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보다 유명한 엉덩이, 안드레사 우라하 (Andressa Urach)


2012년에 브라질에서 개최된 '세계 최고의 엉덩이 선발대회'에서는 25살의 카리네 펠리자르도(Carine Felizardo)가 15명의 심사위원중 무려 11명의 표를 얻어 앞도적인 점수 차이로 '2012년 올해의 엉덩이'로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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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Miss Bum Bum Brazil'이라는 이 대회에서 1위 못지 않게 주목을 받고 있는 2위가 있습니다. 바로 안드레사 우라하(Andressa Urach, 24세)입니다. 우승 상금이 겨우 $2,500에 불과하기 때문에 순위는 큰 의미없고 브라질을 대표하는 엉덩이로서  활동을 할수 있는 공식적인 자격만 부여되는 것입니다. 



(브라질 엉덩이 미인의 기준이 그러한 것인지) 대부분의 '범범 브라질' 참가자들의 엉덩이는 아시아인의 기준으로 볼때 비율면이나 절대적인 사이즈면에서 볼륨이 대단합니다. 그녀들 중에서 안드레사 우라하는 볼륨감이 앞도적입니다. 그녀의 허리에는 '族'이라는 한자 문신이 있습니다. 적어도 그녀의 엉덩이와 허리비율은 그녀의 허리에 걸맞는 막강한 등급이 분명합니다.


안드레사 우라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는 소질은 '헐리우드걸' 못지 않습니다. 상당히 당황스러운 뱀가죽 문양의 전신타이즈를 입고 (순전히 파파라치의 카메라를 위해) 길거리에 나서기도 하고, 지난달 16일에는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앞에서 난데없는 '엉덩이 노출' 이벤트를 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상업적인 의도에서 기획되는 것이지만 그녀는 평소에도 만만치 않은 몸매를 적나라하게 노출합니다. 마이애미 해변에서는 토플리스로, 공항에서도 울트라급 타이즈 패션을 선사(!)합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하면 밋밋할지 모르지만 그녀의 모든 패션은 너무나  적나라합니다.



지난달 '파리에서의 엉덩이 노출'로 전세계 가쉽미디어들은 앞다퉈 브라질 엉덩이 2인자의 사진을 퍼다 나르기 시작했고 순식간에 그녀는 1위였던 카리네 펠리자르도 보다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물론 그녀는 범범 컨테스트에 참가하기 전부터 볼륨몸매로 다양한 이벤트에 적지 않게 노출되었던 글래머 모델이었지만 인기는 '최고의 브라질 엉덩이'가 분명해 보입니다. 앞으로 어떤 이벤트로 전세계 파파라치와 타블로이드(Tabloid)를 흡족하게 할지 궁금하네요.





posted by max7star