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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온 추석 단골손님, 그가 60세가 되었습니다.
성룡아저씨(!)가 한국에 왔습니다, '차이니즈 조디악'이라는 영화를 홍보차 왔다는데 새삼스럽게 그의 나이가 궁금해서 (500원) 확인해보니 우리나이로 60세가 되셨네요. 1954년생으로 우리나라 연예인중 양희경씨와 김창완씨와 동갑입니다. 우연인가요? 3분 모두 60대라는 것이 믿지기 않습니다.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분들에게서만 느껴지는 생동감(!) 때문일까요?
성룡(成龙)에 대해서 궁금한 것은 그냥 그의 나이뿐이었습니다. 한국인에게는 워낙 친숙한 중화권 배우이고 여러차례 한국에 대한 애착을 보여준 적이 있었기 때문에 성룡(成龙)에 대한 소식은 그다지 새로운 것이 없었습니다. 적어도 위키와 몇개의 관련 웹페이지를 읽어보기 전에는 그랬습니다. 그냥 워낙 유명한 스타라서...
그런데, 성룡은 어린시절 글을 배우지 못해서 출연했던 수많은(100편이 훌쩍넘는) 영화의 대본을 모두 외워서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그의 영화들은 잘짜여진 액션 위주라서 대사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대사량이 아니라 그가 글을 몰랐었다는 것입니다. 위키에 나오는 그의 어린시절 사연에서 그 이유를 알수 있었습니다.
성룡은 몹시도 가난했던 부모님이 모두 멀리(해외로) 취업을 해야 했기 때문에 7살의 나이에 '우점원(于占元)경극학원'에 맡겨져서 10년간이나 혹독하게 수련했습니다. 아마도 수련 과정에 글 터득하는 과정은 없었나 봅니다. 가난때문에 글을 배우지 못하는 아이들은 그 시절뿐만 아니라 현재도 많습니다. 하지만 글을 모르는 상태에서 영화를 찍었다는 사실은 '세상에 이런일이' 수준을 넘어서는 사건(!)일 듯 싶습니다.
"아들에게 능력이 있으면 아버지 돈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능력이 없다면 더더욱 아버지가 모은 재산을 아들이 헛되이 탕진하게 할수 없다."
지난 2008년에 사후 자신의 전재산 약4,000억 원을 자식에게 물려주지 않고 사회에 기부하겠다면서 말한 내용입니다. 역시나 남다른 부분이 분명히 보입니다. 본인의 어린시절을 돌이켜보면 오히려 반대되는 심정일것 같아서 의외의 결정이라고 생각됩니다.
해외의 몇몇 (엄청나게 돈많은) 유명인들이 유사한 기부선언을 한적이 있지만 성룡의 경우는 또다른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그는 영화로 웃음과 즐거움을,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감동과 흐뭇함을 선사하는 대단한 남자임이 틀림없습니다. (비록 가족이나 사랑에 대해서는 많이 서툴렀지만) 나이에 얽메이지 않고 수십년간 그래왔듯이, 80세가 되어서도 훌륭한 작품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론 '폴리스스토리7'이 제작되었으면 좋겟네요.
ps.
이소룡과 성룡이 영화 '용쟁호투'에 같이 출연한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영화에서 성룡은 엑스트라로 나와서 이소룡에 얻어맞고 한방에 가는 역할인데, 이소룡의 실수(?)로 성룡이 잘못 맞아서 크게 다쳤다고 하네요. 그 인연(!)으로 미안한 마음이 있던 이소룡은 성룡에서 여러번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고합니다. 그래서 훗날 성룡은 이소룡에게 큰 은혜를 입었다고 회고했다고...
아마도 이장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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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과체중이라고 착각을?...독도에 신경끄고 운동이나 열심히~!
그러나 미의학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실린 이번 연구 결과를 과체중의 편에서 일방적으로 해석해서는 아니~아니~아니됩니다. 사람들이 흔히들 하는 말중에서 '잔병치레로 장수한다', 혹은 '병원에 자주 들락거리는 사람이 큰병에 안걸린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이것과 어느정도 상통하는 의미입니다. 정상적인 체중인 사람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하지 않는 것 보다는 약간의 과체중인 사람이 비만을 우려해서 당뇨나 고협압 같은 병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해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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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보다 오리고기가 훨씬 몸에 좋다고요?.
회식을 할때면 항상 고민되는 것이 안주입니다. 밥을 먹자고 회식하는 것이 아니라 술을 먹자고 하는 회식(!)이기 때문에 회식안주는 모든 사람들이 거부하지 않을만한 것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그런데 고기에 대해서는 꽤 일가견(一家見, 한가족이 먹을 만한 고기를 개눈(!) 감추듯이 먹는?)이 있는 선배한명이 고기를 선택할때 마다 하는 말이 있습니다.
1톤이 넘는 육중한 체중을 자랑하는 고기 매니아가 늘상하는 말이란,
"소고기는 남이 사줘도 먹지 말고 돼지고기는 남이 사주면 먹고 닭고기는 내돈으로 사먹고 오리고기는 빚을 내서라도 사먹어라" 입니다. 언뜻 어디선가 들어본 말같기도 하고 오리고기협회의 마케팅 캐치프레이즈인가? 하는 생각도 드는 문구입니다.
찾아보니 비슷한 말이 인터넷에서도 확인됩니다.
"소고기는 먹지 말고 돼지고기는 있으면 먹고 오리고기는 남이 먹는 걸 빼앗아서라도 먹어라"가 정확한 어원(?) 같습니다. 중간에 닭이 끼어들긴 했지만 '오리고기가 젤 좋다'고 끝맺음 됩니다. 결국은 돼지와 닭은 차치하더라도 소고기보다 오리고기가 몸에 더 좋다는 의미 같은데 그 진상을 찾아서 구글링 해보았습니다.
한국 계육협회의 발표에 인용된, 삼성병원(영양파트)의 자료에 의하면 "단백질, 비타민A, 비타민B1을 기준으로 보면 소고기는 삼겹살보다는 단백질이 많지만 닭고기와 오리고기 보다는 낮고 비타민A도 소고기 안심은 삽겹살보다 조금 높지만 여전히 닭고기 가슴살과 오리고기보다는 낮다고 합니다. 오리나 닭이나 덩치큰 가축보다 더 내실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좋은 영양분의 비율보다는 안좋은 성분이 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오리고기를 뺏어먹어라, 돈주고 사먹어라"라고 하는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오리고기는 소고기, 돼지고기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을 뿐더러 수용성이라 몸에 (덜) 해롭다고 합니다. 만만한게 값싼 조류라고 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고 게다가 비싼 고기보다 더 좋다고 하니 반가운 정보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성들은 소, 닭, 오리보다도 못한 돼지를 주로 접할 듯 싶습니다.
삽겹살과 소주한잔, 김치찌게에 또 한잔, 족발에 막걸리 한잔, 보쌈에 또한잔...^^
최근 돼지고기 값이 폭락해서 삽겹살 10kg을 식당에서 먹는 가격이면, 산지에서 돼지 세마리를 살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산지 가격은 축산농가가 파산할 정도로 폭락했는데 왜 소비자가격은 겨우 20%도 내리지 않았다고 하네요. 결국은 유통마진에 의한 피해자에는 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우리 소비자들도 포함되는 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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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배? 택도 없는 소리.
유명한 일간지에 남자의 뱃살은 유죄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비만, 특히 복부비만은 건강을 위한 적신호가 분명하기 때문에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유죄라는 의미이겠죠. 전혀 반갑지도 않고 평생 안봤으면 하는 복부비만, 원인은 뭘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식습관 때문입니다. 술이 모든 뱃살의 (절대적인) 주범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요즘은 취업대란으로 직장구하기가 무척이나 힘들지만) 대부분의 대한민국 직장인 남자들은 20대 중후반에 취업을 합니다. 20대 초중반, 특히나 군대까지 다녀온 한국남자들은 대부분은 몸짱까지는 아니더라도 탄탄한 몸에서 시작합니다. 부정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본인만 예외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직장생활 몇년이 지나면 곧바로 30대가 됩니다. 이때 결혼을 하게되면서 곧바로 급격한 체중증가와 함께 뱃살이 두드러집니다. 전문가들은 뱃살은 결국 술이 주된 원인이라고 하지만 술을 즐기는 분들이 전부 뱃살이 출렁거리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개인적인 경험이나 주변인들을 보더라도 오히려 술을 거의 안하거나 못하는 무리에서 비만형을 찾기 쉽습니다. 자타공인 주당이라고 하는 분들을 보면 오히려 비만형의 비율이 더 낮습니다. 총각시절의 몸매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거의 매일 술을 즐기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건 바로 안주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술자리에서 어느정도의 안주를 잡수시나요? 혹시 안주를 먹기 위해 술을 마시는 건 아닌가요? 술자리를 마련하고자 하면 메뉴부터 생각하시는 분들 중에는 '유죄'에 속하는 뱃살부자(?)들이 꽤 많습니다.
술을 정말 즐기는 분들 중에는 안주나 술의 종류보다는 술을 함께할 사람이나 자리를 더 중요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과음도 하지 않습니다. 안주를 먼저 정하거나 고집하지도 않고 본인의 주량에 맞게 적당량의 술에 소량의 안주만 터치(!)할 뿐입니다. 아무리 맛있고 비싼 안주라고 해도 무리하게 탐하지는 않습니다. 술을 끊지 못하겠다면 일단 술마시는 습관부터 바꿔야 합니다.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남성의 복부 비만율은 30대 21.5%, 40대 26.7%, 50대 37.5%, 60대 32.7%, 70대 34.2%입니다. 50대 남성은 10명 중 3~4명은 소위 말하는 "올챙이 몸매"라고 합니다. 복부비만은 대사장애, 당뇨병 및 고요산혈증, 지방간염 등을 유발할수 있고 결국 고혈압,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한마디로 뱃살(복부미만)은 가장 확실하게 보이는 질병(!!!)입니다. 암처럼 정밀한 진단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니라 언제 어느순간에도 본인이 간단하게 확인되는 있는 질병입니다.
뱃살과의 전쟁, 엄청난 내조가 필요합니다. ^^
90cm가 넘으면 복무비만이라고 합니다. 90cm면 36인치에 가까운 사이즈입니다. 키가 180cm를 훌쩍 넘기는 건장한 체격이라고 해도 그닥 바람직하지 못한 밸런스입니다. 그러한 수치를 기준하는 것보다는 (샤워할때 중요한 곳이 조금이라도 숨거나, 중요한 일을 치를때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하는) 유죄로 판결된 뱃살이라면 곧바로 운동이나 식습관(음주습관) 개선을 통해 뱃살과의 전쟁에 돌입해야 합니다. 전쟁에서 지면 죽는다는 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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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 에르메스(ECUUS HERMES)와 제네시스 프라다 (GENESIS PRADA)
현대자동차에서 '프라다 제네시스'에 이어서 '에르메스 에쿠스'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3월, 서울모토쇼가 열리는 킨텍스에서 전격 발표한다고 하는데 예상 가격대가 2억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에쿠스와 체어맨 최고급 트립이 1억원을 넘어선지 얼마지나지 않아서 비록, 콜라보레이션 모델이긴 하지만 국산 차량이 드디어 2억원대에 진입하는 것 같아서 반갑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합니다.
2011년, 1200대 한정판매라고 하면서 출시되었던 제네시스 프라다의 가격은 7천~7천7백만원이며 배기량은 5000cc(2011년 미국 10대엔진으로 평가된 V8 타우 GDi)입니다. 일반적(?)인 제네시스와 마찬가지로 후륜구동입니다. 문제는 1200대 한정판매라는 수치입니다. 알려진바로는 현재까지 그 절반도 판매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고급차 이미지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한정판을 내놓았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던 것 같습니다.
제네시스 프라다에 대한 일화가 있습니다. 바로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주인공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이 부부에게 제네시스 프라다 1호를 선물했지만 불과 1500km도 타지 않는 상태에서 중고차 매물로 나왔습니다. 당시 신차가격보다 1050만원 깍인 685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고 합니다. 겨우 6개월만에 경차한대 값이 빠져버렸네요. 심사숙고한 마케팅이 의도하지 않게 엉뚱한 방향으로 틀어진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얼마후 유재석이 제네시스 프라다를 구입해서 또다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래저래 화제가 되었으니 다행이네요. ^^
'에쿠스 에르메스'는 사실 '제네시스 프라다'와 함께 기획되었던 것 같습니다. 2011년 기사중에는 이미 현대차에서 프리미엄 모델로서 프라다와 에르메스와 손을 잡았다고 언급을 했습니다. 2009년 서울모터쇼에 공개된 '제네시스 프라다'에 비해 '에쿠스 에르메스'는 많이 늦어졌습니다. 아마도 이번 모터쇼에 나오는 '에쿠스 에르메스'도 곧바로 양산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스페셜 이벤트로 전시되었다가 향후 시간을 두고 일반판매를 검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량생산은 하지 않을거라고 합니다.)
조만간 얼굴을 드러낼 '에쿠스 에르메스'는 아마도 벤츠 S클래스와 BMW 뉴 7시리즈, 아우디 A8와 같은 급을 타겟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BMW 7시리즈가 2천대 넘게 팔리는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입니다. 인구 대비하면 중동국가를 제외하곤 상대적으로 비중있는 시장임이 틀림없다고 합니다. 국산차의 자부심을 높이고 해외차 못지 않는 최고급 이미지를 갖춘 '에쿠스 에르메스'를 기대해 봅니다.
에르메스[HERMES]
1873년 설립된 프랑스의 세계적인 명품브랜드입니다. 티에리 에르메스가 만든 브랜드로서 가죽안장과 같은 마구용품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가방이나 지갑같은 가죽 악세서리에 대해서는 세계최고 수준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양산되는 상품이 아니라 주문이 들어가면 장인들이 직접 수작업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더욱더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레이스 켈리를 비롯해 수많은 헐리우드 스타, 그리고 국내에선 최고재벌 사모님까지 정재계, 연예계 할것 없이 한가닥 하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입니다.
악어가죽으로 만든 버킨백중에는 1억원을 훌쩍 넘어가는 상품도 있네요.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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