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를 쓰고 평론하는것도 불쌍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실수보다 불편한 진실이 더 무서운 사람들: 위선의 평등주의를 말하다 -한국 언론과 잡스런 단체들의 위선적 평등주의에 보내는 경의어떤(?) 정치평론가의 발언이 언론과 단체들에 의해 단두대 위로 올려졌다. 이른바 ‘여성 비하’와 ‘학력 차별’이라는 고루한 깃발을 흔들면서 말이다. 그러나 정작 그 발언이 나온 맥락, 즉 ‘그 대선후보의 부인’이 먼저 뱉은, 노동자에 대한 평가절하적 발언은 어찌된 일인지 어물쩍 묻혔다. 뭐 언제나 그렇다. 사냥감이 정해지면 사냥개들은 짖는다. 누가 먼저 총을 쐈는지는 중요치 않다. 그저 피가 흘렀다는 사실만이 필요할 뿐이다. 자, 이제 이 위선의 향연에 박수를 보내며 하나씩 찬미해보자.1. 노동자를 비하했다고? 문제의 시발점은 ‘그 대선후보의 부인’이었다. 기-승-전-책임전가의 묘수, 너무나 감탄스럽다.평론가의 말 한마디에 벌떼같이 달려들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