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서 오줌싸면 치명적인(?) 화학물질 나온다






강남스타일 수영장

이런 상황에서 화학물질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은?



수영장 방뇨는....

이젠 공공장소 에티켓이 아니라 잔혹한 범죄가 될수 있습니다. 그러길래 가능하면 목욕탕 같이 고인물에 사람들로 버글거리는 수영장은 안가는 것이 상책입니다. 도심에 있는 대중목욕탕식 수영장이 가깝고 저렴하기 때문에 해마다 여름이면 수많은 인파로 몰리는데 이러한 범죄(?)에 적나라하게노출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신생범죄의 발생은 미국 화학학회 연구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염소와 소변의 요산이 혼합되면 1시간만에 유해물질이 두가지나 생성된다는 주장입니다. 그 유해물질이라는 것은 '트라이클로라민'과 '염화시안'이랍니다. 




두가지 모두 폐질환을 유발시킬수 있고 염화시안은 신경계까지 안좋은 영향을 미칠수 있는 유해물질이라네요. 즉, '그러려니'하고 용납되고 있는 수영장내에서의 방뇨는 의외로 무서운 질환을 만들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어지간히 뻔뻔한 사람이 아니라면 이러한 심각한 '주장'의 근거에 대한 반박보다는 수영장에서는 절대적으로 방뇨를 하지 않는 박애정신(?)을 발휘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면역력이 약한 유아들은 가능한 이러한 수영장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네요. 이런저런 꺼림직함을 알면서도 여름이면 바글거리는 한강변의 수영장들...대안이 없을까요?



대안은 수영장 출입시 방광 검지대를 통과하도록 하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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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은 평균 자산 25억원



한국갤럽이 1200여명의 내국인을 대상으로 '부자에 대한 인식'을 조사해서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는 역시나 예상을 뛰어 넘는군요. 5억만(!)으로도 부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7%에 불과하고 50억이 넘어야 부자라는 응답도 6%나 되네요. 


몇년전 발표에 의하면 대한민국 납세자 기준, 상위 1천명의 연소득은 60억정도, 10만명의 연소득은 3.8억정도라고 합니다. 국내에는 약 1500만명의 근로자가 있고 그중 10만명이라고 하면 상위 0.6%에 속하는 대단한 부자입니다. 이들 10만명은 확실한 부자일까요?





지난 2012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우라나라 가계의 평균자산은 대략 3억, 그중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은 2억6천만원 정도입니다. 이중에서 상위 20%의 고소득 가계의 연소득은 1억정도, 순자산은 7억정도입니다. 




이런 통계를 바탕으로 어림잡아 추정하면 (순)자산을 25억 넘게 보유한 가계는 아마도 채 5%도 안될듯 싶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발표가 있네요. 지난해 대한민국의 상위 1%부자의 자산규모는 20억이랍니다. 그렇다면 25억 부자는 100명중 한명도 안된다는...역시나 부자는 쉽게 보이지 않는군요.




2013년 통계청에 또다른 재밌는 데이터를 발표했었네요. 우리나라 자산규모 1%에 속하는 사람에 대한 평균 데이터입니다. "대졸출신 51세 아저씨로, 주거지는 아파트 38평이고 부채 4억에 (아파트를 포함한) 순자산은 22억에 연봉은 3억 3천만원이라네요."



아마도 상장사 대기업 임원까지 오른 50대 초반의 직장인같네요. 대박인생이라기 보다는 20여년간 착실하게 자산을 불려온 직장인입니다.

 재벌은 타고나겠지만 부자는 자라나는 것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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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말리부해변의 별장들이 궁금해지네

좌충우돌 2014. 3. 28. 11:05



말리부해변의 별장들이 궁금해지네


SM에 대한 국세청의 '정기적인 세무조사'인지, 탈세조사인지 그 정확한 구분은 어떻게 해야 할런지 모르겠지만 암튼간에 최근에 SM과 이수만대표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적법한 절차를 거쳤는지, 해외 페이퍼컴퍼니를 통해서 탈세를 했는지는 국세청을 통해서 밝혀지겠죠.



그런것 보다 궁금한 것은 그들(?)이 사들였다는 말리부의 별장입니다.



LA 말리부해변의 480만달러(51억원)짜리 호화별장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이미 팔았다고 해명한 별장입니다. 방송으로 알려진 이 별장은 이수만대표가 혼자서 매입한것이 아니라 홍콩의 '보아발전유한공사'에서 절반을 부담했다고....개인투자한도가 300만달러라서 공동투자로 매입했다는거죠. 그렇다면 말리부 해변의 별장들은 이다지도 비싼 이유가 뭘까요? 그냥 사진만 봐도 알겠네요. 별장도 훌륭하고 이웃도 멋지네요. 

이러한 경우도 '百萬買宅, 千萬買隣'인가요? ㅋ



말리부 해변에는 총 114개의 빌라가 있고 평균 매매가격은 780만달러라네요.



말리부 주민들(?)의 별장입니다. 꽤 많네요. 익숙한 스타 10명만 챙겨보죠.






더스틴 호프만

동해안의 허름한 모텔 같네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지나치게 단촐(!)...

 하지만 매매가격이 4백만달러~ㅋ

SM엔터테인먼트의 별장과 비슷한 가격대이군요.

임대로 나왔습니다. 월 75000달러




멜깁슨

헐리우드스럽습니다~

1450만달러에 매물로 나왔다가 잘안팔렸는지 35%할인해서

다시 매물로 나왔습니다. 팔렸는지?





비욘세

어떤것이 비욘세 아줌마의 빌라죠?

언덕위의 벽돌색 저택이 몸짱 아줌마의 집입니다.

제일 고가별장에 속하겠네요. 무려 4500만달러~ 500억쯤 되나요?




스티븐 스필버그

아저씨답네요. 범상치 않습니다.

임대로 나왔습니다. 월 125000달러



신디 크로포드

뭔가요? 신디 아줌마의 느낌과는 사뭇다르네요.

더이상 여기 살지는 않고 임대를 놓았습니다.

방3개, 화장실3개, 월임대료는 19500달러입니다.




올리비아 뉴튼 존

역시나 할머니(!)의 위엄은...

가격은 2009년 시세로 14백만달러, 대충 150억정도네요




제이슨 스타뎀

가운데 있는 단촐한 빌라가 싸나이~ 제이슨의 별장입니다.

저래보여도 2009년 당시 매입가격이 무려  $10,625,000입니다. 



쥴리아 로버츠

시세는 대략 1700만달러...



짐 캐리

지난해에 1400만$에 팔았다네요.





아담샌들러, 로버트 레드포드, 할베리, 리차드기어, 오지오스본, 엘리자베스 헐리...이외에도 무수히 많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스타들이 소유하고 있는 별장들은 호화별장과는 거리가 있는 단촐한 건물들이 많네요. 해변가에 가까울수록 초대형 별장들보다는 불과 수십평에 불과해 보이는 아담한 크기의 1~2층짜리입니다. 물론 돈이 아쉽지 않은 탑스타들은 말리부에만 별장이 있는건 아닙니다.ㅋ


어쨋든간에 역시나 말리부 별장...이유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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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supercar owners) park cars in their livingroom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남자들중에는 자동차에 필요이상으로 집착하는 부류가 있습니다. 궁색(?)한 처지에 만만치 않은 고급차를 구입해서 차를 타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모시고' 다니는 경우도 종종 있죠. 





그러한 부류중에서 극히 일부 돈벼락맞은 최상급 매니아들은 하루종일 눈앞에 둬야 직성이 풀리는 이들은 '별에선 온 도민준'급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의외로 지구상에는 이러한 외계스러운 종족들이 꽤 있습니다.







Hamilton Parks in Singapore 

(비교적 가까운) 싱가폴 해밀턴스콧 아파트에 살면 이렇게 거실에 주차할수 있습니다.  오차드거리에 있는 30층짜리 아파트인데 동네에 주차하기 워낙 힘들어서 궁여지책(!)으로? 한층씩 분양하는 모양인데 분양가는 100~260억정도라고...-.-



The Porsche Design Tower Miami

이와 비슷한 구조의 57층짜리 '포르쉐 디자인 타워'가 마이애미에 올라가고 있습니다. 2016년에 완공된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은 하나씩 분양받아 보심이....

분양가는 저렴한(?) 것은 400만달러, 최고가는 1천만달러라고 합니다. 

고작 수십억짜리에 불과하네요.  슈퍼카를 몇대씩 굴리는 사람들에겐 큰 부담없이 없겠죠?







페라리355 스파이더 매니아의 주차방식입니다. 

웬지 집팔아서 스파이더를 구입한듯 한 분위기네요. 도민준과 동족은 아닌듯...ㅋ







베트남 호치민의 평범한(?) 주차방식. 나름 외제차에 오토바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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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에 대처하는 미국인들의 자세

좌충우돌 2014. 3. 25. 10:53



층간소음에 대한 해결책이라고 올린 (해외 유명사이트의) 허무한 팁에 대한 댓글이 가관입니다. 100여건의 댓글중에서  추려봅니다. 항의하던지 참던지, 결국은 두가지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미국은 층간소음 뿐만 아니라 옆집소음도 심각한 모양입니다. 


이런저런 음악을 틀어서 옆집에서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즉 가장 싫어하는) 음악을 반복적으로 틀었더니 이사가버렸다는 댓글도 있네요..ㅋㅋ




마이클브루클린

"얼마전까지 윗층에 80대 노인이 살고 있어서 참 조용했는데 20대 사내녀석이 이사온 후로는 장난이 아닙니다. 새벽3시쯤에 러시아에 전화를 걸어서 아침까지 시끄러운 소리로 통화를 하는데 미칠 지경입니다. 


아무리 혈기왕성하다고 해도 음담패설과 신음소리까지 질러대는 통화소리는 참을수 없습니다. 두번이나 시끄럽다고 항의를 했고 세번째는 빗자루로 천정을 찔러댔습니다. 그랬더니 좀 조용해지더군요"




저스트카자리

"난 참을성이 많은 편입니다. 윗층부부는 밤11시쯤에 11~12분정도  부부관계를 하면서 3분간 괴성(!)을 질러댑니다. 난 이러한 괴성도 참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윗층 개가 그르렁대는 소리는 참을수가 없다. 


도대체 뭐때문에 그르렁거리는지 알수는 없지만 그칠만 하면 다시 그르렁거리는 소리를 밤새 반복하기 때문에 미칠지경입니다. 그때마다 천정을 찔러대며 고함을 지르는 것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이런 세퍼트 어떠신지? 




케이스굿

"우리집 윗층 사람들의 소음은 오늘의 뉴스를 전부 파악할수 있을 정도로 시끄럽고 아랫집 아가씨는 너무나 민감해서 아침에 잠자고 있어도 시끄럽다고 현관문을 두드릴 정도입니다. 게다가 옆집 드러머 총각은 시시때때로 집안에서 드럼연주를 합니다. 윗층에서 뉴스를 알려주고 아랫층에서 모닝콜을 해주고 옆집에서는 신나는 드럼연주를 해주니 저는 무척행복하네요"




엘프레이

윗층에 무척 예의바르고 (밤마다 사랑을 나누는) 아가씨가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로비나 주차장에서 사람들을 만나면 깍듯이 인사하고 다닙니다. 8가구가 사는 우리 멘션은 복도에서 자주 마주치는 편인데 그녀는 그때마다 오늘 저녁에 그녀의 남친과 화끈한 사랑을 할거라고 선언(!)을 합니다. 


그리고 밤마다 그 선언을 꼭 지킵니다. 어쩔수 없이 밤마다 헤드폰을 끼고 음악을 들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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