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대선 후보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봉숭아학당에서 탈출하지 못한 그들: 정치판의 '치졸한' 코미디언들 봉숭아학당에서 탈출하지 못한 그들: 정치판의 코미디언들 1. 코미디가 된 정당, 코미디보다 못한 정치'봉숭아학당'. 한때는 국민에게 웃음을 주던 레전드 코미디 코너였다. 황당한 캐릭터의 학생들이 나와서 자기 말만 하고, 서로 엇박자 속에 왁자지껄 떠드는 어수선한 코너였지만 그 자체가 재미였다. 그런데 '봉숭아학당'을 다시 소환하고 있다. 바로 2025년 대선에 마취되어 무려 8명의 후보가 난립한 '국민의힘' 덕분이다. (꽤 오래전부터 오락가락, 티격태격하는 어수선한 정당을 봉숭아학당에 비유했다. 유명한 보수논객이 자주 언급했고 기사 타이틀에 단골로 등장했다. 대충 검색해도 십수년 전부터 여야를 가리지 않고 부지런히 소환했다) 굳이 8명의 후보들을 한명씩 언급하지 않아도 이 코미디프로가 여의도에 다시 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