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에서 방송하는 드라마인가봅니다. 단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어떤 스토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으로 줄거리를 보아하니,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라고 합니다.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것이 아니라 남자들에겐 어쩌면 일생일대의 중요한 능력이 될 수 있는 '착하지 않은 여자' 를 구별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글을 타이핑 하면서도 '과연 그러한 방법'이 있기나 할까라고 의구심을 지울수는 없지만 일단 한번 찾아보기로 합니다. 



'착하지 않은 여자'를 구별하는 방법 중 하나는 '착한여자'임을 알아차리는 것이겠죠. 돌인지 보석인지 찾는것 보다 훨씬 힘들고 수학문제 찍는 것보다도 더 힘든 그러한 난제입니다. 선조들이 물려주신 온갖 지혜와 네티즌들이 떠벌린 잡다한 썰(!)에 소위 연애전문가들이 비법이랍시고 속삭이는 허무맹랑한 이야기까지 버무려도 절대로 원패스 해법은 나오지 않습니다.



이런저런 유관 키워드로 구글링해보면,


좋은 여자친구를 선택하는 15가지 단계

좋은 와이프를 골라내는 방법

남자가 여자를 선택할때 저지르는 8가지 실수

더 나은 여자를 선택하는 방법

평생의 반려자를 선택하는 7가지 방법

남자는 어떻게 여자를 선택하는가?

왜 남자는 단 몇만에 자신에게 맞는 여자를 고르는가?

왜 여자는 괜찮은 남자를 골라내지 못하나?

왜 괜찮은 여자가 별볼일 없는 남자를 선택하는가?




무수히 많은 글들이 있지만 대충 여기까지 보고 이중에서 선택하고자 합니다. 착한여자 골라내는 것 만큼이나 힘든 일입니다. 그런데, '좋은여자'와 '착한여자'의 차이에서 잠시 혼란스러워집니다. 정리하고 넘어가야할 문제입니다. 예쁜여자, 착한여자, 좋은여자, 돈많은여자...이렇게 수식어가 늘어날수록 더욱 힘들어지므로 그냥 'Good'으로 통일합니다.





Dan의 선택? 굳이 고르지 않아도 될듯...ㅋ




그래서 선택은 '남자가 여자를 선택할때 저지르는 8가지 실수'입니다. 원출처는 '마이브라타'라는 사이트입니다. 근사한(=착하고 예쁘고 능력있는) 여자랑 사는 남자들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훌륭한 반려자 만큼이나 만족감을 주는 것은 없다'라고 말합니다. 


암튼간에 보통의 남자들이 여자를 선택할때 저지르기 쉬운 8가지 실수는 이렇답니다. 여기서 선택할려는 여자는 잠재적으로 와이프가 될수도 있는 결혼 상대자입니다. 





1. 아름다운 여자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매력이 넘치는 여자를 볼때는 다른것도 꼼꼼히 챙겨보라는 지적~


2. 재미있는 여자

재밌고 활달한 여자가 지적이고, 책임감까지 있을까요? 대개의 경우 조심해야 합니다.


3. 본인의 주제파악

여자를 받아들일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는 정상적인 선택을 할수 없습니다.



4. 너무 빠른 결정

무턱대로 들이대는 성급함은 금물. 조바심 내지 말고 느극한 전략을 추천합니다.


5. 그녀에 대한 무지

그녀를 둘러싼 진실을 알기 위해서는 좀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필요가 있습니다.


6. 마마보이의 꿈

보통의 여자들은 남편을 보살피는 것은 좋아하지만 보모 역할은 원치않습니다.. 


7. 분명한 성격차이

누가봐도 성격차이가 분명한데, 무시하고 지속하는 것은 화를 키우는 결정입니다.


8. 화를 못참는 성격

쉽게 흥분하고 화를 내는 성격이라면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대화를 자주해야 한다.



공감되는 부문이 미약하더라도 참고해서 나쁘지는 않겠죠? ㅋ


posted by max7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