공개한다.70세, 느리게 그러나 분명하게 사는 6가지 방법70대에 들어서면, ‘노인’의 범주에 들어 갔다고 한다. 노인들이 대부분인 시골에서도 65세까지 청년회에 속한다. 그러니 70세가 되면.. 더보기 60대가 지갑이 허전해도 즐겁게 사는 6가지 비결 : 규칙과 훈련의 필요성 앙상한 가지 위에...외로움만 더해가네이번엔 60대로 넘어가자. 대부분 퇴직했거나 퇴직을 앞둔 나이다. 예전같지 않은 게 한두가지가 아닐것이다. 몸도, 돈도, 사람도, 열정도 지난 수십년간 별의별 풍파를 거치면서 결국엔 앙상한 나무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혹시나 아주 운이 좋았다면 풍성한 숲을 이루었을지도)'취중잡담'에서는 사회적 성공이나 경제적 자유라는 잣대는 집어던지고, (여러모로 앙상해진 자신을 섭섭하게 쳐다보는 60대를 위해) ‘삶의 질’ 시점으로만 잡소리를 할 것이다. 이 잡소리는 50대, 60대 뿐만 아니라 100세까지 시리즈로 이어진다. 50대가 평사원으로 즐겁게 사는 6가지 비결 : 눈치 보지 말고 자신에게 집중해라99%이상은 평사원이다'평사원'은 어디까지 인가? 아무 직급이라도 .. 더보기 50대가 평사원으로 즐겁게 사는 6가지 비결 : 눈치 보지 말고 자신에게 집중해라 99%이상은 평사원이다'평사원'은 어디까지 인가? 아무 직급이라도 생기면 평사원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다. (내 맘속의 헌법재판소 판결 기준으로는) 회사에서 임원 정도의 발언권이 없는 부장급 이하는 그냥 평사원이다. 13만 여명의 삼성전자 직원 중에 임원은 고작 1200명 정도에 불과하다. 나름 괜찮다(?)는 그 회사도 99%이상이 평사원이니 자신의 처지가 위로가 되려나?근데 '50대 평사원'이라면 상황이 달라지려나? 당연히 어딘가 '덜 된 사람'처럼 보이기 쉽다. 본인이 노력하지 않아서, 혹은 노력했지만 헛고생만 했더라도 결과는 마찬가지다. '평사원이지만 열심히 살았다'고 자위하지 마라. 회사에서 공짜는 없다. 평사원을 탈출하면 반대급부가 생기기 마련, 자리를 주면 영혼이라도 팔아야 하는 것이 조직의 .. 더보기 연금 30년 프로젝트 : 100세 장수를 위한 작은 습관들 오래 살기 위해 연금을 오래 받으련다'오래 살기' 위해 연금을 오래 받기로 결심을 한 마당에 가장 중요한 것은 '오래사는 비결'을 실행하는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다음세대가 납부하는 연금을 축내는 것이 아니다. 어쩌다 보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나름의 노력과 자기관리로 오래 살려는 것이니 (괜히 연금을 트집잡아)소용없는 지적질이라면 아서라. 어쩌면 오래살기 위해서 푼돈에 불과한 연금보다 훨씬 많이 투자할 수도 있다. 재밌게 오래 살기 위한 노후 프로젝트이니 연금은 핑게다. 100세를 넘긴 초고령자들의 삶을 들여다보려면 그들을 만나서 같이 살아 보던지, 그들을 연구한 자들의 어설픈 통계를 들여다 봐야 하는데, 세상이 참 좋아져서 이젠 단순한 프롬프트로 깨알같은 팁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요.. 더보기 통계 멱살잡기 : 100세 이상 초고령의 성별 불균형을 깨는 방법 100세 이상 초고령 여성이 6배2025년 현재, 우리나라의 100세 이상 초고령 여성은 6,527명이다. 남성은 1,102에 불과하다. 예상은 했겠지만 무려 6배다. 100세 이상 뿐만아니라 90대 고령자도 여성이 압도적이다. 80대로 내려와야 남성 비율이 40~50%정도로 늘어날뿐, 62세까지 내려와야 역전된다. 즉, 대략 환갑 넘어가면 남자는 어떤 방식으로든 여성보다 빨리 사라진다. 같은 남성으로서 심란하다. 100세 이상 초고령 인구는 2000~2005년 그 즈음엔 900명대에 불과했다. 한동안 정체되었던 초고령층은 2005년 이후에 5년주기로 2배씩 늘어나 현재 6500명에 이르렀다. 아마도 10년후엔 3만명에 육박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참고로, 일본은 9만5천명이 넘는다. 인구는 1.2배인데.. 더보기 국민연금 잡담 : 어지간히 해라. 오래 사는 것도 실력이다. 23년간 연금수령과 이준석의 오지랖 "아직 태어나지 않았거나 정치적 권리를 행사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미래의 세금과 재정 부담을 떠넘겨 현재의 표를 얻는 복지 정책을 실행한다면 그것은 폰지사기와 다를 바 없다" -이준석예전부터 그랬지만 개혁신당은 갈라치기에 능하다. 이준석이 오랫동안 국민연금을 수령한 분의 내역서를 올리며 작금의 연금정책을 비판했다. 그의 발언을 잘 들여다보면 조건문이다. "~실행한다면...그것은 폰지사기" 늘 이런식의 말장난이 이준석이나 그 당의 특기다. 묘하게 개구멍을 만들어 놓고 세대를 갈라치기 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적어도 웬만큼 나이들었다면 그의 발언이 참신하지도 않고 매우 계산적이라는 것을 쉽게 알수 있다. 이준석이 페이스북에 한 시민의 국민연금 내역서를 퍼다 올렸다. .. 더보기 탈모약과 비만치료제의 사이에서 일론 머스크 멱살잡기 !! 무의식의 흐름속에서 샛길로 빠질 수도 있으므로 주의바람. 탈모약을 먹고 있다. '늙는 것도 서러운데 머리카락까지 배신 때리니 우울하다'고 할 것 같나? 전혀 아니다. 유명인도 아니고, 새로운 이성을 만날 생각도 없으니 머리카락 좀 빠지는 게 뭐 대수롭겠나. 살다보면 훨씬 심란한 고민거리가 많으니 고민 축에도 못낀다. (로또 1등이 안되는 것이 고민이다. 될 때도 됐는데...) 탈모인이라면 잘 알고 있듯이 탈모약은 엄청난 기능이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3개월 이상 복용하면 3% 정도는 성욕이 감퇴된다는 것. 혹자는 '정력 감퇴'라고 한다. 넘치는 힘을 주체 못한다면 이 얼마나 대단한 효능인가? 조절 못하는 힘은 폭력이고 미치광이로 취급 받는다. 조절 못해서 사고치는 놈들은 제발이지 3%에 해당.. 더보기 이전 1 2 3 4 ··· 37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