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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ine de Saint-Exupery의 마지막 비행 1998~2001년까지 남성웹진 Menslife라는 웹사이트가 있었습니다. 딴지일보와 비슷한 시기에 출발하여 20여만명의 비공식(!) 회원이 있었던 사이트입니다. 십여년전 추억의 기사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멘스라이프 기사를 심퍼니(Simfuuny)에서 다시 포스팅합니다. 2000년 8월의 기사입니다. 많이 유치하지만 재밌습니다.^^ Antoine de Saint-Exupery (1900-1944) '감수성'하고는 담쌓고 지내는 남자들이라도 어릴적에 '어린왕자'를 읽지 않은 사람은 매우 드물것이다. 어린왕자만큼이나 잘알려진 생텍쥐페리 탄생100주년을 맞아 그에 대한 여러가지 흔적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최대 베스트셀러 작가로 50프랑 지폐에 얼굴이 등장하고있는 생텍쥐페리는 900년 6월 29일 프랑.. 더보기
엉뚱하게 부풀려진 천재같지 않은 해커- 케빈 미트닉 1998~2001년까지 남성웹진 Menslife라는 웹사이트가 있었습니다. 딴지일보와 비슷한 시기에 출발하여 20여만명의 비공식(!) 회원이 있었던 사이트입니다. 십여년전 추억의 기사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멘스라이프 기사를 심퍼니(Simfuuny)에서 다시 포스팅합니다. 2000년 8월의 기사입니다. 많이 유치하지만 재밌습니다.^^ 엉뚱하게 부풀려진 천재같지 않은 해커- 케빈 미트닉 얼마전에 또다시 금넷령(인터넷에 연결을 못하게하는 판결?)이 풀려 다시 한번 전세계의 많은 언론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전설같은 해커가 있다. 해킹은 못해도 어느정도 관심이 있는 남자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그 해커는 바로 '케빈 미트닉'이다. 그가 구속되고 난후 전세계의 수많은 해커들은 그의 석방을 위해 오라인과 오프라인상으.. 더보기
미스코리아 방송 안할거면 미스터코리아 방송하자~! 1998~2001년까지 남성웹진 Menslife라는 웹사이트가 있었습니다. 딴지일보와 비슷한 시기에 출발하여 20여만명의 비공식(!) 회원이 있었던 사이트입니다. 십여년전 추억의 기사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2000년 8월, 멘스라이프 기사를 심퍼니(Simfuuny)에서 다시 포스팅합니다. 많이 유치하지만 재밌습니다.^^ 그렇다면 미스터코리아를 방송하자! MBC가 내년부터 미스코리아 대회 생방송을 중단키로 했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김용운 이사장은 지난 6월 29일 새천년민주당 이미경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생방송이 여성에 대한 인식을 왜곡시키고 방송의 공공성에도 위배된다는 이 의원의 질의에 공감하며 올해로 계약이 완료되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생방송을 내년부터는 .. 더보기
[옛날설문] 어려운 일이나 고민을 누구와 상의하나요? 1998~2001년까지 운영되었던 웹진 Menslife의 포스팅입니다. 12년전의 20~30대 한국남성들의 설문결과를 보면, 지금 30~40대가 된 여러분의 십여년전 생각을 다시 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2001년 1월 20일, 멘스라이프 e-mail zine입니다. 마지막호의 주제는 남자들이 고민을 털어 놓고 상담할수 있는 주변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세상사는 것이 만만치 않고 쉽게 고민에 빠질수 있는 시대인지라 많은 남자들이 다양한 고민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고민보다 더 걱정되는 것은 홀가분하게 속마음을 털어 놓고 이야기를 할 상대가 드물다는 거죠. 설문결과를 봐서는 역시 친구가 최고였습니다. 그래도 남는 것은 친구밖에 없다더니... 술좋아하는 분들은 가까이 사는 친구와 포장마차에서.. 더보기
[옛날설문] 지금 당신의 비상금은 얼마? 1998~2001년까지 운영되었던 웹진 Menslife의 포스팅입니다. 12년전의 20~30대 한국남성들의 설문결과를 보면, 지금 30~40대가 된 여러분의 십여년전 생각을 다시 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2001년 1월 20일, 멘스라이프 e-mail zine입니다. 한바탕의 폭설과 한파가 지나가고 이제는 조금 풀린것 같군요. 구정도 가까워오고 남자들이 비상금을 많이 활용할 때가 오고 있습니다. 이참에 남자들의 비상금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죠. 6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00만원 이상 비상금을 확보하고 있다는 남자들이 무려 24%정도 였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별로 많지 않을수도 있지만 평범한 샐러리맨들은 한두달에 걸쳐 마련할수 없는 적지 않은 액수 입니다. 비상금 같은 것은 따로 챙기.. 더보기
[옛날설문] 주례 선생님으로 모시고 싶은 분은? 1998~2001년까지 운영되었던 웹진 Menslife의 포스팅입니다. 12년전의 20~30대 한국남성들의 설문결과를 보면, 지금 30~40대가 된 여러분의 십여년전 생각을 다시 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2001년 1월 28일, 멘스라이프 e-mail zine입니다. 설연휴 잘 보내셨겠죠? 이번 연휴동안은 예전에 비해서는 교통상황이 양호했다고 하더군요. 물론 무진장 막혀서 짜증나는 연휴를 보내신 분들도 계시겠죠. 이젠 오랫동안 기다렸던 연휴도 끝났고 다시 생활전선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겠죠? 설연휴동안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거나하게 술도 한잔 했을겁니다. 남자들의 모임중에서도 결혼 적령기가 다가온 친구들끼리는 폭탄(?)선언을 하는 친구들도 있을겁니다. 그리고는 신부가 뭐하는 사람인지, 어떻게 만났는지에.. 더보기
[옛날설문] 술자리에서 싸운 뒤에 어떻게 화해? 1998~2001년까지 운영되었던 웹진 Menslife의 포스팅입니다. 12년전의 20~30대 한국남성들의 설문결과를 보면, 지금 30~40대가 된 여러분의 십여년전 생각을 다시 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2000년 12월 30일, 멘스라이프 e-mail zine입니다. 오늘이 지나가면 2000년이 단 하루 밖에 남지 않았군요. 물론 요즘 각종 모임으로 정신없는 분들은 아마도 2001년이 되서야 메일체크를 하겠군요. 작년 연말에 뉴밀레니엄이라고 해서 꽤나 떠들썩 했는데 사실은 내년 1월 1일이 새로운 밀레니엄이라고 하는군요. 우리들이 지금 사용하고 있는 달력은 1500년전에 시작되었다는데 그당시에는 0이라는 숫자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1년 1월 1일을 시작으로 했다고 하는군요. 뭐~ 요즘 분위기도 썰렁하.. 더보기
[옛날설문] 20대엔 어떤차가 좋을까요? 1998~2001년까지 운영되었던 웹진 Menslife의 포스팅입니다. 12년전의 20~30대 한국남성들의 설문결과를 보면, 지금 30~40대가 된 여러분의 십여년전 생각을 다시 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2000년 12월 16일, 멘스라이프 e-mail zine입니다. 벌써 12월도 절반이 지나갔군요. 아마도 이번 주말에 송년회가 많이 몰려있겠죠? 경기가 안좋아서 흥청망청 보낼수 있는 남자는 거의 없겠지만 그렇다고 모임에 나가서 너무 침울한 모습은 보일 필요가 없겠죠? 며칠전 신문을 보니깐 한국인으로 귀화한 이다도시씨가 한국남자들의 송년회가 너무 침울해 보인다는 소리를 하더군요. 남편따라 모임에 나가보면 처음엔 반가워하고 서로 술을 주고 받으며 즐거워하지만 결국은 신세한탄이나 하면서 우울해지는 분위기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