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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에게 봉춤(폴댄스, Pole Dance)이란?
봉춤(폴댄스, Pole Dance)
<<코미디에 빠지다>>의 키메라 봉(정명옥)이 아니더라도 최근엔 봉춤으로 다이어트를 한다는 '화성인'이 나오기도 하고 많은 일반인들에게도 봉춤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흔히 (남자들은) 봉춤이 외국(특히 미국)의 토플리스바(Topless Bar)나 나체쇼에 등장하는 스트리퍼의 선정적인 춤으로 알고 있습니다. '폴댄스(Pole Dance)'라고 하면 웬지 스포츠 종목같기도 하고 피트니스를 위해 건전한(?) 장소에서 하는 댄스라고 생각되지만 '봉춤'이라고 하면 당장 스탠드바나 캬바레가 연상되는 것은 왜 일까요?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편견일 수도 있겠습니다.
폴댄스(Pole Dance)의 기원
(선정적인) 폴댄스의 기원은 1920년대 미국의 스트리퍼들이 중국 서커스단의 봉춤을 보고 흉내내어 본것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1994년에 캐나나의 포니아먼데이(Fawnia Monday)라는 헬스코치가 폴댄스와 피트니스를 결합시킨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세계폴스포츠협회(World Pole Sport Federation)이라는 협회를 중심으로 28개국의 회원이 속해 있습니다. 첫 세계대회는 2005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최근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남자들에게 봉춤(폴댄스, Pole Dance)이란?
최근엔 남성들도 봉춤(폴댄스라는 말보다 입에 익숙하네요)으로 다이어트를 한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근력이 없는 이들에겐 무리인 운동이 아닐까 생각되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르네요. 미국에서는 고도비만자들에게 폴댄스를 처방한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런닝머신보다 3배나 확실한 다이어트 효과가 있으며 특히 여성들에겐 가슴과 엉덩이 라인을 살려주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봉과의 마찰로 지방이 분해되는 효과도 있고 요요가 별로 없는 운동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사실 봉품을 보고 있노라면 암벽등반(실내클라이밍)과 같은 효과가 연상이 됩니다. 봉춤에 관심 있는 남성분들이 계시면 한번 도전해 보셔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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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들의 담력은 어디서 오는걸까?
런닝맨 번지점프
런닝맨이라는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마카오 타워에서 번지점프를 하는 코너(도전?)이 있었는데 TV로 보기만 해도 살떨리는 233미터의 엄청난 높이였습니다. 맑은 날에는 중국본토와 홍콩까지 조망이 가능하다는 타워의 높이입니다. 이동욱이 먼저 뛰어내려 남자체면을 (조금이라도) 세워주는 듯 했지만 다른 남자 출연자의 겁먹은 (예능을 위한 설정인지, 진정으로 겁먹고 쫄았는지는 모릅니다) 표정이 나옵니다.
겁먹은 남자출연자(하하, 게리, 지석진 등)의 표정이 한심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간접적으로 보는 것도 실감나게 무서운데 현장에서 직접 맞닿아 느끼는 공포는 아마도 상상을 초월할듯 싶습니다. (사실, 심퍼니 에디터는 단한번도 번지점프를 해본적이 없답니다) 당연히 그 분들의 공포를 심분 이해하고 남을 상황이 계속되고 있었는데 반전의 상황이 나타납니다.
송지효와 한혜진
바로, 송지효와 한혜진이 연달이 번지점프에 도전해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뛰쳐나갑니다. 당황스럽습니다. 절대로 약간의 담력으로 덤벼들수 없는 익스트림 스포츠중에서도 한참은 '익스트림' 스러운 도전을 별다른 고민없이 바로 실행하는 그녀들의 담력을 보고 다시한번 한국 여자들의 강심장의 대단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도대체 이 여자들의 담력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예전부터 한국여자의 담력(담대함, 강심장)이 남다름에 대해서는 상당부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왔습니다. 국내에서 그러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는지(싫어했는지), 아니면 그러한 엄청난 차이를 간과하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스포츠에서 한국여성의 대담성은 두드러집니다. '양궁과 골프' 단 두종목만 보더라도 탁월한 성적으로 거의 독보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왜그럴까요?
한국여자들의 피에 흐르는 '한(恨)'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아니면 소위 말하는 '깡'이 남다른 걸까요? 정확한 원천을 찾기도 힘들테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두드러진 부분을 찾아서 맞춰보면 결국 '헌신'과 '인내'라고 생각됩니다. 아주 오랜 역사까지 뒤집어 보지 않더라도 근세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한국여성(특히 어머니)에게 가족에 대한 헌신은 '남자의 책임감'에 못지 않은 힘든 '의무'였습니다. 게다가 같은 편(?)의 배신과 무관심에 대해 무한의 '인내'로 버텨야 하는 시대였습니다. 아무래도 모진 세상에서 홀로 버텨온 '담력'이 지금의 위대한 기록의 원천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LPGA도 대단히 선전하고 있지만, 여성 양궁을 한번 볼까요?
남자선수들도 만만치 않은 기록이지만 여성양궁은 정말 독보적입니다.
제 30 회 런던올림픽 대회 2012.7.27 - 8.3 영국(런던) 올림픽 라운드 (개인전 세트제) 56개국 : 128명 남자: 40개국 64명 여자: 40개국 64명 | 여자개인 1위 기 보 배(한국) 6점 2위 Roman Aida(멕시코) 5점 3위 AVITIA Mariana(멕시코) 6점 여자단체 1위 한 국 (210점) (기보배,이성진,최현주) 2위 중 국 (209점) 3위 일 본 (209점) | 금 : 3개 동 : 1개 |
제 29 회 베이징올림픽 대회 2008.8.9 - 8.15 중국 (베이징) 올림픽 라운드 49개국 : 128명 남자: 37개국 64명 여자: 35개국 64명 | 여자개인 1위 ZHANG Juan Juan(중국) 110점 2위 박 성 현(한국) 109점 3위 윤 옥 희(한국) 109점 여자단체 1위 한 국 (224점) (주현정,윤옥희,박성현) 2위 중 국 (215점) 3위 프랑스 (203점) | 금 : 2개 은 : 2개 동 : 1개 |
제 28 회 아테네올림픽 대회 2004.8.12 - 8.21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라운드 43개국 : 128명 남자: 35개국 64명 여자: 31개국 64명 | 여자개인 1위 박 성 현(한 국) 110점 2위 이 성 진( “ ) 108점 3위 WILLIAMSON Alison (영국) 105점 여자단체 1위 한 국 (241점) (윤미진, 박성현,이성진) 2위 중 국 (240점) 3위 대 만 (242점) | 금 : 3개 은 : 1개 |
제 27회 시드니 올림픽 대회2000. 9.16 - 9.22 호주 (시드니) 올림픽 라운드 남자: 32개국, 64명 여자: 34개국, 64명 | 여자개인 1위 윤 미 진(한 국) 107점 2위 김 남 순( “ ) 106점 3위 김 수 녕( “ ) 103점 여자단체 1위 한 국 (251점) (윤미진, 김남순,김수녕) 2위 우크라이나 (239점) 3위 독 일 (240점) | 금 : 3개 은 : 1개 동 : 1개 |
제 26회 아틀란타 올림픽 대회 96.7.28 - 8. 2 (6일간) 미 국 (애틀란타) 올림픽 라운드 여자: 29개국, 64명 남자: 31개국, 64명 | 여자개인 1위 김 경 욱 (한국) 113점 2위 HE YING (중국) 107점 3위 SADOVYCHA,O (우크라이나) 109점 여자단체 1위 한 국 (245점) - 김경욱,김조순,윤혜영 2위 독 일 (235점) 3위 폴 란 드 (244점) | 금 : 2개 은 : 1개 동 : 1개 |
제 25회 바로셀로나 올림픽 대회 92. 7. 30 - 8. 4 스페인 (바르셀로나) 올림픽 라운드 44개국 참가 : 남자 74명, 여자 61명 | 여자개인 1위 조 윤 정(한국)(112점) 2위 김 수 녕( “ )(105점) 3위 VALEEVAS.N (104점) 여자단체 1위 한 국 (236점) - 김수녕,조윤정,이은경 2위 중 국 (228점) 3위 독립연합 (240점) | |
제 24회 서울 올림픽 대회 88. 9. 27 - 10. 1 서 울 (화랑 양궁장) 그랜드 피타 라운드 41개국 : 201명 | 여자개인 1위 김 수 녕(한국)(344점) 2위 왕 희 경( “ )(332점) 3위 윤 영 숙( “ )(327점) 여자단체 1위 한 국 (982점) - 김수녕,왕희경,윤영숙 2위 인도네시아 (952-72) 3위 미 국 (952-67) | 금 : 3개 은 : 2개 동 : 1개 |
제 23회 L.A 올림픽 대회 84. 8. 8 ~ 8. 12 미 국. LA시티 더불 라운드 37개국 : 109명 남자 62명, 여자 47명 | 여자개인 1위 서 향 순(한국)(2,568점) 2위 리 링 잔(중국)(2,559점) 3위 김 진 호(한국)(2,555점) 17위 박 영 숙( “ )(2,445점) | 금 : 1개 동 : 1개 단체전실시하지않음 |
(출처: 한국양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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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마~ 둘다 오래살수 있어...ㅋ
그러나 미의학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실린 이번 연구 결과를 과체중의 편에서 일방적으로 해석해서는 아니~아니~아니됩니다. 사람들이 흔히들 하는 말중에서 '잔병치레로 장수한다', 혹은 '병원에 자주 들락거리는 사람이 큰병에 안걸린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이것과 어느정도 상통하는 의미입니다. 정상적인 체중인 사람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하지 않는 것 보다는 약간의 과체중인 사람이 비만을 우려해서 당뇨나 고협압 같은 병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해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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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을 위한) 뱃살이 홀쭉해지는 식생활 습관 3가지
뱃살빼는 습관 : 식사는 반드시 제시간에 하세요
다이어트에 빠지지 않는 문구가 ‘규칙적인 식사’입니다. 식사를 거르게 되면 균형잡힌 신진대사를 유지하지 못해 불필요한(!) 영양분의 누적이 반복되어 결국 웬수같은 뱃살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아침식사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도 비슷합니다. 수면 중에 증가된 공복으로 점심식사 레이스를 하게 되면 바로 쌓이는 원리입니다. 하지만 바쁜 직장인은 시간도 없고 (숙취와 부족한 수면으로) 밥맛도 별로 없어서 아침을 챙겨먹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점심식사도 충분히 절제할 수 있는 분들은 아침식사를 초간단식으로라도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5분만에 뚝딱 해결할 수 있는 나만의 ‘스피드해장국’을 가지고 있다면 좋겠죠.
뱃살빼는 습관 : 물을 많이 자주 드세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제일 쉬울 것 같으면서 어려운 습관이 물을 자주 많이 마시는 것입니다. 충분한 수분섭취는 독소를 배출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하루에 8~10컵 정도, 2리터 정보들 꾸준히 마시면 1년에 약 2~3kg 정도의 체지방이 빠집니다. 물은 끓이면 미네랄과 각종 유익한 균이 함께 죽기 때문에 끓이지 않고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깨끗하고 좋은(?)물에 한정된 정보입니다. 오염된 물 많이 마시면 당연히 더 많이 오염됩니다.
뱃살빼는 습관 : 저녁 식사 후 일찍 주무세요
야식은 물론 취침 4시간 전에는 금식하는 것도 다이어트의 불문률입니다. 아주 기초적이면서도 (너무 힘든 습관이라서 ) 효과를 의심하게(의심하고 싶은) 되는 항목입니다. 심야시간(취침시간 포함) 동안 부교감신경이 작용하여 섭취된 영양분이 지방으로 축적되기 쉽기 때문에 뱃살빼기에 절대적으로 주의해야 할 습관입니다. 저녁식사 후 먹지 말라는 습관에는 당연히 술자리를 회피(!)하라는 주의도 해당됩니다.
술도 술이지만 칼로리가 높은 안주거리가 문제입니다. (대인관계는 핑계이고) 본인이 술을 영 못참겠으면 과일같은 칼로리가 낮은 안주를 조금씩 먹는 것이 좋습니다. (진정 술을 아는 고수가 아니더라도) 얼마 전에 힐링캠프에서 최민수씨가 말했듯이 ‘딱 1잔’으로 온몸을 적시는 방법으로 정말 가볍게 한잔하고 안주는 야채류만 몇 개 드세요. 상당한 과음과 만취으로 매일같이 릴레이를 하시는 분들 중엔 몸을 혹사시켜서 (탈수효과로) 살이 빠졌다고 하는 분도 있는데, 그 결과 얻는 것은 만신창이된 몸뚱이입니다.
심퍼니에서 추천하는 '신속하게 살을 빼는' 다이어트 비법 : 멘탈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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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성형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
2013년 새해에 대한민국이 또 1등을 했습니다.
삼성 갤럭시 판매도 아니고, 모바일 인터넷 보급 순위도 아닌 “성형수술이 가장 많은 나라”로 뽑혔답니다. 인구 1천명당 (겨우?) 13.5명이 수술했을 뿐인데 세계 1위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네요. 주변인들(즉, 일반인)을 보아도 대부분 사소한(!) 시술이라도 한번이상 하신 분들이 거의 30% 이상 될 듯 하고 유행에 민감한 (돈많은 )20대 여성들은 50%이상, 그리고 (남편이 돈잘버는) 유부녀들은 70%이상, (여성)연예인들은 절대다수에게서 그러한 흔적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심한 수치는 이코노미스트지에서 국제미용성형협의회의 연구결과를 인용해서 발표했다고 합니다. 즉, 정확한 통계는 아니라는 것이죠. 불법시술이나 공개를 꺼리는 분들의 지속적인 관리(!)가 포함되면 상당한 수치로 급상승할 여지가 분명해 보입니다.
연간 65만건의 성형수술이 시술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2011년 기준으로 연간 65만건의 성형수술이 시술되었으며 그리스가 12.5명으로 2위, 그리고 이탈리아 미국 순이라고 합니다. 물론 성형수술 총횟수로는 미국이 300만건을 훌쩍 넘어서는 수치이지만 인구를 고려하면 한국을 앞설 나라는 없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수술은 지방흡인, 그리고 가슴확대이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여성)인은 코수술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특이하게도 브라질에서 엉덩이 임플란트 수술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브라질 섹시히프 컨테스트의 우승자를 세계최고의 엉덩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관련포스트 :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엉덩이를 가진 여성
수술과 시술의 차이점
수술은 구체적인 의료행위로서 인체의 절개, 절단, 봉합 등 의료기기를 사용하여 행하는 방법이고, 시술은 좀더 광범위한 의료행위로서의 치료행위를 망라해서 의미한다고 합니다. 물론 위험도가 낮은 의료행위가 시술, 높은 의료행위가 수술이라고 구분하는 것도 전혀 틀리지 않지만 시술이나 수술이나 위험에 노출되는 것은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보톡스나 레이저, 반영구화장법, 침술등이 시술이고 세우고 깍고, 넣고, 빼고 하는 외과적인 의료행위들이 수술로 구분되는 듯 합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당장에 좀더 만족스러운 외모를 위해 충분히 정상적인 부분을 (마치 유행처럼)무리하게 공사하는 (대한민국의) 풍토는 별로입니다. 성형사실을 숨기고 부끄러워하던 시절이 불과 몇 년전인것 같은데 이젠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성형사실을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어쩌면 또 몇 년이 지나면 성형하지 않은 분들이 비정상처럼 취급받는 시대가 올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쌍커플이라도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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