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판, 최고의 여성향수 10가지

Cowardly crocodile 2012. 6. 14. 10:00



그냥, 혹시나 선물하려는데...

올해 인기있는 여성향수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Top10리스트가 좀 이상하긴 합니다.

제니퍼 애니스톤, 브리트니 스피어스, 제니퍼 로페즈가 절반이네요. ㅋ

아마도 잘팔리는 베스트셀러 기준이 아니라 스타의 인기를 기준으로?

참고로,

남성들이 좋아하는 최고의 향수는 Veras Wang Princess이라고 합니다.

 

 

 

1.Marc Jacobs Daisy

 

 

2. Shalimar by Guerlain  

 

 

 

 

 

3. Katy Perry Purr Perfume

 

 

 

 

4. Jennifer Lopez Love and Glamour

 

 

 

 

 

 

5. Jennifer Lopez Glow

 

 

 

6. Briteny Spears Curious

 

7. Briteny Spears Fantasy Perfume

 

 

 

8. Jennifer Anison Lolavie

 

 

 

 

 

9. Veras Wang Princess

 

 

 

10. Romance by Ralph Lau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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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알아야 할) 결혼전에 남자가 숨기는 것들 5가지

 

며칠전에 결혼 전 아내에게 자신의 발기부전 등 성적 결함을 숨기고 결혼,

부인이 나중에 알게 되어 치료하자고 했지만 이를 거부한 남편에 대해

아내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부부간의 문제라서 서로간의 합의되고 문제가 될것이 없다면 별탈이 없겠지만

성적결함은 민감하고 사적인 사항이라도 확인해야 될 사항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확인을 하죠?
그래서 다들 미리 알아보기 위해 혼전임신이 생겨난 걸까요?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민감한 진실입니다. ^^

 

 

그렇다면 여자들이 결혼전에 체크해야 할 '남자들이 숨길만 한 것'은 뭐가 있을까요?
뭐 다들 연애과정 중에 확인하게 되고 대화로서,

직간접적으로 파악하게 될 수도 있는 것들이지만 눈치가 느리거나 남성을 너무 신뢰하는

분이라면 다른 경우라고 할수 있습니다.

심플함과 재미가 본 블러그의 테마이므로 5가지 모두 한글자로 정리하겠습니다.

 

 

1. 술
술을 안마시는 남자를 만나고 있는 여자분이라면 그냥 패스하세요. 술을 좋아하는 것이 죄도 아니고 나쁜 버릇은 아닙니다. 다만 그 정도가 지나치고 술취한 후의 버릇이 절망스러운 정도라면 심각합니다. 술을 못마시는 것과 안마시는 것을 잘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술을 못마시는 (주량이 심히 약한) 남자분들 중에는 술자리에 자주 합석하여 술자리 초반에 파장분위기 만드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잘못된 술버릇이 폭행, 도벽, 여자문제까지 얽히게 만들수 있습니다. 줄이 세다고 자주 마시는 사람도 많은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있습니다. 술을 조절하며 가볍게 즐길 줄 아는 남자가 최고입니다. ㅋ

 

 

 

2. 돈
누구나 돈에 민감하고 집착하기 마련입니다. 돈있다고 자랑하거나 돈없다고 궁상떠는 남자를 조심해야 합니다. 돈자랑 하는 남자들 중에는 뭔가 다른 목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사회면 뉴스에 장식되는 저렴한(?) 남자들의 사기행각을 보면 대부분 처음부터 돈 없는 불우한 남자로 접근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돈없다고 궁상떠는 남자도 그에 못지 않게 살펴봐야 합니다.


여자들이 결혼 후 제일 힘든 남자는 돈을 펑펑 쓰는 남자만큼이나 쪼잔하게 푼돈에 매달리는 남자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의 대출금이나 사채 등과 같은 것은 숨기려 하면 알기 힘들 수 있습니다.ㅠ솔직하게 털어 놓게 하려면 서로 패를 하나씩 오픈해야 겠죠? 나도 하나 실토 하고 너도 하나 실토하고..(너무 무리하게 실토하지는 마세요.ㅋ)

 

 

 

3. 차
얼마전에 예능프로그램에서 자동차 튜닝에 너무 올인하는 신랑때문에 속태우는 부인의 사연이 나온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의외로 그런 매니아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튜닝이 아니라고 해도 분에 넘치는 자동차에 대한 관심으로 감당한 안되는 차를 구입하거나 자주 바꾸는 취향을 가진 남성들이 꽤 있습니다.


연봉은 3천만원인데 차는 6천만원이라면 확실히 주의해서 취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분명 과다한 지출로 휘청거리는 곳이 발견될 것이며 그 결과 막대한 할부금을 한아름 떠안고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결국, 남편의 호사로운 취향 덕분에 결혼 후 한동안 할부금을 같이 갚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수입을 고려한 적당한 자동차는 연봉의 50%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한번사면 10년은 타야겠죠.

 

 

 


4. 잠
이건 간단히 언급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잠버릇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한국남자 특히 유부남들 중에는 코를 고는 남자들이 그렇지 않은 남자들보다 (훨씬) 많습니다.
문제는 어느정도 심하게 코를 고느냐 입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각자 개인적으로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

 

 

 

 

5. 힘
남자는 힘이다. 이거 웬 구석기시대  매머드 때려잡는 소리냐고 말씀하시지만 누가 뭐래도 남자는 힘입니다. 물론 머리는 텅텅 비었는데 입만 걸죽한 500% 마초같은 남자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노력대비 별 효용가치가 없는 필요이상의 근육을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요즘 남자들 중에는 평범한 여성들 보다 힘이 딸리고 체력이 안되는 사람이 더러 있습니다. 꼭 어두운 곳(?)에서 필요한 힘이 아니라 남자로서 기본적인 체력을 뒷받침할 힘이 부족하다면 가정생활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건강과도 직결되는 사항입니다.

 

 

경제력(직장), 학력, 키, 외모, 유머 등 모든 것이 다 중요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이 그사람의 생활습관입니다. "습관이 무섭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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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이후 최고의 부자들 Top10

Grubby Powers 2012. 6. 14. 06:00



각각의 부자들이 자산이 피크였을때를 기준으로, 미국 GDP 성장률을 반영하여 자산가치를 평가했을때 부자들의 순위입니다.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구글스러운 부자들이므로 순위에 별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다만, 아래 부자들 사이의 자존심 대결이 있을수도 있겠죠. ^^

 

 

 

10위- Carlos Slim Helu (1940 - ) $60 billion

꼴찌(?)는 멕시코 재벌 카를로스 슬림입니다. 600억달러면 600만불의 사나이가 만명입니다.^^ 2005~2007년쯤에 가장 피크였습니다.멕시코에 통신부터 교통, 담배회사, 음료회사까지 200여개의 달하는 회사를 거느린 막대한 재벌입니다. 참고로 최근 말도많은 페이스북의 주커버그의 재산이 190억달러입니다.한참 뒤로 달려가서 줄서야 겠네요.^^

 

 

 


9위-Warren Buffett (1930 - )  $62 billion 전세계가 익히 알고 있는 워렌버핏이 9위입니다. 빌게이트재단(Bill and Melinda Gates Foundation)에 무려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기로 함으로서 세대를 통틀어 수십억 달러를 기부한 유일한 부자입니다.

 


8위 -Sam Walton (1918 - 1992) $62.1 billion
1962년 아칸소의 조그만 도시에 자신의 첫 할인점을 시작으로

세계최대의 유통할인매장 월마트를 일군 부자입니다.
 

 

 

 

 

7위-Marshall Field (1834 - 1906) $63.7 billion
1881년 마샬 필드 상회를 설립하고 위대한 백화점 경영 수완으로 부자가 되었습니다.

 

 

 

 

6위-Frederick Weyerhaeuser (1834 - 1914) $76.5 billion
목재 및 제지 회사 와이어하우저(Weyerhaeuser)의 창업자입니다.

 

 

 


5위- John Jacob Astor (1763 - 1848) $116.6 billion
독일 출신의 미국 모피상. '아메리카 모피회사', '태평양 양모피 회사', 모피거래소인 '애스토리아' 등을 설립했습니다.

 

 

 

4위-Bill Gates (1955 - ) $124 billion
마이크로소프트는 언제까지 유효할까요? 빌게이츠가 한참 잘나갈때는

생존하고 있는 최고의부자였습니다. 워렌버핏의 두배정도였습니다.

 

 

 

 

3위 -Cornelius Vanderbilt (1794 - 1877) $178.4 billion
철도와 선박 사업 등으로 큰돈을 모은 부자입니다.

 

 

 

 

2위-Andrew Carnegie (1835 - 1919) $297.8 billion
다들 아시죠?

 

 

 

 

1위-John D. Rockefeller (1839 - 1937) $323.4 billion
예상대로입니다.  3234억달러면 우리나라 1년 예산을 넘어서는 돈입니다.

계산이 맞나요? (2012년 우리나라 예산 325조 4,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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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을 하면 할수록 노하우와 잔머리가 늘어나서 실수와 후회가 줄어들 것 같지만,

사실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그러한 실수와 후회는 줄어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늘어나서 대책없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다만, 나이들어 가면 그러한 것에 대한 집착이 줄어들고 상당부분을 내려 놓게 됩니다.

 

 

신입사원들 보다는 오히려 5~10년차에서 가장 자주 저지르고  후회할 것 같은 유형을 3가지만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술'입니다.

요즘은 웰빙시대에 걸맞게 술을 자제하거나 금주하는 분들이 꽤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직장생활에서 (특히 한국에서는) 술은 퇴근 후 문화생활(?)에 절대 패권입니다. ^^

흔히 늘어가는 나이와 그에 맞게 부풀어가는 살들을 걱정하며,

오늘은 가볍게 1차만 하자고 다짐하지만 저녁을 겸한 1차만 지나면 다짐은 수포로 돌아갑니다. 누군가(혹은 내가) 주동하여 2차를 거치고 3차를 거치게 되면서 신용카드 명세서가 차곡차곡 지갑으로 들어가 주십니다. 때론, '이번엔 내가 쏜다'라고 술김에 괜한 호기를 부리다가

다음날 아침에, 중량급 명세서가 지갑에 턱~하고 자리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도 술을 즐기는 많은 분들에겐 제일 후회되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후회지수 30입니다. (어짜피 술깨면 또 반복되는 일이라서..ㅋㅋ)

 

 

 

두번째는, '오지랖'입니다.

오지랖은 '웃옷이나 윗도리에 입는 겉옷의 앞자락'을 뜻하는 말로서 오지랖이 넓다고 하면

이것저것 참견하며 나대는 스타일을 빗대어 말하곤 합니다.

괜히 잘난척 하며 '그 일은 내가 잘 알지. 걱정마 한방에 해결해 줄께~!'라고 설레발 치다가

막상 일을 펼쳐보면 만만치 않음을 눈치채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허둥대다가 사무실 분위기를 완전히 다운시켜주는 경우입니다. 의외로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말이 앞서는 사람들이 자주 범하는 후회입니다.

후회지수 50입니다. (빨리 실토하는 것이 제일입니다. 버티다가는 개망신 당할수도 있습니다)

 

 

 

 

세번째는, 객기입니다.

오지랖이나 객기나 비슷한 유형이긴하지만 객기는 좀더 심각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오지랖이야 대부분 허탈한 웃음으로 넘기거나  실력파 직원이 잘 마무리하면 해결될 수 도 있지만 허망한 객기 한방은 전부서, 크게나 회사에 큰 타격을 줄 수도 있습니다.

임금, 단체협상 등의 민감한 문제를 마치 흑기사처럼 나서서 개판을 만들 수도 있고,

악성민원을 기분내키는대로 해결했다가 도저히 감당 못할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오기도 합니다. 열받은 대로 그대로 반사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이성적인 인간의 행동이 아닙니다. ^^

후회지수 60~300입니다. (공적인 자리에서는 절대로 객기부리면 안됩니다. 사적인 자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수는 할수도 있지만 실패는 하지 않는 생활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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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A조 예선 3차전 경기가 열렸던

고양종합운동장으로 갔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찾은 국가대표 경기입니다.

전반전 바레인 골대 뒤 3층관람석에서 서늘한 여름날씨에 만족스러워 하며 관람을 했습니다.

내심 좀 싱거운 경기가 되면 재미가 떨어질텐데 하는 걱정도 했는데...역시나 였습니다.

 

3:0

승부는 거의 90%이상 예측이 가능했고,

담배피러 들락거리는 학생(!)들 때문에,

 

 

앞자리에서 족발에 소주먹고 취한 아저씨들 때문에,

축구장에 축구만 보러갔으면...

왜 알콜을 그렇게나 많이 들고 들어가는지...쩝.

 

그 시끄러운 경기장에서 더 시끄럽게 통화하는 옆자리의 여학생들 때문에,

 

뒷자리에서 군대입대 이야기하는 두 청년의 수근거리는 소리가 왜 그리 크게 들리던지...

 

도대체 응원소리는 별로 안들리고 잡소리만 가득해서 경기에 집중 할수가 없었습니다.

 

바레인의 언론에서는,

'한국 원정에서의 0-3 패배는 어느정도 예상하던 결과다. 

레바논에게는 최종예선에서 축구를 할 수 있다는 자체가 특권이었다'라고 했다네요.

 

웬지 바레인 선수들은 측은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얼마전 스페인과의 평가전을 떠올리며 생각해보니 우리선수에게서도 바레인 선수들에게 보이는 그러한 것이 보이더군요. 팔짱끼고 하프타임에 공연하는 티아라를 보던 레바논 대기선수들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말 재밌는 축구는 유효슈팅수 양팀이 10개씩, 그리고 2:1 우리편 승

아묻튼 대한민국 화이팅~!! 브라질에서도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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