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국 : 수치심을 잃은 사회, 그 위에서 웃는 자들
수치심을 정신분석사전에서 찾아보니, 수치심은 '거부되고, 조롱당하고, 노출되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존중받지 못한다는 고통스런 정서'를 가리키는 용어란다. 당혹스러움, 굴욕감, 치욕, 불명예와 같은 것들도 수치심 포함되고, 오만함, 거만함 그리고 철수 같은 태도들은 수치심에 대한 반동 형성이라고... 그리고, 수치심에 대한 느낌은 외부로 전가되기 쉬운데, 자신이 관찰되고, 염탐되고, 통제된다는 망상으로 변할 수도 있다고. -이거 완전히 작년 12월 이후 한국 권력층의 모습을 설명하는 듯한... 인간은 얼굴이 붉어지는 유일한 종으로, 다윈은 ''인간의 모든 표현 가운데 가장 특별하고 가장 인간적인 것''이라고 했다는데,. 왜 작금의 이나라 정치인과 권력층은 인간이길 거부하는 건가? 수치심을 잃은 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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