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쯤에 당황스러운 해외토픽이 있었습니다. 30대 여성이 대따 커다란 가슴으로 남자친구의 얼굴을 압박해 질식시키려 했다가 법정에 올라가게 되었다는 스토리입니다. 황당스러우면서도 억지스러운듯한 이 이야기는 독일에서 일어난 일을 영국의 데일리메일에서 실었던 기사입니다.

 

33살의 독일 여성 프란체스카 한센이 남자친구(였던) 팀 슈미트(30살)를 가슴으로 눌러 질식시키려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했습니다. 얀센의 가슴 크기는 38DD컵으로  대략 115cm정도 되는 상당한(?) 글래머였다고 하네요. 뭐 이정도의 사이즈로 공포심을 유발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예전에 심퍼니에서 다뤘더 기사중엔 가히 메가톤급 글래머들이 즐비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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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기) 납득이 안되는 가슴을 가진 여자들

 

법정에 나온 슈미트는 그의 글래머 애인이 자신의 머리통(!) 붙잡고 얼굴을 가슴으로 눌러서 숨쉬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둘만의 긴밀한 상황이었으므로 얼마나 급박한 순간이었는지는 정확히 알수는 없었겠지만 암튼간에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발버둥치다가 겨우 빠져나왔다고 합니다. 옷도 걸치치 못한채로 이웃집으로 피신했다가 경찰에 신고해서 사건이 공개된 모양입니다. 옷도 걸치치 않은 걸 봐서는 아마도...

 

이 사건의 배경에는 당연히 갈등요소가 있습니다. 4년여간 연인사이로 지내다가 남자는 변호사에 합격하고 여자는 직장을 구하지 못해서 힘들어 했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남자가 자신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자신을 살해하려고 했다고...남자는 주장합니다. (사실, 그녀를 떠날려고 계획했다고 합니다)

 

사실감(?)을 위해...

슈미트가 주장은, “attempted murder with a weapon”

한센의 주장은, "it was a sex game"

 

남자가 떠날까봐 가슴으로 눌러서 질식시켜 죽일려고 했다는것이 요지입니다. 당연히 그녀(한센)은 그냥 장난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건을 읽으면서 지극히 심퍼니(Simfunny)의 입장에서 딱 한가지만 궁금해졌습니다.

살인무기로 취급되어 버린 한센의 몸매입니다.

 

그래서 구글링~~에 들어갔습니다. 결과는....

 

 

살인무기녀로 추정되는 사진

 

주장하는 남자. 넌 왜 모자이크냐?

 

 

 

posted by max7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