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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LF 소나타 사전 예약이 시작됩니다.
렌더링 공개는 2월 27일, 사전예약은 3월 1일, 정식 출시는 3월 17일로 '예상'
드디어 LF소나타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2월 27일, 남양주 현대자동차연구소에서 LF소나타의 렌더링(Rendering)을 공개합니다. 물론 실물 공개가 아닌 완성모델의 3차원 영상을 보여주는 것이지만 이미 전문가 반열에 오른 예비 구매자들의 관심법(?)으로 그동안의 논란이 끝나겠네요.
LF소나타 렌더링 공개를 마치면 곧바로 3월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3월 17일, 일요일에 공식적으로 기자 발표회를 통해 LF소나타를 출시할거라는 예상입니다. (물론 최종 확정일은 아닙니다. 15일까지 관련준비 마치라는 공문(?)이 내려왔다는 소문에 근거한 추정이라네요. ^^)
LF소나타의 1호 주인공은 아마도 피겨퀸 연아선수가 되지 않을까요? 그냥 괜한 바램이네요. (비양심적이고 치졸한) 심판이 연아선수의 높은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이제 모든것이 끝났으니, 우리 김연아 선수를 위로하기 위해 핑크색 LF소나타를 한대 만들어서 선물로 주는 것도 괜찮은 이벤트 일듯 싶습니다.
중국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충분히 후한 점수를 받을 듯한 미스트라
대륙의 배다른 형제보다는 역시 형따라 갈듯~
각설하고,
LF소나타의 오더가 되실 분들은 아마도 27일이면 LF소나타가 중국소나타인 미스트라를 따라갈것인지, 제네시스 신형을 따라 패밀리룩을 완성할 것인지 알수 있겠네요. 아마도 후자일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미스트라와 거의 유사하게 출시될 LF소나타라면 이토록 뜸들일 필요도 없습니다. (괜히 나중에 수많은 예비 구매자들의 원망과 외면으로 후폭풍을 맞을 수도 있으니까요)
한편으로는 산타페 신형과 유사한 드레스업이 적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YF소나타의 파격적인 변신과는 달리, 예비구매자들의 실망과 안도의 한숨이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생소함과 익숙함의 비율을 잘 유지하는 전략을 들고 나올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미스트라와 제네시스 신형의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LF소나타의 가격은 얼마나 인상될까요?
지난 2005년 NF소나타의 기본형 가격은 1689만원, 2010년 출시된 YF소나타의 기본형은 1992만원이었습니다. 즉, 300만원정도가 인상되었죠. 이번 제네시스 신형도 4338만원에서 4660만원으로 인상되어 엇비슷합니다.
결국 다음달에 출시될 LF소나타의 가격도 300만원정도 인상되어 기본형은 2300만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4년형 '더 브릴리언트 가솔린 터보' 모델이 거의 3190만원이었니 최고가는 3500만원이상이 될듯 싶습니다. 이젠 국산 2000cc급 자동차도 4천만원을 넘어설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벤츠, BMW와 당당하게 맞서겠네요. 가격면에서...ㅋ
그릴이 이정도는 되어야...제대로 한껀 할듯 한 EF소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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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소나타와 닮은 꼴은 미스트라인가 제네시스인가?
작년 11월, 현대자동차가 중국판매용 '미스트라(밍투)'를 발표했습니다. 이미 지난해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콘셉카로 소개되었던 미스트라(MISTA)는 소나타급이라고 하긴 애매모호한 엔트리카입니다. 1.8, 2.0 누우엔진 및 6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서 중국 현지 판매용 소나타라고 봐도 무방할듯 싶습니다. 디자인 자체가 중국인들이 딱 좋아할만한 구석이 많습니다. 언뜻보면 기존의 YF(보다는 차라리 NF에 가까운)를 베이스로 전면부는 그랜저 HG를 후면부는 기아 K5의 이미지가 은근슬쩍 나타납니다.
중국판 소나타 미스트라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바로 4월에 발표예정인 LF소나타 때문입니다. 이미 세계 곳곳에서 포착된 위장막에 가려진 LF소나타의 전면부 그릴 구조와 각도가 신형 제네시스의 그것과 매우 흡사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벌써부터 현대자동차의 패밀리룩이 제네시스로 시작되어 차종마다 적용되어 신차가 출시될 거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중국판 LF소나타 '미스트라',
'원대한 의지와 미래를 품는다'라는 중국문장에서 따왔다고 하는데 웬지 '미스'라는 어감이 별로....
갑자기 "미스 엘란트라"가 떠오르는 이유는?
하지만 LF를 기다리는 일부 네티즌들은 LF소나타는 이미 중국에서 발표된 미스트라의 디자인과 별반 차이가 없을거라는 김빠지는 주장을 합니다.즉, LF소나타로 추정되는 스파이샷의 주인공은 대부분 미스트라이고, 중국판 소나타중에 한국인에게 거부감을 있을만한 디자인만 수정해서 LF소나타로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대부분의 스파이샷이 LF 소나타가 아니라 이미 출시된 미스트라일 가능성이 많다고 하더라도 위장막에 가려진 그릴 윤곽선은 같은 헥사고날 그릴을 장착한 중국판 LF와 확연히 다릅니다. 오히려 신형 제네시스의 프리미엄(?) 헤사고날 그릴과 유사해 보입니다. 그래서 여전히 제네시스와 유사한 스타일로 LF소나타가 출시될 것이라는 기대(?)가 남아있습니다.
신형 소나타에 이토록 관심이 많은 이유는 누가 뭐라해도 대한민국 베스트셀링 카이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국내에서 국산 중형차는 쏘나타가 44.6%. K5 31.5%, SM5 15.3%, 말리부 5.6% 순입니다. K5가 비약적으로 성장하긴 했지만 아직도 소나타의 수성은 여전합니다.
많은 신차구입 예정자들의 베스트 후보로서 당연히 LF소나타가 들어있을것이고 내수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의 수출에도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차이기 때문입니다. 이런저런 자료들을 보고 지극히 주관적으로 예상해보면, LF소나타는 YF와는 다른 취향의 소나타로 출시될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전 모델인 NF소나타에 가까운 이미지의 미스트라와 흡사하게 나올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스파이샷은 LF소나타와 상관없을지도...
어차피 편의사항이나 실내인테리어 보다는 외부 디자인에 민감한 것이 대부분의 소비자들 성향입니다. 외형이 맘에 들지 않은데 실내 인테리어와 성능만 보고 차를 선택하는 매니아는 아주 극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이죠. 적어도 매니아적인 취향의 YF보다는 좀더 보편적인 디자인으로 회귀할 것 같은 LF소나타는 다시한번 소나타의 명성을 확인시켜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이제는 소나타를 중형차라기 보다는 엔트리카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첫차를 구입하는 20~30대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서 부분적으로 파격적인 디자인이 포함될 가능성도 많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제네시스 쿠페처럼 LF쿠페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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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동계올림픽] 김연아 은메달에 대한 전세계의 반응
우려했지만 설마했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전세계가 인정하지 못하는 불미스러운 일은 바로 피겨퀸 김연아 선수의 은메달입니다. 이름모를(?) 선수가 금메달을 가져간 이유는 심판들의 석연치 않은 판정이죠. 연아선수의 말대로 점수는 심판들이 결정하는 것이니까요. 올림픽 2연패로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전설의 반열에 들어서길 바랬는데 아무래도 체육계의 파벌과 비리는 전세계적인 추세인듯 하네요.
세계 곳곳의 언론과 피겨쪽 유명인들의 반발(?)을 읽으며 한방에 위안 삼으려고 했는데 한나둘씩 짤막하게 다룰 뿐 시원하게 정리한 곳이 없네요. 그래서 한곳에 모았습니다. 강탈당한 연아의 '금메달'에 대한 전세계의 반응입니다.
프랑스 스포츠 전문지 레퀴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금메달을 안겨준 채점이 사실은 계획적으로 이뤄진 것 아닌가? 심판들이 러시아 역사상 첫 번째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을 안겨줬다.
그러나 소트니코바는 그것을 받을 자격이 없다"
AFP통신
'소트니코바가 김연아를 상대로 논란이 많은 금메달을 차지했다. 소트니코바는 더블 루프를 뛰면서 착빙에 실수가 있었지만 김연아와 동메달리스트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는 실수가 없는 연기를 펼쳤다"
로이터통신
“소트니코바가 챔피언이 됐지만 심판 판정이 석연치 않다”
미국 경제 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WSJ)
‘충격~! 김연아는 은메달에 만족하지 않는 것 같다”
미국 시카고 시카고 트리뷴
“소트니코바는 심판 판정에 힘입어 러시아 선수 최초로 여자 피겨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피겨스케이팅 사상 가장 의문스러운 판정이다”
미국 ESPN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가 끝나자마자 '홈-아이스 어드밴티지'라는 문구를 메인화면에 걸어놓았다.
독일 국영 ARD방송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
피겨 여제 카타리나 비트
"결과가 바뀔리는 없겠지만 이런 판정에 대해 토론 없이 지나가서는 안 된다"
미셸 콴
“믿을 수 없다(@Yunaaaa— Unbelievable!)”
美 NBC
"김연아 銀, 소트니코바 金... 동의하십니까?
밴쿠버올림픽 동메달, 조아니 로셰트
"감정을 다루는 것을 보니 김연아는 역시 클래스가 다르다. 김연아는 훌륭한 챔피언"
美피겨계 전설 딕버튼
"진정한 피겨 챔피언은 김연아다"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페어 부문 금메달리스트 제이미 살레
"난 심판은 아니지만 여자 피겨 싱글 경기를 다시 봤다. 난 이 결과를 결단코 받아들일 수 없다. ISU 이제 어쩔거냐? 내 마음 속 순위는 김연아 1위, 카롤리나 코스트너 2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3위다"
미국 CBS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금메달리스트가 될줄 알았는데 메달 색이 은빛이 아니네요?"
NBC 올림픽 리서처인 알렉스 골드버거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오늘 훌륭했다. 하지만 김연아는 금메달을 도둑맞았다"
LA 타임스 베테랑 칼럼니스트 빌 플래슈키
“퀸 김연아는 믿을 수 없게 거의 완벽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보다 나았다. 약 5분 안에 김연아가 올림픽챔피언이 되지 못한다면 그건 엄청난 스캔들일 것이다
해외 네티즌들 반응중 압권
"난 1969년부터 줄곧 피겨를 시청해왔는데 정말 지친다. 이젠 이 더럽고 역겨운 피겨를 보는 것보다 더 유익한 일을 해야겠어"
비록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김연아의 여왕다운 의연한 반응이 참으로 감동적이네요.
"끝났다는 생각만 든다. 너무 힘들어서 빨리 지치고 힘들었는데, 끝까지 쓰러지지 않고 해서 기뻤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실수 없이 마쳤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잘 끝난 것 같고 노력한 만큼 보여 드린 것 같다. 실수는 없었지만 연습에서만큼 완벽하진 않았다. 좋은 결과를 기대했지만 2등을 했다. 말씀드렸듯 금메달은 제게 중요하지 않고 출전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 어쨌든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
200년2 솔트레이크 동계 올림픽에서도 스캔들이 있었습니다. 프리에서 더 많은 실수를 한 러시아 페어팀이 클린 연기를 한 캐나다팀보다 예술점수 우위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연맹이 페어경기 의혹을 제기하여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결국 9명의 심판 중 프랑스 심판이 (러시아가 협박했다고) 자백해서 러시아와 캐나다의 공동금메달로 마무리되었습다. 결국 피겨는 IOC로 부터 퇴출 경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4년뒤 평창대회때 피겨심판들은 집에서 쉬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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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지리 에리카, 두남자 사이에서 또다른 방황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사와지리 에리카가 잡스런 잡지에 잡스런 스캔들에 휩싸여 있습니다. 열애설에 이어 동거설이 나오게 되면 뭐 당연한 순서일텐데....문제는 열애설과 동거설의 상대남이 같은 남자가 아니라는 것이네요. 일본의 한주간지에서 그녀가 연인과 함께 살고 있다고 동거설을 올린지 얼마되지 않아서 또다른 주간지에서 사와지리 에리카가 동거남이 아닌 다름 남자와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지난달에 도쿄에서 열린 어느 파티에 낯선 남자와 나타나 술에 만취가 되어 택시를 타고 같이 사라졌다는데 그 남성이 바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겠네요.(집으로 바래줬다는데...동거남이 있는 집에 열애남과 택시를 타고 갔다?) 물론, 사와지리 에리카의 엄마는 열애설은 강력 부인, 동거설은 강력하게 인정하고 있습니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지난해말에 무려 22살 연상의 남편(다카시로 츠요시)와 이혼했습니다. 그녀의 남편도 참으로 대단합니다. 예전에도 그들의 황당한 혼인계약서를 언급한 포스팅을 했었지만 아무래도 이해가 안된다고 싶었는데 결국 1년 같이 살고 나머지 4년은 지루한 법정 싸움으로 끝을 냈습니다. 혼인계약서 중에 압권은 바로 부부관계 횟수 제한입니다. "부부관계는 한 달에 5회까지이며, 6회부터는 1회당 50만엔을 지불해야한다"
남편이라는 남자~! 도대체 뭐하러 결혼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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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 and open one eye quickly, typically to indicate that something is a joke or a secret or as a signal of affection or greeting
옥스포드 사전에 나와있는 윙크(wink)의 정의입니다.
농담, 비밀, 애정(호감), 인사의 신호?
크게 윙크는 위의 4가지에 대한 비공개적, 혹은 공식적 표현이네요. 비밀, 애정의 신호라는 건 알겠는데 농담이나 인사의 신호라는 건 약간 거리감이 있는 표현이네요. 예전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가 '비밀', 혹은 '농담'이라는 신호로 두눈을 깜빡거렸던 기억이 있는데 그것과 윙크는 많이 다른 경우같습니다. 농담해 놓고 윙크로 신호를 주고 받거나 인사를 대신해서 윙크를 하는 경우는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경우입니다.
그런데, 윙크에는 나라별로 또 다른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영국에서는 대화를 듣고 있는 와중에 윙크를 하면 재밌다는 긍정의 신호로 표현되지만 대만이나 인도에서는 모욕(!)을 주는 신호라고 하네요. 대만에서는 꼭 윙크 뿐만 아니라 눈을 깜빡거리는 것은 무례한 행동으로 인식한다고 합니다.
지난해 케이블TV에서 국내거주 외국인들이 말하길, 호주에서는 예의없이 들이대는 작업(!)의 신호이며 대개 느끼한 아저씨들이 즐겨하는 신호라고 합니다. (남자들끼리는 우정의 표시라고 하는 곳도 있습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성희롱 수준의 막나가는 횡포(!)가 되는 반면에 미국에서는 습관화된 신호라서 별반 큰 의미가 없게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 일듯 싶네요. 낯선 남자가 윙크를 날리게 되면 여자입장에서는 여러가지 조건에 따라 수십 수백가지 의미로 해석하게 됩니다. 반대로 여자가 윙크를 하게 되면 남자의 입장에서는 단순합니다. 예쁜여자가 윙크하면 '노골적인 대쉬'이고 맘에 안차는 여자의 윙크는 '눈병'에 의한 무의미한 눈껌뻑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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