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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전(2009년)에 ‘성적행동에 대한 저널’(The journal Archives of Sexual Behavior)에 별다른 실험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남녀가 서로 처음만나서  ‘첫눈에 반했다’고 할 수 있을만큼 전적으로 (외모에) 넘어가는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 하는 실험이었습니다. 실험 방법으로, 남녀 학생 115명과 전문 남녀 배우들의 만남을 갖게하고 실험대상 학생들의 눈의 움직임을 몰래카메라로 촬영했습니다. 


번식능력있는 배우자를 찾는다고?



그리고 나서 학생들에게 상대 남녀배우에 대한 매력점수를 주도록 했는데 여배우의 눈

을 바라보며 아름답다고 생각한 남자의 경우 눈을 응시한 시간은 평균 8.2초 였다고 합니다. 남자는 8.2초안에 이성을 보고 반했는지 그러지 않은지가 판가름난다는 아주 단순한 논리입니다. 남자가 반하지 않는 여배우에 대한 응시시간은 4.5초를 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널은 “남성의 경우 처음부터 건강하고 번식(?)능력이 있는 배우자를 찾게 된다.” 고 했는데 참으로 어이상실되는 결론입니다.


여자는 남자를 8.2초 이상 쳐다봐도 반하지 않는데 남자라는 종은 겨우 그정도에 반하더라는 결과입니다. 즉, 학생들이 반했다는 여배우들에 대한 응시시간의 평균입니다. 나름 똑똑한 연구원들이 분석을 했을텐데 간과한 부분이 상당히 많은듯 합니다. 


1분도 모자란다.


남자들이 과연 (반할정도의, 번식능력이 뻗치는) 여배우를 볼때 눈만 쳐다보고 끝나는 걸까요? 번식등력이 있는 건강한 이성을 눈만쳐다봐서 알수 있을까요? 심퍼니(Simfuuny)의 단순한 생각으로는 눈을 8초정도 쳐다봤으면 가슴은 10초, 허리라인은 10초, 힙부분은 20초, 다리부분 20초....등등, 적어도 호감가는 몸매의 여성이라면 1분이상 쳐다봤을거라 생각됩니다. 눈만 쳐다보고 반했는지 판단하는 것은 너무 억지스러운 설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스피드데이트도 최소 3분


예전에 '스피트 데이트'라는 남녀 미팅방식이 유행한적이 있었습니다. 국내의 미팅이벤트 업체에서도 떠들썩하게 이벤트를 벌려서 자주 뉴스에 나오곤 했었습니다. 미팅의 방식은 간단합니다. 20~30명의 남녀가 한자리에 모여서 3~5분간의 일대일 미팅을 돌아가면서 하게 됩니다. 


즉, 20명이라면 총 10번의 짧은미팅을 한시간내에 끝내는 방식입니다. 모든 미팅이 끝나고 호감가는 상대 3명을 제출하고 나서 집에 가계시면 쌍방 콜이 성사되는 커플에 한하여 2일내 연락처를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국내에서는 성격급한 분들을 위해 즉석에서 커플을 연결해 드리는 방식을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8.2초만에 여자에게 반하게 된다면 스피드데이트도 필요없겠네요. 쇼윈도에 전시된 옷을 고르는 것 마냥 한번 휙~둘러보고 결정하는 방식을 취해도 된다는 결론이 아닐까요? 남자가 여자를 보고 반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절대적일 수가 없습니다. 평상시 품고(?)있던 이상형과 99.9% 매치되는 여성을 처음 만나더라도 8.2초이상은 걸리지 않을까요?



호감가는 첫인상과 반하는것은 다르다.


이효리도 남자를 내것으로 만드는 시간이 10분이나 필요하다는데... Just 10 minute~!

남자가 여자를 쳐바볼때 먼저보는 것은 전체적인 얼굴이지 얼굴의 일부분이 아닙니다. 여성들도 다알고, 저널을 작성한 연구원들만 모르는 사실은,

남자는 얼굴, 가슴, 허리, 힙, 다리까지 한번에 스캔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하드웨어(?) 성능에 따라 스캔속도와 방법이 달라지겠지만 8.2초만에 스캔이 끝났다고 하면 스캔대상이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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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x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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