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이후 최고의 부자들 Top10

Grubby Powers 2012. 6. 14. 06:00



각각의 부자들이 자산이 피크였을때를 기준으로, 미국 GDP 성장률을 반영하여 자산가치를 평가했을때 부자들의 순위입니다.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구글스러운 부자들이므로 순위에 별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다만, 아래 부자들 사이의 자존심 대결이 있을수도 있겠죠. ^^

 

 

 

10위- Carlos Slim Helu (1940 - ) $60 billion

꼴찌(?)는 멕시코 재벌 카를로스 슬림입니다. 600억달러면 600만불의 사나이가 만명입니다.^^ 2005~2007년쯤에 가장 피크였습니다.멕시코에 통신부터 교통, 담배회사, 음료회사까지 200여개의 달하는 회사를 거느린 막대한 재벌입니다. 참고로 최근 말도많은 페이스북의 주커버그의 재산이 190억달러입니다.한참 뒤로 달려가서 줄서야 겠네요.^^

 

 

 


9위-Warren Buffett (1930 - )  $62 billion 전세계가 익히 알고 있는 워렌버핏이 9위입니다. 빌게이트재단(Bill and Melinda Gates Foundation)에 무려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기로 함으로서 세대를 통틀어 수십억 달러를 기부한 유일한 부자입니다.

 


8위 -Sam Walton (1918 - 1992) $62.1 billion
1962년 아칸소의 조그만 도시에 자신의 첫 할인점을 시작으로

세계최대의 유통할인매장 월마트를 일군 부자입니다.
 

 

 

 

 

7위-Marshall Field (1834 - 1906) $63.7 billion
1881년 마샬 필드 상회를 설립하고 위대한 백화점 경영 수완으로 부자가 되었습니다.

 

 

 

 

6위-Frederick Weyerhaeuser (1834 - 1914) $76.5 billion
목재 및 제지 회사 와이어하우저(Weyerhaeuser)의 창업자입니다.

 

 

 


5위- John Jacob Astor (1763 - 1848) $116.6 billion
독일 출신의 미국 모피상. '아메리카 모피회사', '태평양 양모피 회사', 모피거래소인 '애스토리아' 등을 설립했습니다.

 

 

 

4위-Bill Gates (1955 - ) $124 billion
마이크로소프트는 언제까지 유효할까요? 빌게이츠가 한참 잘나갈때는

생존하고 있는 최고의부자였습니다. 워렌버핏의 두배정도였습니다.

 

 

 

 

3위 -Cornelius Vanderbilt (1794 - 1877) $178.4 billion
철도와 선박 사업 등으로 큰돈을 모은 부자입니다.

 

 

 

 

2위-Andrew Carnegie (1835 - 1919) $297.8 billion
다들 아시죠?

 

 

 

 

1위-John D. Rockefeller (1839 - 1937) $323.4 billion
예상대로입니다.  3234억달러면 우리나라 1년 예산을 넘어서는 돈입니다.

계산이 맞나요? (2012년 우리나라 예산 325조 4,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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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을 하면 할수록 노하우와 잔머리가 늘어나서 실수와 후회가 줄어들 것 같지만,

사실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그러한 실수와 후회는 줄어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늘어나서 대책없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다만, 나이들어 가면 그러한 것에 대한 집착이 줄어들고 상당부분을 내려 놓게 됩니다.

 

 

신입사원들 보다는 오히려 5~10년차에서 가장 자주 저지르고  후회할 것 같은 유형을 3가지만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술'입니다.

요즘은 웰빙시대에 걸맞게 술을 자제하거나 금주하는 분들이 꽤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직장생활에서 (특히 한국에서는) 술은 퇴근 후 문화생활(?)에 절대 패권입니다. ^^

흔히 늘어가는 나이와 그에 맞게 부풀어가는 살들을 걱정하며,

오늘은 가볍게 1차만 하자고 다짐하지만 저녁을 겸한 1차만 지나면 다짐은 수포로 돌아갑니다. 누군가(혹은 내가) 주동하여 2차를 거치고 3차를 거치게 되면서 신용카드 명세서가 차곡차곡 지갑으로 들어가 주십니다. 때론, '이번엔 내가 쏜다'라고 술김에 괜한 호기를 부리다가

다음날 아침에, 중량급 명세서가 지갑에 턱~하고 자리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도 술을 즐기는 많은 분들에겐 제일 후회되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후회지수 30입니다. (어짜피 술깨면 또 반복되는 일이라서..ㅋㅋ)

 

 

 

두번째는, '오지랖'입니다.

오지랖은 '웃옷이나 윗도리에 입는 겉옷의 앞자락'을 뜻하는 말로서 오지랖이 넓다고 하면

이것저것 참견하며 나대는 스타일을 빗대어 말하곤 합니다.

괜히 잘난척 하며 '그 일은 내가 잘 알지. 걱정마 한방에 해결해 줄께~!'라고 설레발 치다가

막상 일을 펼쳐보면 만만치 않음을 눈치채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허둥대다가 사무실 분위기를 완전히 다운시켜주는 경우입니다. 의외로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말이 앞서는 사람들이 자주 범하는 후회입니다.

후회지수 50입니다. (빨리 실토하는 것이 제일입니다. 버티다가는 개망신 당할수도 있습니다)

 

 

 

 

세번째는, 객기입니다.

오지랖이나 객기나 비슷한 유형이긴하지만 객기는 좀더 심각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오지랖이야 대부분 허탈한 웃음으로 넘기거나  실력파 직원이 잘 마무리하면 해결될 수 도 있지만 허망한 객기 한방은 전부서, 크게나 회사에 큰 타격을 줄 수도 있습니다.

임금, 단체협상 등의 민감한 문제를 마치 흑기사처럼 나서서 개판을 만들 수도 있고,

악성민원을 기분내키는대로 해결했다가 도저히 감당 못할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오기도 합니다. 열받은 대로 그대로 반사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이성적인 인간의 행동이 아닙니다. ^^

후회지수 60~300입니다. (공적인 자리에서는 절대로 객기부리면 안됩니다. 사적인 자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수는 할수도 있지만 실패는 하지 않는 생활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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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A조 예선 3차전 경기가 열렸던

고양종합운동장으로 갔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찾은 국가대표 경기입니다.

전반전 바레인 골대 뒤 3층관람석에서 서늘한 여름날씨에 만족스러워 하며 관람을 했습니다.

내심 좀 싱거운 경기가 되면 재미가 떨어질텐데 하는 걱정도 했는데...역시나 였습니다.

 

3:0

승부는 거의 90%이상 예측이 가능했고,

담배피러 들락거리는 학생(!)들 때문에,

 

 

앞자리에서 족발에 소주먹고 취한 아저씨들 때문에,

축구장에 축구만 보러갔으면...

왜 알콜을 그렇게나 많이 들고 들어가는지...쩝.

 

그 시끄러운 경기장에서 더 시끄럽게 통화하는 옆자리의 여학생들 때문에,

 

뒷자리에서 군대입대 이야기하는 두 청년의 수근거리는 소리가 왜 그리 크게 들리던지...

 

도대체 응원소리는 별로 안들리고 잡소리만 가득해서 경기에 집중 할수가 없었습니다.

 

바레인의 언론에서는,

'한국 원정에서의 0-3 패배는 어느정도 예상하던 결과다. 

레바논에게는 최종예선에서 축구를 할 수 있다는 자체가 특권이었다'라고 했다네요.

 

웬지 바레인 선수들은 측은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얼마전 스페인과의 평가전을 떠올리며 생각해보니 우리선수에게서도 바레인 선수들에게 보이는 그러한 것이 보이더군요. 팔짱끼고 하프타임에 공연하는 티아라를 보던 레바논 대기선수들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말 재밌는 축구는 유효슈팅수 양팀이 10개씩, 그리고 2:1 우리편 승

아묻튼 대한민국 화이팅~!! 브라질에서도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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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그렇게 갖고 싶었던 침대.

이젠 많은 아이들이 그다지 어렵지 않게 갖게 되는 아이템입니다.

어쩌면 당연한 가구로 여겨지기 때문에 그다지 큰 의미없이 그냥 방에 원래부터 있어야 하는 것 쯤으로 여길수도 있습니다. (주방에 가면 식탁이 있듯이)

한세대 전엔 버킷리스트에 올려질 만한 Wish Item이었던 침대...

7~12살의 초등학교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침대 인테리어를 모았습니다.

 

아빠에겐 꿈이었던 것이 아들에겐 당연한 필수품이 되었네요. 살기 좋은 우리나라가 되었습니다. 이젠 대한민국, 아니 지구촌 모든 아이들이 꿈꾸는 침실이 현실이 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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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구세계육상 선수권대회 100미터 결승에 오른 선수들입니다.

아마도 가장 이상적인(!) 몸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선천적으로 95%정도는 물려받지 않은 이상 일반인이 세계적인 스프린터의 몸매를 따라가긴 힘들겠죠. 우선은 인종 자체가 불리한 면이 있습니다. (박태환 선수를 보면 꼭 그런것 같지는 않고, 우사인볼트를 보면 또 그런것 같고...)

 

암튼, 배불러서 행복한 보통 남자들 중에 조금이라고 바꿔볼 의지가 있는 분들은 좋은 기회를 만나세요~!

 

 

 

 

 

 

 

 

인간이냐? 맨인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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